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아파트 간담회 통해 주민 목소리 듣는다

18개 단지 700여 명과 만나 교통, 안전, 복지 등 다양한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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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구청



[PEDIEN]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관내 아파트 입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주민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총 18개 공동주택 단지에서 700명이 넘는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 구청장은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집중했다.

간담회에서는 교통 환경 개선, 주차 문제 해결, 도로 및 시설물 정비, 공동주택 지원 확대, 공원 녹지 개선, 복지 서비스 확충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총 122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영등포구는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현장 확인을 거치고,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해결 가능한 사안부터 즉시 조치에 나섰다. 또한, 처리 결과와 향후 계획을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안내하여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

구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내년에는 간담회를 더욱 확대하여 다양한 세대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동주택의 안정적인 관리와 주거 환경 개선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살기 좋은 영등포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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