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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1·3세대 통합을 위한 재능 나눔 사업 추진
밀양시, 1·3세대 통합을 위한 재능 나눔 사업 추진 [PEDIEN] 밀양시는 9일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1·3세대 통합을 위한 재능 나눔 사업’ 추진을 위한 경로당과 어린이집 1:1 자매결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신준철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장과 정경련 밀양시어린이집지원시설연합회장, 경로당 7개소와 어린이집 7개소 회장과 원장 등 25명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신준철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장은 “어르신들의 따뜻한 정을 아이들에게 전하는 뜻깊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 교류 활동을 통해 서로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윤식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이 세대 간 공감과 이해를 넓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행정적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1·3세대 통합 재능나눔사업’은 전통 놀이 체험, 김장 만들기, 재롱잔치 등 세대 간 재능을 나누는 다양한 활동으로 아이들에게는 인성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에게는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또한, 세대 간 벽을 허물고 따뜻한 정을 나눠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끌어내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
창원특례시, ‘2025 KIMES 부산’준비 총력
창원특례시, ‘2025 KIMES 부산’준비 총력 [PEDIEN] 창원특례시는 9일 창원지능형의료기기지원센터에서 ‘2025 KIMES 부산’ 참가를 위한 최종점검보고회를 개최하고 성공적인 전시회 추진을 위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9월 개최되는 ‘2025 KIMES 부산’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문 전시회로 창원시는 행사장 주출입구 인근 핵심 위치에 홍보부스 10개소를 설치해 AI·빅데이터 기반 의료기기 산업 홍보와 핵심기술 유치를 위한 전략적 참여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6~7월 참가 기업을 모집·선정하고 7~8월 참가기업과 전문기관 간 1:1컨설팅을 실시해, 참가업체의 기술력 향상과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번 전시회는 창원시가 참여하는 첫 대규모 의료기기 전시회인 만큼 △창원시 소재 의료기기 기업 제품의 우수성 집중 홍보 △핵심기술 보유기업 창원 유치 △국내·외 바이어 연결 및 수출 상담 △판로 개척 및 유통채널 다각화 등 확실한 비즈니스 성과 창출에 중점을 두고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원천기술 보유기업 타깃 설명회 △창원지능형의료기기지원센터 홍보관 운영 △창원시 의료바이오산업 육성정책 설명회 △창원시 중점 추진 분야인 AI·빅데이터 국내·외 첨단의료기기 세미나 등을 병행해 창원시가 추진하는 의료산업 생태계와 기업 지원 정책을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적극 알릴 계획이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 3월 개최된 ‘2025 KIMES 서울’에 참가해 △원천기술 보유기업 타깃 설명회 8회 개최 △국내·외 의료기기 바이어 및 기술 컨소시엄 상담 100여 회를 달성하는 등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시는 이러한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부산 전시회에서도 보다 전략적인 기업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KIMES 부산은 창원시의 우수한 의료기기 기술력과 산업육성 정책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며 “관내 기업들의 판로 확대와 산업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거창군, 생명존중·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개최
거창군, 생명존중·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개최 [PEDIEN] 경남 거창군은 6월 9일 거창군청 앞 중앙로터리 광장에서 ‘2025년 생명존중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청소년의 생명 존중 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아동학대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거창군아동위원회를 비롯해 거창경찰서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거창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계자와 군민 등 30여명이 참석해 생명존중과 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슬로건 퍼포먼스, 리플릿 배포, 아동 보호 인식 개선을 위한 거리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최두한 거창군아동위원회 위원장은 “아이들의 생명을 지키고 학대로부터 보호하는 일은 우리 사회 전체의 책임”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생명의 소중함은 물론, 아동의 안전과 권리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범 행복나눔과장은 “생명존중과 아동학대 예방은 지역이 함께 실천해야 할 중요한 과제”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거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제1회 사천시장배 경남 파크골프대회 개최
제1회 사천시장배 경남 파크골프대회 개최 [PEDIEN] 사천시가 파크골프를 통해 도민 화합과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에 나선다. 사천시는 ‘제1회 사천시장배 경남 파크골프대회’ 가 오는 11일 사천시 모충공원 내에 위치한 모충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대회는 사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사천시파크골프협회와 서경방송이 공동 주관, 사천시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사천시 통합 30주년과 2025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 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경남도 내 18개 시·군에서 선발된 총 216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친목과 화합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대회가 열리는 모충파크골프장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쾌적한 시설을 갖춘 사천시 대표 파크골프장이다. 공원 내 산책로 쉼터 등 편의시설도 잘 조성돼 있어 선수와 관람객 모두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며 시민과 동호인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사천시의 매력을 내외에 알리고 파크골프 저변 확대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천시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회를 지속 개최하며 시민 건강 증진과 스포츠 문화 기반 확대에 앞장설 계획이다. -
함안군 휴게소 내 로컬푸드 주말 직거래장터 ‘인기몰이’
함안군 휴게소 내 로컬푸드 주말 직거래장터 ‘인기몰이’ [PEDIEN] 함안군은 지난 6부터 8일까지 3일간 함안휴게소 순천방향과 칠서휴게소 양평방향 휴게소 앞 야외 판매장에서 대표 농특산물인 함안수박과 지역 신선 농산물 판매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특히 함안휴게소 순천방향의 경우 5월 한 달 동안 야외 판매 1억 2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함안휴게소, 칠서휴게소 내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연 7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려 농가소득 증대와 군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함안군 농특산물 주말 직거래장터는 일반 가공품 중심의 다른 매장과 달리,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중에서 산지직송 신선농산물을 중심으로 판매하는 유일의 직매장이다. 6월에도 제철 신선농산물 중소과종 배게수박, 신선·신비 복숭아, 노을멜론 등 바탕으로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으며 더 많은 고객 유입과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로 이어질 전망이다. 박인민 군 원예유통과장은 “함안군 산지 농특산물의 신선함을 그대로 고객에게 전해드릴 수 있는 것이 큰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는 먹거리, 농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
양산시 파워캠TF, 웅상회야제에서 ‘게릴라 캠페인’
양산시 파워캠TF, 웅상회야제에서 ‘게릴라 캠페인’ [PEDIEN] 양산시 파워캠페인TF팀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개최된 ‘2025 양산웅상회야제’ 현장에서 게릴라 캠페인을 진행하고 축제 참여 인증 이벤트와 양산시 주요정책에 대한 대시민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게릴라 캠페인은 양산시 공식 유튜브 출연자인 하진솔 주무관을 비롯한 파워캠페인TF팀 소속 공무원들이 동참한 가운데 현장에서 시민 참여를 유도해 축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SNS 인증샷 이벤트와 현장 캠페인을 연계한 온·오프라인 통합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홍보 피켓과 관광캐릭터 활용해 ‘2026 양산방문의 해’ 추진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렸으며 ‘2025 양산 청년정책 리플렛’을 현장에서 배부하며 참여, 문화·교육, 복지, 주거, 창업, 일자리 등 청년층 수요를 반영한 6개 분야 정책 홍보는 청년들의 관심을 끌었다. 조영종 소통담당관은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축제 현장에서 시민 참여 이벤트를 통해 축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우리 시 주요 정책도 홍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에서 게릴라 캠페인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산시 파워캠페인TF팀은 양산시 주요 정책에 대해 선택과 집중으로 홍보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시민소통, 언론, 홍보 관련 업무 담당 공무원들로 구성된 한시 TF팀이다. -
함양군청 직원 사칭 ‘노쇼’ 사기 주의 안내
[PEDIEN] 함양군은 최근 군청 직원을 사칭해 가짜 공문서와 위조된 명함을 이용, 물품을 주문한 뒤 수령하지 않고 잠적하는, 이른바 ‘노쇼 사기’ 시도가 발생했다며 군민과 지역 상인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사기 시도는 자칭 ‘함양군청 공무원’ 이 철물점에 전화로 자재를 주문하고 허위 공문과 명함을 제시한 뒤 고가의 물품을 추가로 요구한 후, 실제로는 물품을 받지 않고 잠적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다행히 해당 업체가 수상했다. 을 느끼고 군청에 사실 여부를 확인한 결과, 해당 인물은 군청 소속 직원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면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함양군 관계자는 “군청에서 진행하는 모든 공식 업무는 반드시 대표 전화 또는 해당 부서 직원을 통해 확인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의심스러운 공문이나 신분증을 받았을 경우 즉시 군청에 문의해 피해를 사전에 차단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군청을 사칭한 이번 사기 시도는 군민과 지역 상인을 동시에 노리는 중대한 범죄”며 “실제로 피해가 없었던 것은 다행이지만, 향후 유사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홍보와 예방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이번 사례를 관내 전 업소에 긴급히 안내하고 있으며 군청 공식 누리소통망 및 블로그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지속적인 주의 환기와 예방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
거창군, 제5회 거창군 여성 파크골프대회 개최
거창군, 제5회 거창군 여성 파크골프대회 개최 [PEDIEN] 거창군은 지난 7일 거창스포츠파크 내 파크골프장에서 ‘제5회 거창군 여성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거창군파크골프협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17개 클럽 소속 여성 회원 288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병철 거창군 부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김일수 도의원, 군의원, 유인환 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경기는 4인 1조로 36홀을 도는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파크골프의 매력을 마음껏 만끽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대회 결과 △우승 오선옥 △준우승 강춘희 △3등 이미숙이 각각 차지했다. 이병철 부군수는 격려사에서 “이번 대회에서 거창군의 파크골프 열기를 다시 확인 할 수 있었다”며 “지난 5월 군민 여러분의 성원 속에 제2창포원 파크골프장이 준공되는 등 파크골프는 거창군에서 가장 활발한 생활체육 종목 중 하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2창포원 파크골프장은 총면적 42,544㎡에 36홀 규모로 A·B·C·D 4개 코스로 조성됐다. 현재는 잔디 활착과 안정화 작업을 거쳐 올 하반기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
통영시, 제30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뜨거운 함성 속 마무리
통영시, 제30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뜨거운 함성 속 마무리 [PEDIEN] 통영시는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6일까지 16일간 펼쳐진‘제30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41개 고교 축구부 및 클럽에서 75개 팀이 참가해 대회 역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대회는 ‘고학년부’ 와 ‘U-17’로 나뉘어 두 개의 리그로 운영됐으며 참가팀들은 산양스포츠파크에서 결승 진출을 향한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지난 5일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고학년부 결승전에서 천안제일고가 0:1로 뒤지던 후반 35분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린 뒤, 연장 접전 끝에 안산FC를 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다음날 열린 U-17 결승전에서는 천안제일고와 인천부평고가 정규 시간 동안 0:0으로 팽팽히 맞섰고 결국 승부차기 결과 천안제일고가 4:3으로 승리해 이틀 연속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시는 올해 상반기 동안 ‘제21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 ‘제61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제30회 무학기 전국고교 축구대회’까지 세 차례에 걸쳐 전국 규모의 축구대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특히 무학기 대회를 통해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약 25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분석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앞으로도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다양한 종목의 대회 운영을 확대해 나가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여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진주시 보건소,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뮤지컬 공연 선보여
진주시 보건소,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뮤지컬 공연 선보여 [PEDIEN] 진주시 보건소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6월 9일부터 13일까지 하루 두 차례씩 10회에 걸쳐 내동면 능력개발관에서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3500여명을 대상으로 치아사랑 뮤지컬 인형극 ‘피터팬의 치아 튼튼 모험’을 선보인다. 이번 인형극은 단 음식을 좋아하고 양치질을 게을리하던 피터팬과 친구들이 악당 후크선장의 작전으로 충치와 입냄새에 시달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모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이야기 속에서 피터팬은 악어 치과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3.3.3 양치법’과 함께 건강한 치아를 만들기 위한 올바른 구강관리 방법을 배우게 된다. 공연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적인 메시지를 담은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친근한 캐릭터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진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영구치가 처음 나기 시작하는 유아기부터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구강보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전문역량교육으로 창원시 도시개발 미래를 설계한다
전문역량교육으로 창원시 도시개발 미래를 설계한다 [PEDIEN] 창원특례시는 6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도시계획 관련 업무담당자 및 도시계획에 관심 있는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역 현안 교육을 실시한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 위탁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도시계획에 대한 직원들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됐으며 특히 도시개발 및 재생사업을 보다 실질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창원시의 지역특색과 현안을 반영해 맞춤형 과정으로 진행된다. 도시계획 분야의 전문가 6인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지방소멸시대 생존전략 △국토공간의 효율적 성장전략 △로컬 브랜딩의 이해 △미래시대의 기술 이해와 우리 삶의 변화 △드론산업의 이해 △창원교도소 이전사업 추진전략 등의 주제를 다루어 담당자들이 도시개발 및 재생사업 전략수립, 창의적 기획, 지역 자산 기반의 브랜딩 등 복합적 과제를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홍순영 자치행정국장은 “창원시는 복합적인 도시구조를 가지고 있어 이에 걸맞은 체계적인 도시계획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번 맞춤형 교육을 통해 창원의 특수성과 발전 방향을 고려해 도시계획을 수립하는데 필요한 역량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2025년 하반기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2025년 하반기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PEDIEN] 고성군은 오는 7월부터 시작되는 ‘2025년 하반기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인턴 채용과 △하계 행정체험 두 가지로 구성되며 청년들의 실무 경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청년인턴’은 고성청년센터에서 시설 관리, 프로그램 운영 지원, 청년정책 안내 및 홍보, 신청 접수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되며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서류 및 면접 전형을 통해 4명을 선발하며 6월 9일부터 6월 12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하계 행정체험’은 대학생뿐 아니라 고성군에 거주하는 18~34세 청년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됐으며 본청, 사업소, 읍·면사무소, 유관기관 등에서 근무한다. 총 60명을 선발해 1·2차로 나눠 배치하며 행정 업무 지원 및 현장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 기간은 6월 10일부터 6월 18일까지이다. 사업별 세부 일정과 자격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청 누리집 공고문 또는 고성청년센터 네이버블로그,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반려견과 함께 걷는 특별한 하루, 고성으로 오세요
반려견과 함께 걷는 특별한 하루, 고성으로 오세요 [PEDIEN] 고성군은 오는 6월 14일 수남유수지 생태공원과 대독누리길 일원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남파랑길 고성 걷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과의 여행이 일상화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고성군은 자연과 반려견이 함께하는 힐링 도보여행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는 반려견과 함께 아름다운 남파랑길을 걸으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총 20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다. 신청은 고성해양치유길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특히 참가자가 4가지 체험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고급 에코백을, 후기 등록 시에는 배변케이스와 리필 세트를 증정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반려견 간식꾸러미가 제공된다. 현장에서는 아이스크림과 슬러시도 무료로 제공된다. ‘MISSION 4 프로그램’은 반려견 행동교육과 플라이볼 시범 공연, 즉석사진 촬영, 다트던지기, 뱃지 만들기로 구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반려견 행동 상담도 마련되어 있어 실질적인 반려지식도 얻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걷기축제가 반려인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고 고성의 관광자원과 반려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고성해양치유길 누리집 또는 한국치유협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합천군, 잇단 공모선정으로 농촌에 활력을‘더하다’
합천군, 잇단 공모선정으로 농촌에 활력을‘더하다’ [PEDIEN] 합천군은 민선 8기에 접어들면서 초고령 사회에 직면한 우리 농촌사회의 보다 현실적인 지원과 정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특히 농촌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농식품부 공모사업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농촌협약’은 농촌 정주여건 개선, 경제활력 제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정책목표 달성을 위해 합천군이 수립한 지역 발전계획을 정부-합천군간 협약을 통해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중앙과 지방이 함께 투자를 함으로써 주민 누구나 어디서나 누릴 수 있는 양질의 생활서비스 기반조성 사업을 시행하는 제도이다. 2022년에 372억원 선정에 이어 지난 5월 7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표한 농촌협약에 최종 선정되어 420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면서 향후 5년간 침체된 남부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가면 주민들은 "면사무소 부지문제를 해결하고 다목적 체육관과 누리센터는 삼가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가 어우러져 함께 스포츠와 문화를 교류할 기회의 장으로 활용될 것 같다“며 반가워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2년 농촌공간 정비사업 공모에서 가야면 사촌리 일원, 가회면 덕촌리 일원이, 그리고 2024년에 야로면 하빈1구 일원, 2025년 묘산면 웅기지구 일원이 선정돼 사업비 544억원을 확보했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 마을의 축사 · 공장 · 빈집 · 장기방치건물 등 위해시설을 정비하고 정비된 부지에 새로운 재생사업을 통해 농촌공간의 효율적인 관리와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주민 생활공간에 정주환경 훼손과 마을발전을 저해하던 부분을 정비하고 정비된 부지에 주민들이 필요로하는 생활서비스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생활환경 개선과 함께 지역 이미지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민선 8기 들어 합천군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분야에서 5개 마을이 108억원 규모의 신규 지구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마을은 묘산면 거산마을, 대양면 도리마을, 용주면 손목1구 마을, 묘산면 관기·도옥마을이다. ‘농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재해 위험, 위생 취약 등 정주 여건이 열악한 마을을 대상으로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 역량 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슬레이트 건축물과 노후주택 등 생활기반 시설의 개선이 시급한 마을을 행정리 단위로 선정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합천군은 그동안 총사업비 2,709억원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농촌지역개발사업의 성공적 사례를 확장하고 있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10개소, 창조적마을만들기-권역단위 11개소, 창조적마을만들기-마을단위 16개소,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12개소,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10개소, 농촌다움복원사업 1개소, 창조적마을만들기-자율개발 9개소, 농촌공간정비사업 3개소, 그린희망마을만들기 9개소, 행복합천, 희망마을만들기 9개소 등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농촌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농촌개발사업을 추진해왔다"며 "특히 농촌협약 공모 선정으로 남부지역에 종합적인 사업을 진행해 지역주민들의 생활편의성을 높이고 농촌인구 유입에도 큰 상승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공모사업 유치에 뛰어들어 우리 실정에 맞는 사업을 끊임없이 발굴해 농촌 정주여건 개선과 귀농·귀촌인 유입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