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2026년 유해야생동물 수확기 피해방지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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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사천시 시청



[PEDIEN] 사천시는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026년 유해야생동물 수확기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3월 9일 오전 10시 사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전문 수렵인으로 구성된 피해방지단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총기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시료 채취 방법, 야생생물관리시스템 사용 방법 등 현장 활동에 필요한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2026년 유해야생동물 수확기 피해방지단은 약 30명 규모로 구성되며 2026년 3월부터 2027년 3월 중순까지 운영된다.

이들은 멧돼지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을 통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에 기여하게 된다.

시는 효과적인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포획 보상금은 물론 단원에 대한 수렵보험 가입과 함께 포획 활동에 필요한 엽탄, 유류 구입비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포획 보상금은 멧돼지의 경우 마리당 30만원, 고라니는 마리당 5만원을 지급한다.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경우 환경보호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피해방지단이 현장에 출동해 포획 활동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 포획 과정에서 총기를 사용하므로 산과 인접한 농경지 출입이나 등산 시 눈에 잘 띄는 복장을 착용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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