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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부평구 드림스타트가 지난 13일,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 131명을 초청하여 '드림 DAY 즐겁 DAY' 가족 소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나들이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가정에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롯데월드에서 자유이용권을 이용, 다채로운 놀이기구를 체험하고 퍼레이드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드림스타트는 이들을 위해 자유이용권, 식사권은 물론 왕복 교통편까지 제공하며 편의를 도왔다.
소풍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와 함께 다양한 놀이기구를 타고, 멋진 퍼레이드도 보면서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캐릭터들과 사진을 찍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특별한 경험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정서, 건강, 교육, 문화 지원을 강화하여 모든 아이가 균등한 성장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아동에게 공정한 양육 환경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자원과 연계, 신체 건강, 인지 언어, 정서 행동, 부모 가족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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