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부북면, AI로 복지 서비스 혁신을 꾀하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인공지능 역량 강화 교육으로 주민 중심 복지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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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부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밀양시 제공)



[PEDIEN] 밀양시 부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복지 서비스 혁신에 나섰다.

협의체는 지난 18일, 위원 27명을 대상으로 'AI로 여는 찾아가는 복지행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위원들이 AI 기술을 이해하고 실제 복지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과 최신 동향, 복지 행정에서의 활용 사례 등이 소개됐다. 위원들은 인공지능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과 디지털 윤리에 대한 교육도 받았다. 교육 내용은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사례 중심으로 구성되어 위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철행 민간위원장은 교육을 통해 인공지능이 복지 현장에서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영훈 부북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력이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현장에 도움이 되는 교육과 새로운 시도를 통해 주민 중심의 복지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부북면은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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