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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가평군에서 여성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국여성농업인 가평군연합회는 최근 가평읍 벨리웨딩하우스에서 ‘제4회 가평군 여성농업인 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회원뿐 아니라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는 여성농업인들이 지난 한 해 동안 농업 현장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서로 간의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상민 가평군연합회장은 “여성농업인들은 농업 생산의 핵심 주체로서 가정과 지역사회를 굳건히 지탱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가오는 해에도 회원들과 힘을 합쳐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여성농업인들의 권익을 향상시키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통해 가평군 여성농업인들은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지역 농업의 밝은 미래를 함께 그려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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