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교동, 제11회 돌다리 한마음 축제 개최 성료
. 보도자료사진(석교동, 제11회 돌다리 한마음 축제 개최 성료) (대전중구제공) [PEDIEN] 대전 중구 석교동(동장 강민서)은 지난 18일 대전석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1회 돌다리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석교동 한마음회(위원장 구장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주민들의 프로그램 발표회를 시작으로 석교초·옥계초 학생들이 참여하는 한마음 사생대회, 돌다리 효문화 실천 행사, 트로트 신동으로 유명한 김태웅 군(석교초 4학년)의 축하공연, 떡메치기, 건강상담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통해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구장회 위원장은“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준 한마음회 회원님들과 동 자생단체 및 기관단체 등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돌다리 한마음 축제가 우리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높이고 주민화합을 위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강민서 동장은“오늘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돌다리 한마음 축제와 함께한 즐겁고 행복했던 하루로 모두에게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주간행사계획
(대전중구제공) [PEDIEN] 중구는 2025년 10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다양한 분야의 주간 행사를 추진한다.이번 주간에는 주간업무회의, 로컬브랜딩 마스터플랜 수립용역 제안서 평가위원회, 자생단체 소통간담회 등 주요 회의가 진행된다.또한, 경로당 회장단 산업시찰, 구정핵심과제 심층학습, 의료·돌봄 통합지원 유공자 표창 수여식,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주민설명회 등 시민 복지와 참여를 위한 일정이 마련되어 있다.특히 제21회 중구 농업인 화합전진대회,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협약식, 신규 공모사업 수립용역 제안서 평가위원회, 2025 희망나눔 모금교육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행사들이 이어진다.주말에는 '한걸음의 기적, 함께하는 나눔 챌린지', '문화 JUMP FESTIVAL', '제2회 부사골 보운향기 축제' 등 문화 및 나눔 행사가 열리며 제24회 중구청장기 테니스 대회가 개최되어 한 주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
대전시정 보도목록 및 주요 행사일정
(대전광역시제공) [PEDIEN] 대전시는 2025년 10월 20일(월)을 기준으로 주요 보도목록과 행사 일정을 공개했다.보도목록에는 '꿈돌이 라면' 누적 100만 개 돌파, 시민참여형 유튜브 '살아보니 대전'의 180만 조회수 달성, 대전 서북부 상습정체구간 구조개선사업의 가시적 효과, '2025 대전정원박람회' 한밭수목원 개최 소식 등이 포함됐다.또한 이장우 대전시장이 28개 전통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2026 세계태양광총회 캐치프레이즈 공모와 제5회 이차전지산업 기술교류 네트워킹 데이가 진행될 예정이다.대전소방본부는 수능시험장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고 대전 지역 식품 방사능은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주요 행사로는 10월 20일(월) 주간업무회의, 서울 ADEX 2025 개막식, 전통시장 상인회장 간담회, 2025 충남대 백마대동제 개막식이 예정되어 있다.10월 21일(화)에는 2025 아·태 공연예술센터 연합회(AAPPAC) 대전총회, 제33회 대전광역시장기 개인택시 축구대회, 제8회 효문화 국제학술대회, ‘장태산 물빛거닐길’ 준공식, 아시아 와인트로피 명예심사, 넥슨재단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방문재활사업’ 기탁·협약식, 2025 대전디자인시민총회, 시사저널 청풍 ‘인물사전 전시회’ 표창 수여식, 대전광역시 기업활동지원위원회, 2025-26 V-리그 삼성화재 블루팡스 홈개막전 시구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
양구군, 10월 20일 주요 동향 발표
(양구군제공) [PEDIEN] 양구군은 10월 20일 월요일 주요 동향을 발표했다.이날 군수와 부군수는 오전 9시 군수실에서 주요현안보고에 참석했다.이외에도 40여명이 국립춘천병원과 서인병원에서 정신의료기관 진료를 받았으며 6명의 선수가 전남 해남에서 열리는 2025 한국실업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 참가했다.청춘체육관에서는 60여명이 KBL 농구캠프 전지훈련을 진행했으며 가족센터에서는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으로 외상후 스트레스 양육자 상담과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한 아동 인권 권리교육이 각각 진행됐다.또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격려가 있었고 서울시청광장에서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인 서울시 농부의 시장에 참가했다. -
“함께한 5년, 배움에서 나눔으로”…금천 중장년 커뮤니티 성과공유회
“함께한 5년, 배움에서 나눔으로”...금천 중장년 커뮤니티 성과공유회(사진2) (금천구제공) [PEDIEN] 금천구 (구청장 유성훈)는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금천 50플러스센터 주최로 ‘개관 5주년 기념 커뮤니티 성과공유회’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성과공유회는 ‘함께한 5년, 배움에서 나눔으로’를 주제로 금천 50플러스센터에 소속된 39개 커뮤니티가 활동하며 이룬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지역주민과 교류, 소통을 확대하는 자리다.우선 오전 11시 1부 순서로 금천뮤지컬센터 3층 금천예술극장에서 실버체조 공연과 커뮤니티의 사례 발표, 우수 커뮤니티 시상 등이 진행된다.오후 2시부터는 금천 50플러스센터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된다.방문객들은 드론 시뮬레이터 조종, 라떼아트, 멜로디 및 리듬악기 연주, 오재미 던지기 및 팽이 만들기 (전래놀이), 커피 드립백 만들기, 양말목 키링 만들기 등과 같은 커뮤니티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또한 금천 50플러스센터 곳곳에서 색연필화, 디지털 사진, 영화 및 명대사 등과 같은 커뮤니티 회원들이 마련한 전시작품들도 볼 수 있다.주민 참여와 나눔의 의미를 확장하기 위해 1층 테라스에서는 금천구청 가족정책과 주관 1인가구 플리마켓 ‘스스로마켓’ 이 열린다.중장년 1인가구의 교류와 소통을 위한 이번 마켓에서는 중고물품, 핸드메이드 제품, 전통간식 (강정, 오란다) 등과 함께 금천구청 직원들이 기부한 1인가구 생활물품도 함께 판매될 예정이다.판매 수익금 전액은 ‘나눔 톡톡이’ 키오스크를 통해 기부된다.부대행사로는 △인생네컷 △직업흥미카드를 활용한 프레디저 직업상담 (홈페이지 사전 접수자 우선) △커뮤니티 신규회원 가입 이벤트 △1인가구 정책 및 사업 홍보 등이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금천 50플러스센터 이용자와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관심 있는 주민은 사전에 금천 50플러스센터 누리집 및 전화, 방문을 통해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개관 5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커뮤니티 회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화합하는 의미있는 자리”며 “앞으로도 구는 중장년층이 활기차고 의미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금천구, 10월 넷째 주 다채로운 행사 개최
(금천구제공) [PEDIEN] 금천구는 2025년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다채로운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주에는 금천시민대학 명사초청 특강, 시흥행궁길 골목형상점가 지정저 교부식, 금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키자니아 직업체험 기획전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특히 22일에는 제3회 1인가구 팝업 플리마켓 '스스로마켓'과 개청 30주년 기념 뮤지컬 '긴 머리 소녀' 공연이 주민들을 찾아간다.23일에는 제4회 우리동네 컬링대회가 열려 스포츠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주말인 24일부터 26일까지는 제3회 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가 이어진다.또한 25일에는 별빛남문시장 별야별 축제와 서울청년센터 금천 청춘삘딩교류회가, 26일에는 개청 30주년 기념 제1회 금천식문화축제가 금천구청 광장 등에서 성대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
서초구, K-뷰티 매력 알리는 '헤어쇼' 개최
사진자료(서초헤어쇼)1 (서초구제공) [PEDIEN]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21일 오후 5시,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지역 미용인과 구민이 함께하는 뷰티축제 ‘서초 헤어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최신 K-뷰티 트렌드를 반영한 헤어 퍼포먼스와 커트 세미나를 통해 미용업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뷰티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또 지역 내 미용업 종사자는 물론 미용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이날 오후 5시에는 4인조 감성 인디밴드인 ‘오아밴드’ 가 ‘찾아가는 꽃자리 콘서트’ 공연을 통해 ‘서초 헤어쇼'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지는 1부 프로그램에서는 개회식과 함께 ‘K-뷰티 헤어쇼’ 가 펼쳐진다.K-뷰티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트렌드 헤어 퍼포먼스를 통해 아름다운 서초의 감성을 담은 다채로운 헤어 스타일의 무대가 선보일 예정이다.2부 ‘뉴트렌드 커트 세미나’에서는 미용명장 오성우 디자이너가 최신 커트 트렌드를 주제로 실전 강연을 진행해 업계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기술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한편 이번 행사는 서초문화예술회관 외부에 설치된 512인치 초대형 LED 미디어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 중계돼 행사장을 찾지 못한 주민들도 현장의 생생한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미용업계 종사자와 구민이 함께 어우러져K-뷰티의 매력을 체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강남구, 제1회 장애인 한마음 운동회 개최 … 소통과 화합의 장 열려
(사진1) 2025년 구청장배 어울림 체육대회(탁구) (강남구제공) [PEDIEN]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10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강남세곡체육공원에서 ‘제1회 강남구 장애인 한마음 운동회’를 개최한다.강남구에서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며 체육 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이해를 넓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참가 선수단은 강남구장애인체육회 소속 동호인을 비롯해 관내 복지시설 및 단체에 소속된 장애인 등으로 구성되며 5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할 예정이다.운동회는 발달장애인 성악 그룹 ‘미라클 보이스 앙상블’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감사장 수여, 축사에 이어 본격적인 체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명랑운동회, 걷기대회, 레크리에이션 등 장애 유무에 상관없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명랑운동회는 대형 풍선 굴리기, 사다리 릴레이, 신발 양궁, 공 던져 넣기, 대박 터뜨리기 등 총 5종목으로 구성되며 4개 팀의 대항전을 펼친다.경기 결과에 따라 종목별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하고 강남구장애인체육회에서 시상품을 수여한다.명랑운동회 후, 공원 내 메타세콰이어길에서 걷기대회를 진행하고 OX 퀴즈와 즉석 노래자랑 등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갖는다.또한, 더 많은 사람들이 장애인 생활체육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한궁·슐런·후크볼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동국제약과 서울청담카운티라이온스클럽 등의 기업과 단체의 후원과 물품 지원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예정이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넘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을 다지고자 이번 운동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체육과 문화 등 일상 속에서 장애인의 참여 문턱을 낮추고 차별 없는 환경을 만드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양천구, 이론부터 실습까지 한 번에 배우는 ‘자동차 정비교실’ 운영
사진2) 양천구, 지난해 ‘자동차 정비교실’ 이론교육 전경 (양천구제공) [PEDIEN]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오는 11월 9일 오전 해누리타운에서 운전자들이 꼭 알아야 할 자동차 기본 지식을 쉽고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배우는 ‘자동차 정비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자동차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며 올바른 운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해누리타운 2층 해누리홀에서 이론 수업을 진행 후 지하 주차장에서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교육은 먼저 자동차의 기본 구조와 관리 요령, 교통사고 및 차량 고장 시 대처 방법, 올바른 운전 습관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PPT 자료를 활용해 쉽게 이해하는 이론 수업으로 시작된다.이어지는 실습에서는 지역 내 정비업체를 운영하는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조합(CarPos) 양천구 지회 회원들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오일·부동액 점검방법, 벨트류 및 배터리 점검 교육, 타이어 공기주입 방법 등 차량의 핵심 관리 요령을 직접 체험해 보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정비교실 참가 신청은 선착순 250명을 대상으로 10월 20일부터 11월 7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양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에서 신청하거나 교통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한편 2017년 시작된 양천구 자동차 정비교실은 지금까지 총 2,000명의 수강생을 배출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실속형 강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아울러 구는 매년 명절 연휴를 앞두고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2년간 총 789대의 차량이 점검을 받는 등 참여가 꾸준히 증가해 올해 무상점검 대상 차량을 기존 380대에서 400대로 확대 운영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자가운전자들이 자동차에 대한 유용한 지식과 정보를 쉽게 익히고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구로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개최…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구로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개최…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PEDIEN] 구로구가 17일 오후 2시 신도림테크노마트에서 ‘2025년 구로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치안협의회’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구로경찰서 구로구의회, 남부교육지원청, 구로소방서 등 총 17개 기관·단체장이 참여해 지역 치안 및 안전 대책을 논의하는 회의다. 이날 회의에는 각 기관·단체장, 실무자 등 32명이 지역 내 치안 현황을 공유하고 5개 안건에 대한 토의·토론을 진행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지역치안협의회는 구민의 일상과 밀접한 안전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구로구가 더욱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동대문구, 휘경2수변공원 풋살장 재개장
동대문구, 휘경2수변공원 풋살장 재개장 [PEDIEN] 서울 동대문구는 휘경2수변공원 풋살장을 새 단장해서 지난 16일 재개장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동대문구가 서울시, 서울시체육회, 아디다스코리아와 함께 추진한 ‘서울아 운동하자’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노후된 생활체육시설을 개선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비 공사를 통해 풋살장의 휀스와 인조잔디를 교체하고 안전설비를 보강하는 등 시설 전반이 새롭게 개선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재개장식에서 “새롭게 단장한 풋살장이 구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휘경2수변공원 풋살장은 11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며 이용 예약은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
“어서 오시오, 마포나루로” 제18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출항
“어서 오시오, 마포나루로” 제18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출항 [PEDIEN] 마포구는 10월 17일 오전 10시 30분, 마포구청 구민광장에서 시작해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 수변무대까지 이어지는 ‘마포나루 사또행차 퍼레이드’로 ‘제18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퍼레이드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사또 복장을 하고 가마를 타고 등장했으며 포졸과 가마꾼, 백성, 풍물패 등 200여명이 함께 행렬을 이루어 축제의 흥을 돋웠다. 사자춤과 용춤, 태사자춤 등 다채로운 전통공연이 더해져 현장을 찾은 주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수변무대에 도착한 뒤에는 마포나루의 입항 장면을 재현한 ‘입항재현’ 행사가 펼쳐졌다. 새우젓 상선을 맞이하던 옛 풍습을 되살려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통이요”를 외치는 새우젓 감별과 개장선언, 대북타고 세리머니가 이어졌다. 이어 열린 ‘마당놀이 – 마포나루 비짓’ 공연에서는 재담꾼과 공연자들이 당시 마포나루의 활기찬 풍경과 서민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풀어내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우리 구의 대표 문화축제”며 “마포나루를 오가던 선상인들의 모습을 재현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되살리고 구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축제로 구성한 만큼 많이들 놀러 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8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는 10월 19일까지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
동대문구, 공공와이파이 94대 신규 설치 … 총 1158대로 편의 제공
동대문구, 공공와이파이 94대 신규 설치 … 총 1158대로 편의 제공 [PEDIEN] 서울 동대문구는 올해 94대의 공공와이파이를 확충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자체 예산과 서울시 예산을 투입해 상반기 44대, 하반기 50대를 설치했다. 특히 중랑천 벚꽃길, 배봉산 둘레길, 왕산로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구간에 집중 배치해 이용자 만족도를 크게 끌어올렸다. 현재 동대문구는 총 1158대의 공공와이파이를 운영 중이다. 주기적인 장비 점검과 즉각적인 장애 복구로 끊김 없는 고품질 인터넷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내년에는 중랑천 벚꽃길 내 남은 서비스 음영 지역을 보강해, 벚꽃길 전 구간에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공공와이파이가 주민들의 통신비 절감과 정보격차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디지털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수다’로 시작해 ‘정책’ 으로… 671건 궁금증 해결
‘수다’로 시작해 ‘정책’ 으로… 671건 궁금증 해결 [PEDIEN] 종로구가 이달 17일을 시작으로 11월 19일까지 관내 17개 동을 순회하며 ‘하반기 반장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지역 곳곳에서 활동 중인 반장들과 직접 만나 주민 목소리를 듣고 이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다. 이번 행사는 구청장이 동별 주요 현안과 구정 주요 사업을 설명한 뒤, 반장들의 질문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현장에서 즉시 답변이 어려운 사안은 관계 부서의 검토를 거쳐 답변할 예정이다. 일정은 △10월 17일 청운효자동을 시작으로 △10월 20일 이화동 △10월 23일 삼청동 △10월 27일 평창동 △10월 28일 무악동 △10월 31일 숭인1동 △11월 3일 사직동 △11월 4일 혜화동 △11월 5일 가회동, 부암동 △11월 10일 종로1234가동 △11월 12일 창신2동 △11월 17일 창신1동, 종로56가동 △11월 18일 창신3동, 교남동 △11월 19일 숭인2동 순으로 이어진다. 한편 구는 상반기 ‘반장과의 대화’에서 접수한 사항을 실제 정책으로 구현하고 있다. ‘도로’, ‘공원녹지’, ‘청소’, ‘교통’, ‘주차’ 등 생활 밀착형 민원부터 재개발·규제 완화 같은 재산권 관련 의견까지 2023년 200건, 2024년 278건, 2025년 상반기 193건 등 총 671건의 의견이 수렴됐다. 이에 따라 연지 물놀이터에는 미끄럼 방지매트를 설치하고 숭인공원 계단에는 핸드레일을 보강해 생활 불편을 줄였다. 또한 구민들의 최대 관심사인 재개발 사업은 의견을 폭넓게 수용하고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신속통합기획 대상지에서 소통·공감 토크쇼를 여러 차례 열었다. 정문헌 구청장은 “지역의 숨은 일꾼인 반장들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서 듣고 종로의 기분 좋은 변화를 만드는 자양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