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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공업협동조합연합회, 고성군에 따뜻한 나눔…이웃사랑 성금 200만원 전달
이웃사랑 나눔기부 한국기계공업협동조합연합회, 성금 200만 원 전달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한국기계공업협동조합연합회가 12일, 고성군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이번 기부는 한국기계공업협동조합연합회 수처리기계분과위원회 황소용 디에이치테크 대표의 추천으로 이루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협동조합연합회 관계자들은 이날 고성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후 군청을 직접 방문, 기부금을 전달했다.황소용 대표는 고성군에서 나고 자란 지역민으로서 지역 발전과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의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따뜻하게 전달되기를 바란다는 소망도 함께 전했다.고성군은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현면과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기계공업협동조합연합회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
합천군, 농업기계 교육훈련사업 우수기관 선정 쾌거
합천군, 농업기계 교육훈련사업 우수기관 선정 쾌거 (합천군 제공) [PEDIEN] 합천군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5년 농업기계 교육훈련사업”종합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농업기계 교육 운영 실적, 교육 참여도, 안전교육 강화 노력, 농업인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루어졌으며, 합천군은 체계적인 교육과 현장 중심의 실습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합천군은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농작업 효율 향상을 목표로 △ 농업기계 안전 사용 교육 △ 귀농·귀촌 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 △ 실습 위주의 현장 교육 △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안전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특히 농기계 대여은행과 연계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한 점이 우수사례로 꼽혔다.또한 전국 최초로 도입한 농기계 무인 출입고, 농기계 챗봇, 농기계 AI계약 시스템, 온라인 비대면 교육 등으로 농업인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교육 이수 후에도 지속적인 사후 관리와 상담을 제공해 농업인의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켰다.이날 발표에서 김상철 농기계담당 계장은 교육 운영 과정에서의 노하우와 성과,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하며 타 지자체에서도 적용 가능한 농업기계 교육훈련 모델을 제시했다.합천군농업기술센터 이동률 소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농업인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현장 중심의 교육을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스마트 농업 확산을 위해 보다 내실 있는 교육훈련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합천군은 앞으로도 농업 환경 변화에 발맞춰 최신 농업기계 및 농기계 대여은행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확대하고,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거제시, 깍두기 만들기로 다문화가정과 따뜻한 정 나눠
외국인·다문화가정과 함께한‘깍두기 만들기’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져 (거제시 제공) [PEDIEN] 거제시가족센터가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깍두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참가자들은 깍두기를 직접 만들면서 한국의 발효 문화와 절임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이 모여 각자의 식문화를 소개하고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이날 정성껏 담근 깍두기는 아주동 주민센터 내 희망나눔곳간에 기탁되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외국인 주민은 여러 나라 친구들과 함께 깍두기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자신이 만든 음식이 이웃에게 전달된다는 사실에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류주진 센터장은 음식이 언어와 문화를 넘어 마음을 이어주는 매개체라며, 참가자들이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것을 넘어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모습에서 따뜻함을 느꼈다고 전했다.거제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문화 및 외국인 가정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초기 적응 교육, 심리·정서 지원, 가족 관계 향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
고성군, 사회복지시설 시설장 대상 노무 교육 실시…법적 책임 강화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 2025년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 시설장 및 대표자 노무교육 실시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고성군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시설장 및 대표자를 대상으로 노무 교육을 실시했다.최근 사회복지 현장에서 근로시간 제도 변화, 직장 내 괴롭힘 방지 의무 강화 등 노무 관련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시설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함이다.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12월 12일 고성청년센터에서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 시설장 및 대표자 26명을 대상으로 노무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경남사회복지사협회 고문 노무사가 강사로 나서, 최근 개정된 노동관계법령, 근로계약 체결 및 관리 절차, 근로시간 및 휴게 운영 기준, 직장 내 갈등 및 고충 처리 절차, 기관장의 법적 책임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특히,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교육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교육에 참여한 한 시설장은 “사례 중심의 설명으로 이해가 쉬웠고, 놓칠 수 있는 부분을 짚어줘 도움이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김종환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복지기관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법령 준수는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육이 시설장들이 현장에서 직면하는 인사 문제를 예방하고 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성군은 앞으로도 사회복지기관의 법령 준수 및 종사자 보호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
힐라이클럽, 정성 담은 김장김치로 거제시에 따뜻한 겨울 선물
경상남도 거제시 시청 [PEDIEN] 거제시에 따뜻한 온정이 전해졌다. 청년 사업가들로 구성된 힐라이클럽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100박스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했다.힐라이클럽은 스포츠 활동을 통해 친목을 다지는 모임에서 시작,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번 김장김치 기탁은 연말을 맞아 회원들이 직접 김장 봉사에 참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회원들은 김장 재료 준비부터 김치 담그기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는 경남공동모금회를 통해 거제시 관내 저소득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윤상규 힐라이클럽 회장은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거제시 관계자는 “매번 나눔을 실천하는 힐라이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김장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힐라이클럽의 따뜻한 나눔이 추운 겨울, 지역 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
가조면 학산마을, ‘찾아가는 마을밥상’으로 따뜻한 정 나눠
경상남도 거창군 군청 [PEDIEN]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13일 학산마을 경로당에서 거창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토요일은 V_DAY! 찾아가는 마을밥상’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프로그램에는 학산마을 어르신 20여 명과 자원봉사자 5명이 참여해 함께 만두를 빚고 점심식사로 만두전골을 준비하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는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실천했다.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다 함께 둘러앉아 음식을 준비하고 담소를 나누니 따뜻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좋은 자리를 만들어 준 자원봉사센터와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김인수 가조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마을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합천 가로수길, 형형색색 니팅 옷으로 따뜻한 겨울맞이
합천군, 가로수길에 스며든 연말 감성... 화사한 거리 연출‘눈길’ (합천군 제공) [PEDIEN] 합천군이 연말을 맞아 합천읍 가로수길을 형형색색의 그래피티 니팅으로 새롭게 단장해 눈길을 끈다.거리에는 따뜻한 감성이 더해졌고, 주민들은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게 됐다.군은 통행량이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은행나무와 이팝나무에 그래피티 니팅과 섬유 수목 보호대를 설치했다. 총 50여 그루의 은행나무와 100여 그루의 이팝나무가 알록달록한 옷을 입었다.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은행나무에 그래피티 니팅을 시범적으로 적용한 후 주민들의 호응이 높아 올해 확대 시행됐다.특히 가로수를 감싸는 니팅은 단순한 장식을 넘어 기능적인 역할도 수행한다. 수목의 병충해와 동해를 예방하고, 수간 갈라짐과 외부 충격으로부터 나무를 보호하여 겨울철 가로수가 안정적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돕는다.더욱 의미있는 점은 니팅 작품이 폐의류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작품이라는 것이다.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여 환경 보호의 의미를 더했다.배길우 산림과장은 “수목 보호는 물론 아름다운 보행 환경을 조성했다”며 “합천읍 거리가 더욱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군은 내년 2월 말까지 니팅을 유지한 후 회수하여 재활용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계절별 특색을 반영한 녹지 경관을 조성하여 군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
밀양시, 지방세 징수율 100% 초과 달성…성실 납세자에 밀양사랑상품권 지급
밀양시, 지방세 징수 종합평가 및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밀양시 제공) [PEDIEN] 밀양시가 지방세 징수율 100%를 넘어서며 재정 확보에 청신호를 켰다. 시는 15일, 지방세 징수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우수 읍면동을 시상하는 한편, 성실납세자를 위한 경품 추첨 행사를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번 지방세 징수 종합평가에서는 징수 실적, 정리 보류 관리 등 총 7개 분야 11개 항목을 평가 기준으로 삼았다. 평가 결과, 무안면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산외면, 산내면, 삼문동이 우수, 삼랑진읍, 하남읍, 상동면, 단장면, 상남면이 장려상을 받았다.이날 행사에서는 세무과장의 지방세 징수 총괄 보고와 더불어, 최우수상을 받은 무안면의 징수 우수 사례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징수 노하우를 공유하며, 세수 증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밀양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11월 말 기준, 2025년 지방세 징수 목표액인 1420억 원을 넘어선 1425억 원을 징수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시의 적극적인 징수 노력과 더불어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 의식 덕분으로 풀이된다.이어진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에서는 최근 3년 이상 연 10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꼬박꼬박 납부한 2만 1563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이 진행됐다. 추첨은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전산 무작위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시장, 시의회 의장, 이통장연합회장, 여성단체협의회장이 참관하여 공정성을 더했다.추첨 결과 선정된 400명의 성실납세자에게는 지역 상권 소비 촉진을 위해 1인당 3만 원 상당의 밀양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당첨자 명단은 밀양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적으로 안내문과 상품권이 등기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안병구 밀양시장은 “지방세 징수와 성실납세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준 직원들과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밀양시 부북면, 합천군 삼가면과 자매결연…지역 상생 발판 마련
밀양시 부북면, 합천군 삼가면과 자매결연 협약식 개최 - 주민 교류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 마련 - (밀양시 제공) [PEDIEN] 밀양시 부북면과 합천군 삼가면이 15일, 부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상호 교류와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이번 협약식은 두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양 지역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주민자치회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의미를 더했다.협약식은 참석자 소개와 인사말을 시작으로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행사 후 양 지역의 자원과 강점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손영현 부북면 주민자치회장은 자매결연을 통해 주민 간 교류가 활발해지고, 지역 공동체에 활력이 넘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류 활동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박영훈 부북면장은 이번 자매결연이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보연엔지니어링, ‘희망2026 나눔 캠페인’성금 500만 원 기탁
㈜보연엔지니어링, ‘희망2026 나눔 캠페인’성금 500만 원 기탁 (밀양시 제공) [PEDIEN] ㈜보연엔지니어링은 15일 삼랑진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2026 나눔 캠페인’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보연엔지니어링은 삼랑진읍 용전리에 소재한 선박 부품 제조업체로, 2019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215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으로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정용식 ㈜보연엔지니어링 대표는 “기업의 작은 정성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김주용 삼랑진읍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정용식 ㈜보연엔지니어링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제10회 거창군골프협회장배 스크린골프대회 성황리에 막 내려
제10회 거창군골프협회장배 스크린골프대회 성료지역 골프 동호인 화합의 장 마련 (거창군 제공) [PEDIEN] 거창군에서 주최한 제10회 거창군골프협회장배 스크린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대회는 지역 골프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많은 군민들의 관심 속에 진행됐다.지난달 9일부터 한 달간 거창군 내 스크린골프장 7곳에서 예선전이 치러졌다. 예선에는 총 400명이 참가하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예선 종합점수 상위 20명은 지난 14일 부경스크린골프장에서 최종 결승전을 치렀다. 결승전은 수준 높은 경기력으로 더욱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남자부에서는 신우범 선수가 우승을, 성락훈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김영희 선수가 우승, 강해숙 선수가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한편, 거창군은 2025년 거창골프사업소를 신설하고 친환경 군민대중화 골프장인 ‘거창CC’를 직영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거창CC 골프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 ‘거창CC 군민의 날’ 등 다양한 골프 관련 사업을 통해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거류면에 10년째 익명의 기부 이어져…훈훈한 감동
경상남도 고성군 군청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경남 고성군 거류면에 익명의 기부자가 10년째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지난 12월 12일, 익명의 기부자는 거류면사무소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7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그는 자신의 이름조차 밝히지 않은 채 조용히 면사무소를 떠났다.기부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소박한 마음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따뜻한 마음은 올해로 10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거류면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이번 성금을 저소득 가구, 독거노인, 장애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유정옥 거류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는 익명의 기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웃사랑 실천 문화가 확산되어 거류면이 더욱 살기 좋은 고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고성군, 신규 공무원 역량 강화 및 힐링 교육 실시
고성군, 저연차 공무원 역량 강화 및 힐링 교육 실시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고성군이 최근 5년 이내 임용된 저연차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힐링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 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조직 내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고성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직장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교육은 고성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되었으며, 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 함양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동료들과의 소통을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집중했다.교육 프로그램은 감정 스트레스 인지, 조직 적응력 강화, 스트레스 해소법 등으로 구성됐다. 팀워크 형성 실습을 통해 조직 내 원활한 관계 구축을 위한 사례 교육도 진행됐다.고성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저연차 공무원들이 업무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조직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기동 행정과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과 만족도를 높여 군정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대한한돈협회 합천지부, 합천군에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 쾌척
대한한돈협회 합천지부,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 기탁 (합천군 제공) [PEDIEN] 대한한돈협회 합천지부가 15일 합천군에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더했다.합천지부는 매년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 기탁은 물론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수해 피해 성금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강원환 합천지부장은 “양돈농가들이 지역사회의 사랑과 관심 덕분에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작은 정성이지만, 군민 모두가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또한 강 지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김윤철 합천군수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대한한돈협회 합천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군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