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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현장 중심 안전 행정으로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 총력
함양군, 현장 중심 안전 행정으로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 총력 [PEDIEN] 함양군은 여름철 물놀이 인구 증가에 대비해 오는 8월 17일까지를 ‘수상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 으로 정하고 현장 중심의 선제적 안전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대책으로 군은 주요 물놀이 지역 11개소에 물놀이 구역 안내판을 제작·설치했으며 안내판에는 △위치정보 △위험구역 표시 △비상 연락처 △물놀이 안전 수칙 등이 담겨 있다. 특히 이번 안내판 설치는 지역 여건에 맞춘 현장 중심의 선제 대응으로 이용객들에게 실질적인 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은 물놀이 방문객이 많은 관리구역 21개소와 위험구역 7개소에 안전관리요원 총 33명을 배치했으며 안전시설에 대한 사전 정비와 보강을 완료했다. 아울러 물놀이 지역 및 다슬기 채취 우려 지역에 안전 유의 현수막을 설치하고 내부 영상망을 활용한 실시간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등 입체적인 수상 안전대책을 추진 중이다. 김병순 안전총괄과장은 “물놀이는 한순간의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현장 관리와 실시간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양군은 함양경찰서 함양소방서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수상 안전관리 체계를 촘촘히 구축하고 빈틈없는 안전관리 운영에 힘쓸 계획이다. -
통영시, 제58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배구대회 2년 연속 개최
통영시, 제58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배구대회 2년 연속 개최 [PEDIEN] 통영시에서는 대한민국 배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고 배구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58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배구대회’ 가 오는 30일부터 8월 6일까지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통영체육관, 충무체육관, 통영중체육관, 동원고체육관 등 관내 4개 실내체육관에서 57개팀, 1,200여명의 선수단이 조별예선과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중등부, 고등부 각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고등부, 중등부 4강전 및 결승전은 각각 통영체육관, 충무체육관에서 진행되고 결승전 포함 전 경기는 유튜브로 실시간 스트리밍, 고등부 결승전은 8월 6일 10시부터 KBS N에서 생중계 예정이다. 제58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배구대회는 청소년 배구선수들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대회 중 하나로 통영시는 지난해 제57회 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도 쾌적한 체육시설과 안정적인 지역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시 한 번 개최지로 선정됐다. 통영시는 원활한 경기 진행과 선수단 편의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이러한 전국 규모 대회를 통해 지역 숙박업소, 음식점, 관광시설 등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선수단 및 관계자분들이 통영대회에서 좋은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국 규모 대회가 우리시에서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바가지 요금 근절, 철저한 식품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
함양산삼축제, 전국 지역축제 추천 순위 7위
함양산삼축제, 전국 지역축제 추천 순위 7위 [PEDIEN] 함양군의 대표 축제인 ‘함양산삼축제’ 가 여행리서치 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2025년 여행자·현지인 국내여행지 추천 조사에서 지역축제 부문 전국 7위를 차지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조사는 전국 4만 8,79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규모 설문 조사로 함양산삼축제는 함평나비대축제, 남원춘향제, 영동와인축제 및 영동포도축제, 금산인삼축제, 임실N치즈축제, 하동야생차문화축제에 이어 전국에서 7번째로 추천받은 축제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2019년 조사 대비 무려 138단계 상승한 결과로 건강과 밀접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가 시니어층을 비롯한 가족 단위 방문객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올해로 제20회를 맞이하는 함양산삼축제는 오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에서는 ‘황금산삼을 찾아라’ 프로그램을 통해 순금 1돈의 행운을 제공하며 직접 산삼을 채취하고 ‘심봤다’를 외쳐보는 ‘산삼 캐기 체험’ 이 운영된다. 또한, 산삼을 갈아 넣은 막걸리와 흑돼지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산막나이트’ 와 함께, 고품질 산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산삼 경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함양의 대표 먹거리인 함양흑돼지 ‘지리산감도니’도 전국의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 -
지리산함양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선정
지리산함양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선정 [PEDIEN] 함양군은 지리산함양시장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여름철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지원 대상 전통시장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환급행사는 오는 8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행사 기간 중 지리산함양시장을 방문해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하고 영수증을 제시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1만원에서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여름철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확대해 지역 상권과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환급행사는 현재 시행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지급과 맞물려 시너지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전망된다. 함양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접수가 일부 지연되었으나, 이번 주부터 읍·면사무소와 지역 농협을 통해 본격적인 현장 신청에 나서고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고금리·고물가로 힘든 군민을 돕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군민 1인당 최대 55만원까지 지급된다. 특히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에서 사용을 유도해 지역 자금 순환 효과를 높이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와 소비쿠폰이 함께 진행되면 전통시장 상인과 농가, 군민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호우 피해로 어려운 군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은 9월 12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현장 접수를 진행하고 고령자와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함께 운영한다. -
함양군, 문화관광해설사 간담회 개최
함양군, 문화관광해설사 간담회 개최 [PEDIEN] 함양군은 28일 여름 성수기 및 가을 행락철에 대비해 관광객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만족스러운 관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해 관내 식당에서 진행됐으며 관광진흥과장과 문화관광해설사 등 12명이 참석해 현장 의견을 공유하고 관광수용태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해설사들은 관광 최일선에서 마주한 불편 사항과 개선점을 생생하게 전달했으며 군은 관광불편사항 접수창구 운영, 신고함 설치, 불편 신고 모니터링 강화를 통해 친절한 관광 이미지 제고와 재방문 유도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경환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관광객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문화관광해설사의 귀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관광 수용 태세를 점검하고 개선해, 함양을 찾는 모든 분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행락철 관광수용태세 개선을 위한 15개 부서 추진 사항을 적극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외부 관광객 관광만족도 향상과 이미지 개선에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
밀양시, ‘배달의 광장’ 운영. 축제장에서 배달 주문 시 50% 페이백
밀양시, ‘배달의 광장’ 운영. 축제장에서 배달 주문 시 50% 페이백 [PEDIEN] 밀양시는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삼문동 밀양강변 둔치에서 개최되는 ‘2025 밀양 수퍼 페스티벌’ 기간 동안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특별 행사‘배달의 광장’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축제의 소비가 지역경제에 직접적으로 환류될 수 있도록 기획된 지역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로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이 배달 앱을 통해 음식을 주문하면 구매 금액의 50%를 밀양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배달의 광장’은 축제 기간 중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삼문동 둔치 제방 위에서 운영되며 배달 앱 주문뿐 아니라 축제장 내 음식을 포장해 직접 가져와도 동일한 혜택이 적용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배달 앱으로 음식을 주문할 때 주소를 ‘밀양시 삼문동 253-6’ 으로 설정하고 배달 라이더의 출발 알림 수신 후 현장에 마련된 픽업 부스에서 음식을 수령한다. 음식을 받은 뒤 바로 옆 페이백 부스에 주문 영수증과 음식을 제시하면, 구매 금액의 절반에 해당하는 밀양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단, 지급 금액은 100원 단위로 절사되며 예를 들어 17,500원을 결제한 경우 8,000원이 환급된다. 또한 축제 기간 숙박객을 대상으로 3만원 페이백 이벤트도 함께 운영해 지역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김경란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배달의 광장’은 축제가 단순한 소비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상권과 연결되는 상생 모델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따뜻한 응원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
밀양시, 2025년 1회 추경 1조 1,587억원 확정
[PEDIEN] 밀양시는 2025년도 본예산보다 745억원 증액된 1조 1,587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 등 대내외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민생 안정과 지역 활력 회복을 목표로 ‘선택과 집중’을 기반으로 한 예산 편성에 나섰다. 이번 추경 예산은 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입된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2,945억 △농림해양수산 1,843억 △환경 1,684억 △국토 및 지역개발 1,013억 △문화 및 관광 837억 △교통 및 물류 652억 △공공질서 및 안전 392억 등이 편성됐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예산을 꼼꼼히 편성했다”며 “시의회에서 의결된 사업들을 신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
진병영 함양군수, 서상면 찾아 폭염 대응 현장 행정 강화
진병영 함양군수, 서상면 찾아 폭염 대응 현장 행정 강화 [PEDIEN] 진병영 함양군수가 7월 28일 서상면 식송·복동·도천마을을 차례로 방문해 무더위쉼터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폭염에 취약한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 관리와 생활 안전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마을 무더위쉼터의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마을별 건의 사항을 청취해 신속한 행정 대응에 나서기 위해 마련됐다. 진 군수는 첫 일정으로 식송마을을 방문해 최근 집중호우 피해 상황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마을회관 무더위쉼터 냉방기 작동 상태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후 복동 마을에서는 최근 완료한 소교량 정비와 영농폐기물 집하장 개선 사업을 점검하고 마을상수도 및 농로 진입로 다리 설치 공사 관련 진행 상황을 주민들에게 안내했다. 마지막으로 도천마을을 찾은 진 군수는 폭염 속 주민들의 안부를 먼저 살피고 마을 입구부터 회관까지 이어지는 안길 확장·포장 등 주민 숙원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갔다. 진병영 군수는 “지속되는 이상 기후로 극한의 호우와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상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천시,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 임업인 집합교육 실시
[PEDIEN] 사천시는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 임업인 집합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보기기 활용이 어려운 고령층과 IT취약계층 임업인을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임업직불금 신청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직불제 신청 요건 및 준수사항, 이행점검 기준, 부정수급 방지 방안 등 임업인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상대적으로 낮은 임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2022년 10월부터 시행된 제도이다. 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임업인은 관련 교육을 2시간 이상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교육을 받지 않을 경우 직불금의 10%가 감액 지급된다.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임업인은 임업-in 통합포털 또는 농업교육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교육은 임업직불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신청과 이행을 돕기 위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임업인의 소득 안정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제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제28회 거제시장기 전국윈드서핑대회 성료
제28회 거제시장기 전국윈드서핑대회 성료 [PEDIEN] 거제시는 지난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지세포만 일원에서 ‘제28회 거제시장기 전국윈드서핑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거제시와 거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거제시요트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의 윈드서핑 선수와 동호인 100여명이 참가해 Foil, 혼합오픈, 펀&포뮬러, 단체전 종목에서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선수들은 파도와 바람을 시원하게 가르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여름휴가를 맞아 거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역동적인 윈드서핑의 매력을 선사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거제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전국 규모의 해양스포츠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며 해양레저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관련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해양레저산업 발전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제시는 오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제23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를 개최해 해양스포츠도시로서 위상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
2025년 여름방학 대학생 현장 실습 성료
2025년 여름방학 대학생 현장 실습 성료 [PEDIEN] 거제시 아주청소년문화의집은 7월 1일부터 7월 26일까지 2025년 여름방학 대학생 현장 실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학생 현장 실습은 학교에서 배운 이론적인 부분과 현장의 실무적인 부분을 접목해 기관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관련 모든 내용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4주간 진행된 이번 실습은 △거제시 내 청소년시설 견학, △고성군청소년센터온 견학, △분야별 전문교육, △청소년참여기구 연합 교류활동 담당자 회의 참관,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 △청소년관련법 및 청소년수련시설 관리운영지침 설명, △행정업무 실무 교육,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체계 및 직급 안내 등 실습생이 최대한 많은 내용을 습득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실습 마지막 날에는 실습생이 직접 계획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90여명의 청소년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참여했으며 실습생은 예비 청소년지도사로 역할을 수행했다. 실습에 참가한 석휘림 실습생은 “실습을 통해 현장의 살아있는 경험을 습득할 수 있었으며 직접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다양한 부분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실습 담당자는 “예비 청소년지도사로서 가지고 있는 지식과 경험 등 많은 것을 지도해 많은 것을 습득했으면 하는 바람이며 2027년부터 청소년지도사 자격 취득을 위해 실습이 필수로 진행됨에 따라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창녕군, 폭염 속 폐지줍는 어르신에‘따오기 안심 꾸러미’ 전달
창녕군, 폭염 속 폐지줍는 어르신에‘따오기 안심 꾸러미’ 전달 [PEDIEN] 창녕군은 연일 폭염경보가 이어지며 온열질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난 28일 ‘따오기 안심 꾸러미’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폭염 속 거리에서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군내 폐지 수집 어르신 28명을 대상으로 했다. ‘따오기 안심 꾸러미’는 △부채 △쿨토시 △쿨스카프 △보냉백 △텀블러 등 여름철 필수 물품 5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군 관계자가 어르신들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물품을 전달했다. 더불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도 안내했으며 어르신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생활 실태를 파악해 사회보장급여 신청에 대한 복지제도를 상세하게 상담했다. 성낙인 군수는“이번 꾸러미 지원이 폭염 대응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고성군, 경상남도 남부권역의 핵심 거점 도시로 도약
고성군, 경상남도 남부권역의 핵심 거점 도시로 도약 [PEDIEN] 고성군이 7월 2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을 통해 △남부내륙철도 KTX 고성역세권 개발사업 추진계획 △무인기 종합타운 조성계획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건립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사업들은 고성군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고성군은 KTX 고성역세권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025년 국토교통부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다시 도전한다. 2024년 7월 투자선도지구 공모에서는 최종 평가에서 탈락했으나, 같은 해 9월 국토교통부 공공토지비축사업에 선정되며 사업 부지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했다. 이는 개발의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끼웠음을 의미하며 고성군은 이를 기반으로 사업 계획을 보완해 2025년 공모에서는 반드시 선정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될 경우, 고성군은 국비 최대 100억원을 확보할 수 있으며 지방재정 부담 완화, 사업 추진 속도 가속화, 규제특례 73종 적용을 통한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의 혜택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민간 투자 활성화를 통해 인프라 확충 및 지역 경제 선순환 효과도 기대된다. 고성군은 총 22만㎡ 부지에 1,225억원을 투입해 교통거점형 원스톱터미널, 스포츠·관광 허브, 수요자 맞춤형 주거·상업 복합단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KTX, 버스, 택시, 공유차 등 다양한 교통수단이 연계된 원스톱 환승 시스템이 구축되며 수요응답형 버스, 공유 자동차·자전거 시스템을 운영해 교통 편의성을 높인다. 또한 신체능력 측정 및 재활센터, 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한 스포츠 시설과 스포츠·관광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스포츠·관광 중심지로 거듭날 계획이다. 스마트 정주 도시로서의 역할도 강화된다. 고령자 맞춤형 주택, 청년·신혼부부 대상 스마트홈, 직장인 맞춤형 주거공간 등을 조성하고 컨벤션·쇼핑몰 등 상업시설을 유치해 정주 여건을 개선한다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스마트홈은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주거 편의성을 높이고 직장인을 위한 맞춤형 주거공간은 업무와 생활이 균형을 이루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공유 오피스, 스타트업 지원센터 등을 함께 조성해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KTX 고성역세권 개발은 2023년 12월 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으며2026년 12월 사업구역지정 고시 및 개발계획 수립 완료하고 2028년 6월 실시계획 승인, 2032년 준공 및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무인기 종합타운, 무인항공기 산업 중심지로 도약고성군은 드론 및 무인항공기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기 위해 무인기 종합타운 조성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사업은 3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로 2020년 5월 국비 60억원을 투입해 드론전용비행시험장을 조성했으며 현재 항공안전기술원이 시험비행을 지원하고 있다. 2단계는 2024년 4월 국비 124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92억원을 투입해 드론개발시험센터를 건립했다. 이곳에서는 기체 구조 시험, 환경 시험 등 총 6가지 시험이 가능하다. 3단계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고성군과 LH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852억원 중 LH 민간자본 650억원이 포함되어 있다. 2026년까지 투자선도지구 실시계획 승인 후 고성군 무인기종합타운 개발방향 및 활성화방안 수립 용역을 완료하고 2027년부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성군은 드론전용비행시험장과 드론개발시험센터, 산업단지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드론·무인항공기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방침이다. 기업들은 연구개발부터 제품 테스트까지 원스톱으로 수행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군은 2023년 국토교통부 공모에서 선정된 고성읍과 회화면 2곳을 대상으로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건립사업을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는 557억원으로 고성읍 121세대, 회화면 104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2025년 건축기획 용역, 2026년 설계공모 및 실시설계실시, 2027년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및 착공,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해 양촌·용정지구 산업단지 준공 시 대규모 근로자 유입이 예상되는 만큼, 이 사업은 근로자의 주거 복지를 향상시키고 고성군 정착을 유도해 인구 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군은 이번 사업들을 통해 수도권과 2시간대 생활권 형성으로 교통 편의성 증대, 산업단지 내 투자기업 유입 및 신규 일자리 창출, 관광객 유치 및 관광산업 부가가치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맞춤형 주거환경 조성을 통해 인구 증가를 유도하고 교통 및 산업 기반이 확충됨에 따라 무인기 종합타운 내 기업 유치 활성화도 기대된다. 이상한 산업건설국장은 “고성군은 미래 교통 허브, 스포츠·관광 메카, 스마트 정주 도시라는 비전을 현실화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경상남도의 핵심거점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창녕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홍보 캠페인 펼쳐
창녕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홍보 캠페인 펼쳐 [PEDIEN] 창녕군은 지난 28일 창녕시장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안내하는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창녕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TF단장인 심상철 부군수를 비롯해 건설산업국장, 일자리경제과장 등이 참여해 장날을 맞은 창녕시장 상인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지역경제를 살리고 민생회복을 위해 지원되는 소비쿠폰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지급되며 1차 기준 전 국민에게 1인당 기본 15만원을 지급하고 차상위·한부모·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는 최고 40만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특히 인구감소지역인 창녕군 주민에게는 개인당 5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쿠폰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1차 신청 기간은 지난 21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며 군은 지난 28일부터 독거노인, 고령자, 거동 불편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신청 누락자가 없도록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심상철 부군수는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이 시작된 지 일주일이 지났다”며 “사용 기한이 정해진 만큼, 빠른 시일 내 많은 군민이 신청하고 지급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접수와 지속적인 홍보에 힘써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