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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서상초,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공모 사업 선정
함양 서상초,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공모 사업 선정 [PEDIEN] 함양군은 5월 3일 서상초등학교가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공모 사업 최종 선정 3개소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인구 유출 및 지방 소멸의 위기를 절감하는 경남 군단위 지역이 급증함에 따라 ‘2024년 경남 작은 학교 살리기 공모 사업’ 신청에 7개 시군에서 8개교가 신청을 하는 등 역대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보여주기도 했다. 함양군에서도 함양군 양 끝단에 위치한 서상초, 마천초 두 학교가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에 신청했다. 함양지역은 ‘24년 3월 말 기준 인구 3만 6,645명으로 경남 18개 시군 중 16위에 해당되는 대표적인 인구 감소 지역에 해당하며 함양군 10대 연령층의 전출입을 분석해 봤을 때, 가장 큰 사유는 바로 ‘교육’으로 함양 지역의 교육 부문을 보강함으로써 학령인구 유출을 최소화하고 지방 소멸을 방지할 수 있다는 지자체와 교육계, 해당 학교와 마을 주민들의 희망과 간절함이 전달되어 함양군이 최종 선정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의 시초가 된 2020년 농촌 유토피아 사업의 일환인 서하초 LH매입임대주택 건립사업과 2021년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로 추진한 유림초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경험이 있는 만큼, 함양군에서는 지자체-경남도-LH-학교 간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학령인구 유출 방지 및 인구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유림초의 경우 2020년 학생 수 21명에서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추진 이후 2023년 기준 34명으로 13명 증가했고 유림면에 49명이 이주하면서 학생 수 증대와 지역 인구 유입 효과가 유의미해, 이번 사업 선정에 따른 서상 및 함양 지역사회의 기대감도 매우 높은 편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에 2개교 중 아깝게 선정되지 못한 마천초에는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함양군에서는 경남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뿐만 아니라, 2022년부터 군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작은 학교 활성화 사업과도 연계해 앞으로도 함양군의 교육여건 및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의지를 내비쳤다. 함양군과 선정 학교는 4월 초 경상남도에 공모 신청서를 제출했고 4월 22일 경상남도와 도 교육청에서 학교 현장을 방문해 사업계획서 청취 및 부지 방문 등의 현장 실사를 진행한 후 4월 30일 도에서 심의회를 거쳐 최종 3개소가 선정됐으며 이번 달부터 지역별 사업 추진위원회 구성 및 부지를 확정하고 빈집 정비·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등 사업의 첫 삽을 뜰 계획이다. -
사천시, 봄철 농촌일손돕기 본격 추진
사천시, 봄철 농촌일손돕기 본격 추진 [PEDIEN] 사천시는 농촌인력 부족 문제 해소로 적기영농 실현과 함께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봄철 농촌일손돕기는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노동력 확보가 곤란해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6월 28일까지 봄철 일손돕기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일손돕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또는 단체와 일손돕기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를 서로 연결시켜 주는 ‘농촌일손돕기 지원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특히 고령·부녀자 등 소외계층 농가와 과수·밭작물 등 수작업 인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농가를 우선 선정해 집중 지원한다. 주요 일손돕기 작업은 감·키위 꽃솎기, 고추 지주대 설치, 밭작물 수확 등 기계로 대체할 수 업고 노동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농작업이다. 한편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직원 10여명은 지난 1일 일손이 부족한 고령농을 찾아 잔가지 정리, 모종 파종 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사천시청 각 부서에서도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시 관계자는 “농촌의 고령화 및 인구감소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기관·단체와 기업체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함안군, 어린이집 원아복 구입비 지원
함안군청사전경(사진=함안군) [PEDIEN] 함안군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원아복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관내 어린이집 재원 아동 600여명에게 1인당 원아복 구입비 8만2000원을 군비로 지원하며 관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이면 누구든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 3월에는 원아가 재원 중인 어린이집에 신청하면 대상자 확인을 거쳐 학부모 계좌로 지급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저출생·고령화 사회에서 아동은 우리 사회의 새로운 동력”이라며 “원아복 지원을 통해 학부모와 그 자녀에게 안정적인 보육 환경이 제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저출산시대에 대응해 보육의 사회적 책임 강화 및 함께 키우는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2019년도 민선 7기 군수 공약 사업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시행하고 있다. -
함안군, 우수기업인 표창 수여
함안군, 우수기업인 표창 수여 [PEDIEN] 함안군은 지난 2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관계 증진에 기여한 우수기업인 2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우수기업인상은 신기술개발, 고용증대, 노사협력, 대규모 투자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공헌에 기여한 기업인에게 수여된다. 이번 표창 수여에는 2020년 11월 함안에 공장을 신축이전해 공작기계를 OEM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기여한 ㈜아성유니텍 권영준 대표이사와, 컨테이너 제작 및 이동식 주택 등 제조회사로 2009년 4월 설립해 지역과 함께 상생 협력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한진컨테이너 이양자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우수기업인상에 선정된 기업에는 우수기업인상 표창과 함께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대 지원, 해외 전시·박람회 등 참가 시 가산점이 부여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역경제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영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성장을 위해 기업 친화적인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은 기업인에 대한 경영의욕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2015년부터 우수기업인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
어린이날에는 뭐니뭐니해도 역시 선물이죠
통영시청사전경(사진=통영시) [PEDIEN] 통영시 생활복지과는 지난 2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부서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인 꿈쟁이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종사자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생활복지과 직원들이 준비한 특별이벤트로 시설에 방문한 직원들은 이용 아동 한명 한명에 준비한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하고 덕담을 전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꿈쟁이지역아동센터는 광도면 성우오스타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한 시설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교과학습, 급식,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신체 발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생활복지과와 지난 12월 자매결연을 맺고 수차례 서로 교류하며 꿈과 마음이 자라는 따뜻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생활복지과는 “어린이날이 다가오니 꿈쟁이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이 저절로 생각이 나서 이렇게 만나러 오게 됐다”며 “오늘 우리가 준비한 작은 정성이 어린이날을 맞은 우리 아이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고 추억으로 남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꿈쟁이지역아동센터장은 “매번 기념일마다 이렇게 찾아와 주시고 아이들 선물까지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 며 “이제 생활복지과 직원들이 오신다고 하면 아이들이 더 좋아하고 설레어한다. 생활복지과와의 만남을 통해 아이들이 이웃의 정과 따뜻한 나눔을 배울 수 있게 되리라고 생각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
진주시, 진양호 우드랜드 ‘공예, 나무와 만나다’ 전시회 개최
진주시, 진양호 우드랜드 ‘공예, 나무와 만나다’ 전시회 개최 [PEDIEN] 진주시는 5월 3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진양호 우드랜드에서 ‘공예, 나무와 만나다’ 전시회를 개최하고 ‘주말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예, 나무와 만나다’ 이번 전시는 천년을 간다는 닥나무를 소재로 만들어진 한지 보석함·장식장, 한지그림, 한국화 등 다양한 한지공예를 만날 수 있으며 진주시 유등축제를 기념하고 은은한 불빛이 비치는 목재 등 이색적인 목공예작품도 볼 수 있다. 작가의 손에서 태어난 작품은 일상의 곁을 채우는 전통과 현대의 문화를 보여주며 진주지역 내 공예 작가 한지노리&목향회, 빈이공방학원 등이 참여했다. 순차적인 작품전시로 시민들은 다채로운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전시기간 중 주말에는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기 작가와 작품 관련된 다양한 목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은 유료로 진행이 되며 네이버 예약, 현장 예약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진양호 우드랜드 홈페이지와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인스타그램의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진양호 우드랜드에서 특성화된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온 가족이 즐기기 좋은 전시로 많은 시민이 방문해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진주시, ‘천원의 아침밥’ 경남 최대 규모로 지원
진주시, ‘천원의 아침밥’ 경남 최대 규모로 지원 [PEDIEN] 진주시는 물가폭탄 시대에 지갑이 얇아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에게 1000원에 아침밥을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에서는 국비·도비 포함 식사료의 80%에 해당되는 4000원을 지원하고 학생들은 1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식사를 할 수 있다. 시에서 지원하는 경상국립대의 ‘천원의 아침밥’ 사업규모는 경남지역 5개 대학 9만 510식의 44%를 차지하는 4만 식으로 도내 최대 규모이다. 식사는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가좌캠퍼스와 칠암캠퍼스에서 제공되고 있으며 대학생들의 식품과 영양소 섭취 균형을 위해 전년도 보다 1000원이 오른 5000원 수준으로 양양가 높은 식단이 하루 평균 500명의 대학생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천원의 아침밥’을 이용하고 있는 한 대학생은 “돈 없는 학생들에게 동아줄 같은 식단이다 아침밥을 잘 챙겨 먹으니 저녁까지 든든하다”며 “주변 친구들과 학생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대학생들의 주머니 부담을 덜어주고 아침밥 먹는 문화 확산뿐만 아니라 쌀 소비 촉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균형 잡히고 맛있는 식사를 위해 질 좋은 쌀과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학생들과 쌀 생산농가 모두의 만족도를 드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태국 치앙마이, 진주의 독창적인 교방문화에 빠지다
태국 치앙마이, 진주의 독창적인 교방문화에 빠지다 [PEDIEN] 진주시는 2일 태국 치앙마이 위타야락 쌈짜이 민선 의회 의장 등 국제교류단 관계자 8명과 공연팀 5명이 상호 문화·예술·축제 상생발전을 위한 해외교류 협의, 축제 참관, 주요 관광시설 관람 및 체험을 위해 진주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진주시와 치앙마이는 각각 2019년과 2017년도에 유네스코 공예 및 민속예술 창의도시로 선정됐고 ‘2022 세계축제도시’로 나란히 선정된 바 있다. 치앙마이 민선 의회 의장, 유네스코 문화유산 관련 부서 직원 등으로 구성된 치앙마이 국제교류단은 첫 일정으로 2일 오후 6시 30분 진주시청 2층 시민홀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상호 문화, 예술, 축제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치앙마이 국제교류단은 내방기간 중 월아산 숲속의 진주, 진주남강유등전시관 등 주요 관광시설을 방문하고 진주논개제 개제식 및 의암별제 참관, 실경역사뮤지컬 의기논개 관람 등 경남 대표 봄축제인 진주논개제 행사에 폭넓게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3일 오후 6시 진주성 주행사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진주논개제 개제식에서 ‘태국 치앙마이 국제교류단 특별 초청공연’을 펼쳐 태국 전통의상을 입은 치앙마이 예술공연팀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색다를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치앙마이와의 교류는 진주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선정된 후 세계 유수의 창의도시들과 적극적인 교류 협력 증진을 위한 해외문화 교류활동으로 2022년에 실무협의를 재개함으로써 시작됐다. 작년까지는 10월 축제 기간 중 치앙마이 국제교류단이 방문했으나, 올해는 진주논개제 기간에 방문해 진주의 봄축제를 체험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 치앙마이 위타야락 쌈짜이 민선 의회 의장은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인 면모를 갖고 있는 진주논개제에 초청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10월 축제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기대가 크다”고 방문소감을 전했다. 조규일 시장은 “우리 시와 치앙마이는 유네스코 공예 및 민속예술 창의도시라는 공통 분모를 가지고 세계축제도시에 나란히 선정되는 등 닮은 점이 많다”며 “서로 닮은 특별한 두 도시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상호 교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거창군, 제5회 거창산양삼축제 개최
거창군, 제5회 거창산양삼축제 개최 [PEDIEN] 거창군은 거창산양삼협회 주최로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삶을 거창하게 만드는 약속의 산양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제5회 거창韓 거창산양삼축제’를 개최한다. 거창산양삼축제는 지역특화 임산물인 거창 산양삼의 우수성 홍보와 판로 확대 및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산양삼의 대중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아리미아 꽃 축제’, ‘거창한 전국가요제’, ‘거창군수배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 등 4개 행사가 동시에 거창창포원에서 개최되어 거창군 대표 봄축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는 산양삼 홍보·판매부스, 산양삼 경매행사, 산양삼 요리 경연대회와 산양삼 담금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고 15일 개막식 이후 펼쳐지는 거창한 전국가요제에서는 예심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들의 열띤 경연과 인기가수 초청공연,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쇼와 불꽃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신용운 거창산양삼협회 회장은 “임업인의 땀과 정성으로 청정한 자연환경 속에서 생산된 거창산양삼의 진정한 가치를 전하고자 어느덧 5회째인 거창산양삼축제에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객이 참여해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추억을 원하신다면 노란꽃창포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거창창포원을 방문해 거창산양삼축제에서 가족과 함께 즐겁고 건강한 기운을 가득 받아 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함양군, 2024년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함양군, 2024년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PEDIEN] 함양군은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감사함을 전달하기 위해 읍면에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어버이날 기념행사는 각 읍면의 여건에 따라 체육대회 등 행사와 연계해 식전 축하공연, 표창 및 감사패 수여,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읍면별 기념행사는 ▲지곡면 4일 9시 다목적체육관 ▲마천면 5일 11시 마천면 체육공원 ▲유림면 8일 10시 어울림체육관 ▲휴천면 8일 11시 면사무소 앞마당 ▲수동면 8일 11시 수동초 연화관 ▲병곡면 8일 11시 팔팔다목적구장에서 열린다. 서상면은 지난 4월 6일 개최했으며 함양읍과 백전면, 안의면은 마을별로 행사를 추진하고 서하면은 6월 초에 개최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평소 헌신적으로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낸 장한어버이 3명과 지역사회 내 효를 실천해 모범이 되는 효행자 10명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해 다시 한번 경로효친 사상을 가슴 깊이 새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어버이날은 우리 사회를 이끌어 오신 어버이들의 사랑과 은혜에 보답하는 날”이라며 “건강하고 활기찬 백세시대를 위해 돌봄·일자리·여가생활 지원 등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민주평통 함양군협의회 ‘평화·안보 유적지 시찰’
민주평통 함양군협의회 ‘평화·안보 유적지 시찰’ [PEDIEN]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양군협의회는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철원 비무장지대, 제2땅굴, 평화전망대, 서해 수호관, 천안함 등 평화·안보 유적지 시찰을 다녀왔다. 시찰은 자문위원 대상 안보 유적지 현장 체험과 탈북민 초청 강연, 전문가 해설 등으로 평화통일 자문·건의 확대를 위한 역량 강화와 지역 홍보활동 자료 수집을 위해 이루어졌다. 한 참여 자문위원은 “이번 기회를 통해 6·25 전쟁 이후 지금의 평화로운 시대는 결코 그냥 얻어진 것이 아니며 앞으로도 국민이 하나 된 마음으로 안보의 중요성을 잊지 말아야 함을 실감했다”며 “자문위원으로서 평화통일을 위한 책임감을 느꼈고 특히 통일 미래 세대들의 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이런 기회를 확대해 운영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줬다. -
성낙인 창녕군수, 관내 주요 산업기반시설 공사 현장 점검
성낙인 창녕군수, 관내 주요 산업기반시설 공사 현장 점검 [PEDIEN] 성낙인 창녕군수는 지난 2일 대합휴게소 및 나들목 건설공사 현장과 영남일반산업단지 진입로 건설공사 현장 등 관내 주요 산업기반시설 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점검했다. 이날 성 군수가 방문·점검한 현장은 군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로서 향후 지역경제의 발전과 주민 생활편의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사업들이다. 대합휴게소 및 나들목 건설공사는 대합면 대동리 일원에 1,00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내용은 149,000㎡, 주차면 수 233면 규모의 정규휴게소와 연결로 3.6㎞, 영업시설, 교량 조성을 포함하고 있다. 경남도와 창녕군에서는 접속도로 연결 1식과 영업시설을, 한국도로공사는 휴게소 조성 및 본선 연결로를 각각 담당한다. 개통 시 부산신항을 이용하는 기업체들의 물류 수송 시간이 20분 정도 단축돼 넥센타이어 창녕공장 등 창녕 북부권역 기업체의 물류비용 절감 효과 및 주민들의 고속도로 접근성 향상·교통망 확충으로 유망기업의 군내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남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공사는 대합면 도개·대동·등지리 일원에 조성 중인 영남일반산업단지의 진입도로 건설공사로서 국도 5호선의 하부통로를 비개착 공법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영남일반산업단지 조성은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 중 하나로 민자 3,600억원을 투입해 1,409,527㎡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약 50여 개 기업체가 입주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인구 유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산업 집적화를 통한 지역 성장 기반 구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성낙인 군수는 “대합휴게소 및 나들목 건설 사업과 영남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향후 우리 군의 지역 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주시고 특히 공사 중 안전에 신경 써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거제시, 세종정부청사에서 찾아가는 거제관광 홍보캠페인 추진
거제시, 세종정부청사에서 찾아가는 거제관광 홍보캠페인 추진 [PEDIEN] 거제시는 현장중심의 관광홍보 캠페인 및 마케팅을 통해 대국민 거제알리기 및 관광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정부부처, 중앙기관 밀집 지역인 세종정부청사 일대에서 5월 1일 2일 양일간 “2024 찾아가는 거제관광 홍보캠페인”을 추진했다. 시는 지난 4월 25일 부산시청역 일대에서 출근길 공무원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캠페인을 시작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세종정부청사 일대에서 홍보활동을 펼쳤다. 5월 1일은 정부세종청사 BRT 정류장 일대에서 퇴근길 공무원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거제특산품 및 홍보물을 배부하며 거제를 알렸으며 5월 2일은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가 있는 중앙동 일대에서 출근길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명한명 인사를 나누며 거제시를 알리는데 총력을 쏟았다. 거제시 옥치덕 관광과장은 이번 홍보활동을 최일선에서 진두지휘했으며 “SNS 등 온라인 홍보와 더불어 대면 홍보캠페인을 병행하면서 스쳐가는 홍보가 아닌 기억에 남는 홍보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2025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한 박종우 거제시장도 홍보캠페인 현장을 찾아 직원을 격려했으며 “발로 뛰는 행정으로 전국에 거제시를 두루 알려 대외 관광인지도를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거제 홍보활동에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4 찾아가는 거제관광 홍보캠페인”의 다음 홍보지는 대전·대구·울산광역시로 전국 광역시·도청을 대상으로 100일간의 대면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
거제시, 산사태 재난 대비 주민 대피 훈련 실시
거제시, 산사태 재난 대비 주민 대피 훈련 실시 [PEDIEN] 거제시는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 동안 태풍·호우 등에 따른 산림재난을 대비해 지난달 30일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피훈련은 산사태취약지역 대피체계 점검을 통해 주민 경각심을 고취하고 산사태 대응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했으며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된 거제시 동부면 가배리 873-11번지 일원에서 공무원 및 마을주민, 전문가 등 총 19명이 참석했다. 대피 훈련의 배경은 산사태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되어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주민대피를 명령했으며 주민 대피는 마을 이장 및 면 담당자 협조를 통해 안전 취약계층인 어르신, 거동 불편자 등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훈련을 진행했다. 임형효 거제시 산림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산사태취약지역 주민들이 지정 대피소 위치와 대피경로를 숙지하는 계기가 됐으며 산사태 위기경보 발령 시 관계기관의 조치에 적극 협조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