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한국문화영상고와 2026년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 추진

미래 교육 발전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 실무협의회 통해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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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기도_동두천시_시청 동두천 제공



[PEDIEN] 동두천시가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와 손잡고 2026년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시는 지난 27일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와 함께 실무협의회를 개최, 성공적인 특성화고 지정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교장, 교감 등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2년간의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과 개선 과제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동두천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이후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가 동두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경기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미래교육진흥원 관계자는 “동두천시는 지역 인재 양성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가 2026년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되어 학생들이 실질적인 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실무협의회를 통해 동두천시와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는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특성화고 지정을 위한 모든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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