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의 5월, 찔레꽃과 소리꾼 선율에 물들다
[PEDIEN] 한국적 창법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소리꾼 장사익이 산청을 찾는다.
산청군은 오는 24일 차황면 실매리 금포림 광장에서 ‘제11회 장사익 찔레꽃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산청군과 장사익의 인연은 지난 2007년 차황면의 광역친환경단지 지정을 축하하기 위한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후 2011년부터 찔레꽃 향기 가득한 뚝방길과 찔레꽃 노래비가 있는 금포림에서 찔레꽃 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이번 공연을 갖는 장사익은 한국 가요계에서는 보기 드문 창법으로 독보적인 스타일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우리 시대 삶과 희망을 노래하는 소리꾼으로 널리 사랑을 받고 있다.
‘찔레꽃’, ‘꽃구경’, ‘봄날은 간다’, ‘하늘가는 길’ 등의 대표곡이 있으며 지난 2006년 국회 대중문화 미디어대상 국악상과 1996년 KBS 국악대상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다양한 삶을 경험하고 늦깎이 가수로 데뷔한 이래 쉼 없이 공연을 펼치고 있는 장사익이 이번 공연에서는 삶의 깊이가 느껴지는 신명나고도 구슬픈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산불의 아픔을 치유하고 새로운 희망을 전하는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찔레꽃 향기 가득한 금포림에서 멋진 공연을 즐겨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문화가족 노래사랑회 주관으로 열리며 본 공연에 앞서 식전 공연도 마련된다.
2025-05-19
-
[PEDIEN] 김해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한글문화공원 내 어린이뜀동산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어린이뜀동산은 돔 면적 204㎡, 3구 규모로 지난 3월 10일부터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주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6회 운영한다.
시는 하절기 운영시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시는 가정의 달 휴일 연휴 방문객을 위해 근로자의 날을 제외한 공휴일 운영을 실시했으며 향후 명절 당일을 제외하고 휴일 방문객들을 위해 시설을 적극 개방할 예정이다.
이용 대상은 신장 90~140cm 어린이로서 1회당 최대 이용 인원은 20명으로 평일은 현장 접수 순번에 따라 이용 가능하고 주말은 현장 예약제를 실시해 줄서기 불편을 최소화한다.
시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용객이 많다”며 “휴일 연휴에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는 하겠다”고 밝혔다.
2025-05-19
-
김해시, 제13회 지구사랑 환경 그림그리기대회 개최
[PEDIEN] 김해시는 오는 6월 6일 제13회 지구사랑 환경 그림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김해시 거주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으로 신청은 다음 달 2일까지 김해탄소중립체험관 누리집, 팩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지구사랑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는 김해시 기후변화홍보체험관 개관과 함께 어린이들의 환경보전의식 함양과 탄소중립 실천 생활화를 위해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다.
작년 기후변화홍보체험관을 이전하면서 올해부터는 부곡로 33 친환경에너지공원 내 위치한 탄소중립체험관 야외 행사장에서 개최한다.
대회 주제는 당일 현장에서 발표하며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3개 부문별로 심사해 시상한다.
대상 3명, 최우수상 6명, 우수와 장려상 각 9명, 특선과 입선을 선발해 6월 13일 김해탄소중립체험관 누리집에서 발표한다.
그림그리기 대회와 함께 온 가족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재활용품을 이용한 놀이도구 만들기와 개운죽 식물 간이화분 만들기 △뚜드림공작소를 이용한 폐플라스틱 뚜껑으로 열쇠고리 만들기 △자가발전 체험기구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도시락 다회용기 사용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참가비는 없으며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 또는 단체는 김해탄소중립체험관 누리집에서 예약하거나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에 대해 생각하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환경보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를 준비했으니 가족과 함께 봄나들이하러 오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5-05-19
-
장충남 남해군수, 미조면 노인대학서 ‘국민고향 남해군’ 특별 강연
[PEDIEN] 지난 16일 장충남 남해군수는 미조면복지회관에서 90여명의 미조면노인대학생을 대상으로 '국민고향 남해군'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서 장 군수는 남해군의 다양한 매력과 더불어 노년기에 건강한 마음가짐을 유지하는 방법을 소개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장 군수는 "남해에 오면 '내 고향 같다'는 따뜻한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올해의 목표"라며 "남해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따뜻한 인심, 맛있는 음식에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와 전통이 더해져, 누구든지 ‘국민 고향’ 이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가롭고 여유로운 생활을 누리는 것이 청복이며 이는 세속적인 부귀영화를 누리는 홍복보다 더 큰 행복이다"라며 "우리가 불행하다고 느끼는 이유는 현재의 행복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매일매일 내가 듣고 보고 움직일 수 있는 것에 감사하며 대한민국에서 행복한 상위 1%에 속한다고 생각하면,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조면노인대학은 매주 화요일 노래, 시니어에어로빅, 요가교실, 서예교실,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과 배움의 터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05-19
-
남해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 유공자 표창
[PEDIEN] 남해군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과 경로사상을 실천해 온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뜻깊은 행사를 지난 16일 군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수상자와 가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장 전수 및 수여, 기념촬영, 환담 등의 순서로 따뜻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표창 수상자로는 대통령 표창 김성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강운심, 경상남도지사 표창 강영숙, 남해군수 표창 박석보, 박수엽, 강정심, 유경희, 박재홍, 박윤엽, 정숙례님명이 선정됐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효는 우리 사회의 근간이 되는 소중한 가치이며 오늘 수상하신 분들은 그러한 가치를 몸소 실천해 온 분들”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효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해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가족을 헌신적으로 돌보고 이웃에 모범이 되는 삶을 실천해 온 효행자들의 공로를 널리 알리고 효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2025-05-19
-
국민고향 남해에서 봄바람 따라 떠나는 독일 여행
[PEDIEN]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5~2026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남해 독일마을에서 오는 24일 독일 전통 봄맞이 축제인 ‘2025 독일마을 마이페스트’ 가 개최된다.
마이페스트는 독일에서 매년 봄의 도래를 축하하고 한 해의 풍요를 기원하며 열리는 전통 축제로 마을 광장에 ‘마이바움’을 세우고 함께 노래하고 춤추는 행사다.
남해군은 이러한 독일 전통문화를 지역의 특성과 접목해, 독일마을을 배경으로 한 이색적인 봄 축제를 202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마이페스트는 독일 전통문화 재현과 함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연,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마이페스트의 하이라이트인 퍼레이드는 오후 1시 30분부터 마인즈펜션 앞에서 출발해 독일마을 광장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참여자에게는 화관과 사탕이 선착순 제공되며 주민과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퍼레이드 후에는 마이바움을 세우는 개막 행사와 함께, 독일 전통춤 ‘탄츠’를 함께 배우고 즐기는 프로그램, 요들송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광장 주변에서는 도르프 청년마켓과 체험 부스가 상시 운영된다.
청년마켓에는 약 20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핸드메이드 소품과 먹거리를 판매하며 경남도립남해대학 원예조경학과 교수 및 학생들이 함께하는 꽃팔찌·화관 만들기 체험 부스도 마련되는데, 꽃을 활용한 이 체험은 봄날의 정취를 느끼기에 충분한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형 이벤트로는 마이바움 ‘종을 울려라’ 게임이 마련되어 있다.
이는 장대 끝에 달린 종을 타고 올라가 빠르게 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현장 즉석 참여가 가능하다.
1등에게는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제13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간 중 사용할 수 있는 독일호텔 숙박권이 주어진다.
가족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마이바움에 매달린 과자를 목마를 타고 따먹는 전통형 게임도 함께 진행된다.
공연도 풍성하다.
오전 11시부터 비눗방울 공연팀 ‘끄네끼 아저씨’, 요들송, 독일춤 공연 등이 이어지며 오후 4시 55분부터는 연세대 독어독문과 밴드 ‘엔텐바흐’ 가 무대를 꾸민다.
대미는 쇼콰이어 그룹 ‘세레나데팀’ 이 장식한다 축제 당일 광장 내 종합안내소를 운영해 방문객 편의를 지원하며 화암주차장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해 주차 혼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퍼레이드 시간인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20분까지는 행사 구간의 차량 통제도 이뤄진다.
남해군 관계자는 “전통과 체험, 음악이 어우러진 ‘2025 독일마을 마이페스트’는 남해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일식 봄맞이 축제”며 “따뜻한 봄바람 따라 특별한 하루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5-19
-
밀양시, ‘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으로 지역 정착 돕는다
[PEDIEN] 밀양시는 16일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청년동아리 대표자를 대상으로 진장 청년거리 내 디지털 공유 오피스에서 사업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 정책 홍보, 지역 상권 활성화,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돕는 프로그램을 실천하도록 유도해 청년들이 지역의 일원으로 자리 잡고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는다.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4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를 대상으로 팀당 15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째 시행 중이다.
이날 시는 지난 3월 선정된 15개 동아리 팀의 대표자를 대상으로 사업 안내, 지방보조금의 집행·정산 방법, 보탬e 시스템 사용법 등을 설명하며 책임감 있는 활동을 당부했다.
양기규 인구정책담당관은“이 사업은 청년 스스로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공동체와 함께 성장할 좋은 기회이며 앞으로도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밀양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계속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2025-05-16
-
밀양시, ‘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으로 지역 정착 돕는다
[PEDIEN] 밀양시는 16일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청년동아리 대표자를 대상으로 진장 청년거리 내 디지털 공유 오피스에서 사업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 정책 홍보, 지역 상권 활성화,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돕는 프로그램을 실천하도록 유도해 청년들이 지역의 일원으로 자리 잡고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는다.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4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를 대상으로 팀당 15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째 시행 중이다.
이날 시는 지난 3월 선정된 15개 동아리 팀의 대표자를 대상으로 사업 안내, 지방보조금의 집행·정산 방법, 보탬e 시스템 사용법 등을 설명하며 책임감 있는 활동을 당부했다.
양기규 인구정책담당관은“이 사업은 청년 스스로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공동체와 함께 성장할 좋은 기회이며 앞으로도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밀양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계속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2025-05-16
-
경원특장 임영경 대표, 김해시여성기업인협의회 제13대 회장 취임
[PEDIEN] 김해시는 김해시여성기업인협의회 제13대 회장에 경원특장 임영경 대표가 취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취임식은 이날 오후 5시 김해 아이스퀘어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으며 박완수 경남도지사, 홍태용 김해시장,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안선환 김해시의회 의장, 손한국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한 경남지역 중소기업 지원기관장과 지역 경제인, 협의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협의회 회원 10명이 경남지사·김해시장·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김해상공회의소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행사는 △기탁식 △축사 △케이크 커팅 △만찬 및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취임식에서는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 장학금 기탁식이 열려 경원특장 4,500만원, 여성기업인협의회 500만원 총 5,000만원을 쾌척했다.
또 여성기업인협의회에서는 지난 3월 김해 한림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고생한 소방관들을 위해 동부서방서와 서부소방서에 각 2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신임 임영경 회장은 한림면에 위치한 콘크리트 펌프카 제조업체 경원특장의 대표로 2003년 창립 이후 22년간 회사를 이끌어온 지역 대표 여성 기업인이다.
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여성의 탁월한 감각과 유연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축사에서 “김해시는 미래 30년을 대비한 ‘글로컬 시티 김해’ 조성을 목표로 도시 전반에 걸친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여성기업인협의회가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으로 여성 기업인의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든든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여성기업인협의회는 2001년 5월 창립 이후 올해로 24주년을 맞이했으며 현재 69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협의회는 기업 경영 정보 제공, 워크숍 개최 등을 통해 여성 기업인의 성장을 지원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5-05-16
-
서울시 예비 농업인, 함양군 매력에 빠지다
[PEDIEN] 함양군은 5월 16일 서울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서울시 예비 농업인 교육생 30여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설명회를 개최하며 농촌 인구 유입 확대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창업 교육을 수강 중인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함양군의 현황 △귀농·귀촌 시책 △자연경관과 문화관광 자원 등을 중심으로 함양에서 삶의 가치와 안정성을 효과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이날 설명회는 단순한 제도 안내를 넘어, 함양의 자연 속에서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 가족이 함께 농촌 생활을 즐기는 영상과 사진 등을 활용해, 정감 있고 따뜻한 이미지의 함양군을 강조하며 교육생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또한 ‘함양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의 실제 교육 모습과 영농 실습 장면을 영상으로 소개하며 거주와 교육, 실습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에 대해 상세히 안내해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날 현장에는 함양군 귀농·귀촌 전담 상담사도 함께 참석해 귀농 정착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 제공과 실질적인 상담이 이어졌으며 함양군에 대한 호감과 관심이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확산 됐다.
군 관계자는 “도시민과 예비 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홍보를 지속해, 귀농·귀촌 활성화와 인구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16
-
창원특례시, 기업애로 해소 원스톱 지원단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PEDIEN] 창원특례시는 16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기업애로 해소 원스톱 지원단 2분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관련 부서 국·과장, 창원상공회의소 기업애로지원단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기존 관리 중인 5건, 신규 접수 8건, 지난 4월 23일 경남도지사 주재로 열린 경남경제라운드테이블에서 건의된 LG스마트공장 직장 어린이집 이전 확대 관련 규제 완화 등 6건의 애로사항을 추가해, 총 19건에 대해 부서 추진상황 점검과 심도 있는 해결방안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 중 부평산업에서 건의한 공장 주변 도로 폭 확장 및 가로등 설치는 예산을 확보해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으며 효성중공업에서 건의한 남천 일대 저지대 침수 문제에 대해서는 범위 조사와 원인 분석을 거쳐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LG스마트공장 직장 어린이집 이전 확대 건처럼 중앙부처와 협의가 필요한 사안 등은 계속 관심을 가지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업애로 해소와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기업애로 해소 원스톱 지원단은 지난 해 7월부터 구성·운영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6건의 기업 건의사항을 접수해 진북산단 내 기업체에서 요청한 호우 시 공장 침수 예방을 위한 우수관 신설을 완료하는 등 17건을 신속히 해결했고 물류단지 노선 증설 등 처리 중 6건, ㈜매일마린의 대형 선박 제품의 원활한 운송을 위한 개선 방안 요구 등 장기검토 5건, 불가와 종결 각각 4건 등을 관리하고 있다.
2025-05-16
-
김해 장방마을, 마을 미용 전문가 양성
[PEDIEN] 김해시는 한림면 장방마을이 마을 돌봄 매니저 양성 교육의 하나로 추진한 ‘미용 전문가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분기별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추진됐다.
교육생 5명 모두 교육 수료와 두피 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해 마을 사회서비스 돌봄 활동 주체로 활동할 계획이다.
교육을 수료한 박경희 부녀회원은 “교육을 거듭할수록 발전하는 모습에 스스로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했다”며 “익힌 기술로 주민들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며 함께 돌보는 장방마을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장방마을은 30년 이상 노후주택이 64.4%, 마을 인구의 35.63%가 65세 이상, 87가구 중 15가구가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이다.
2021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 지구로 선정되며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개량 △다목적 커뮤니티 시설 조성 등을 통한 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 돌봄 프로그램 △돌봄 매니저 양성 교육 △공동급식 리더 양성 교육 등 휴먼케어와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주민 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05-16
-
340억원 투입.하동군 농촌생활권 활성화 5년 계획
[PEDIEN] 15일 하동군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공간 전략계획’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에 관한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포함해 5년간 340억원의 대규모 정부 예산을 확보해 본격적인 농촌생활권 탈바꿈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이날 서울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이삼희 하동 부군수를 비롯해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된 21개 지자체의 시장·군수,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지난해 6월 공모 이후 10개월간 농촌공간 전략계획과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에 대해 농식품부가 지원하는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하는 한편 농식품부와 수시로 협의하며 개별사업의 계획을 조정, 구체화해 최종협약안을 도출해 낸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동군은 농촌 정주 여건 개선, 지역공동체 활성화, 농촌 경제활력 제고 등 지역 주도의 통합적인 농촌 발전 계획을 농림축산식품부와 패키지로 지원해 하동군을 ‘모두가 살고 싶은 농촌’ 으로 변모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는 하동군의 ‘컴팩트 매력도시 3대 거점’을 기본 구상으로 하는 농촌공간 전략계획 및 활성화 계획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하동군은 향후 5년간 △하동건강복합센터 건립 등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행정복합센터 조성 등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거점 및 배후마을 연계 서비스 전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농촌 지역에 상대적으로 부족한 보건의료·복지·문화·정주 환경 등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하동군이 보다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농촌도시로 도약하는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하승철 군수는 “이번 협약 체결은 하동군이 거둔 지역개발 분야의 역대 최대 성과로 지역 균형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촌협약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정주 여건 개선을 이뤄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5-16
-
밀양시, K-water 낙동강유역본부와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PEDIEN] 밀양시와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는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기후 위기 대응, 해맑은 상상 밀양시 구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밀양시와 K-water 양 기관 간 상수도 사업 초격차 기술 확보 및 위기 대응 등에 대한 업무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에 기여하고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내용은 △상수도 분야의 사업추진 상호 기술지원 △기후 위기 예방 및 위기 대응 공동 협력 △용수공급 정보 공유 및 협력 △상호 진행 사업·행사에 대한 협력 △지방소멸 대응 아이디어 발굴 △물 분야 기술 인력 교육 등 양 기관이 공동 해결해야 할 주요 현안의 협조 및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협약의 주요 현안과 과제를 공동 논의하기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협력과제를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안병구 시장은“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지역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해 나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 지역의 물 관리와 발전을 위해 힘을 합쳐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조영식 K-water 낙동강유역본부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K-water는 밀양시와 함께 수도, 수자원, 친수공간, 지하 시민 안전 확보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전략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16
교육
-
1
경기 미래 농업 인재, 네덜란드를 만나 글로벌 비전 키우다
-
2
경기미래교육의 학교 상, 현장 교원과 함께 논하다
-
3
인천광역시교육청, 지방교육재정 확보 방안 등 교육 현안 논의을 위한 수도권교육감 간담회 개최
-
4
임태희 교육감, “전국 최초 인공지능 평가 도입, 교육 본질 회복의 시작”
-
5
충북교육청, 2025.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연수 개최
-
6
충남교육청, 일반직공무원 7월 정기인사 단행
-
7
광주시교육청, 학부모와 함께 행복한 늘봄학교 만든다
-
8
광주시교육청,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
9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 주요 정책 캄보디아 바탐방주 교육부 맞춤형 모델 지원 협력
-
10
경기도교육청,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미래를 위한 민·관·학 금연 캠페인 성료
-
11
충남교육청, 2025학년도 충남온학력 정보나눔자리 본격 추진
-
12
경기도교육청, 정책과 현장의 연결고리 ‘경기교육 주요 정책이해 과정’ 운영
-
13
인천광역시교육청, ‘제24차 유네스코 아태지역 교원연수’에서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홍보
-
14
인천광역시교육청, 강화교육발전특구 사업 일환, ‘독서토론기반 에코스마트팜 캠프’ 운영
-
15
인천광역시교육청, 언어장벽 없는 학교를 위해 다국어 지원 확대
-
16
인천광역시교육청, 중등 찾아가는 수업·평가혁신 연수 운영
-
17
인천광역시교육청, 이주배경학생 밀집학교 지원 방안 논의
-
18
인천광역시교육청, 85개 대학 초청해 2026학년도 수시모집 대학입학박람회 성료
-
19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미추홀구 시민소통참여단과 ‘소통의 날’
-
20
인천광역시교육청, 고교학점제 교사 진로학업지원 역량 강화
연예
-
1
‘피네이션 걸그룹’ Baby DONT Cry, 선공개곡 스페셜 안무 연습 영상 공개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
-
2
‘FNC·RBW 출신’ 구본영 대표, 비웨이브 엔터테인먼트 설립…K팝 전문가 대거 포진
-
3
‘메스를 든 사냥꾼’ 박주현, 긴장감 더한 서늘한 눈빛 ‘카리스마 폭발’
-
4
‘피네이션 걸그룹’ Baby DONT Cry, 데뷔 싱글 ‘F Girl’ 오피셜 포토 공개 ‘하이엔드 비주얼’
-
5
임현정, 오는 26일 정규 6집 발매…‘신비로운 빛을 품은 싱어송라이터 귀환’
-
6
‘금주를 부탁해’ 박강섭,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계절 행복했다” 종영 소감
-
7
‘피네이션 걸그룹’ Baby DONT Cry, 선공개곡 ‘지금을 놓치면 분명 너 후회할 거야’ MV 공개
-
8
박윤호·이현준, 오늘 ‘디어유 버블’ 입점…라이징 스타 존재감 발산
-
9
‘드림캐쳐 유닛’ 유아유, 팬콘 투어 개최…타이베이서 첫 포문
-
10
‘노무사 노무진’ 탕준상, 극 뒤흔드는 키플레이어 활약…무속계 ‘갑질 끝판왕’ 등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