-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양산시 서창동 주민자치회가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지난 27일과 28일, 웅상농청장원놀이 전수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서창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통장협의회와 웅상여성의용소방대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는 관내 어려운 이웃 110세대에 직접 전달되어 훈훈함을 더했다.
박세일 서창동 주민자치회장은 매년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하는 위원들과 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주민 모두가 행복한 겨울을 보내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송봉현 서창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단체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이웃 간 정이 넘치는 서창동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김장 나눔 봉사는 서창동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