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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파크골프협회, 체육진흥기금 300만원 기탁…지역 체육 발전에 힘 보태
합천군 파크골프협회, 체육문예진흥기금 300만원 기탁 (합천군 제공) [PEDIEN] 합천군 파크골프협회가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300만원의 체육문예진흥기금을 합천군에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했다.이번 기탁은 지역 체육 진흥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파크골프협회 회원들이 200만원, 강상열 협회장이 100만원을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기탁금은 합천군의 체육 인재 육성과 체육 시설 확충 등 관련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지난 25일 진행된 기탁식에는 강상열 협회장을 비롯해 문상철 사무국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강상열 협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마음을 모아준 협회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금은 지역 체육 경쟁력 강화와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화답했다.한편, 합천군 파크골프협회는 작년에도 300만원의 기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지역 체육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거창군, 어르신 치매 예방 위한 권역별 기억학당 본격 운영
권역별 기억학당, 어르신 대상 치매예방 프로그램 본격 운영 (거창군 제공) [PEDIEN] 거창군 치매안심센터가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인지 건강 증진을 위해 권역별 기억학당을 중심으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어르신들이 생활권 내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권역별 기억학당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인지 자극 교구 활동, 치매 예방 공예 및 원예 활동, 치매 예방 체조 등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의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을 돕는다.특히 기억학당별로 특색있는 음악 수업을 운영하는 점이 눈에 띈다. 웅양 기억학당은 건강박수 체조, 신원 기억학당은 컵타, 위천 기억학당은 탬버린, 가조 기억학당은 숟가락 난타 등 각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음악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돕고, 리듬 감각 및 협응 능력 향상을 통해 치매 예방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이정헌 치매안심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인지 기능을 유지하고 치매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웃음과 활력이 넘치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센터는 기억학당별 음악 수업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5월 중 발표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성취감과 자신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
합천군, 2026년 성인문해교실 강사 위촉…배움으로 삶의 활력 더한다
합천군, 2026년 성인문해교실 강사 위촉식 개최 (합천군 제공) [PEDIEN] 합천군이 2026년 성인문해교실 강사 위촉식을 개최하며, 배움의 기회를 놓친 지역 어르신들에게 희망을 선물한다.김윤철 군수를 비롯해 평생학습강사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위촉식은 문해 교육에 대한 합천군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이번에 위촉된 강사들은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과 초등·중학 학력인정교실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위촉식에서는 강사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되었으며, 2026년 성인문해교실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되었다.총 23명의 강사가 위촉되어, 올해 문해교실 운영 대상 지역인 24개소에 배치된다. 이들은 기초 한글 교육의 기회를 갖지 못했던 어르신들에게 제2의 배움터에서 새로운 희망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합천군은 2014년부터 읍·면별 성인문해교실을 운영하며, 배움의 기회를 확대해왔다. 문해교육 강사들이 주 2회 직접 마을을 찾아가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김윤철 군수는 “문해강사들의 열정과 노력이 교육 사각지대 없는 평등한 평생학습도시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인문해교육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문해교실 및 학력인정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합천군 문화예술과 평생교육담당 또는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합천군은 이번 강사 위촉을 통해 더욱 많은 군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경남도, 토지수용위원회 열고 공익사업 속도…'상생' 해법 찾는다
경상남도지방토지수용위원회개최 [PEDIEN] 경상남도가 공익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도는 오는 27일 지방토지수용위원회를 열고, 도내 공익사업 관련 토지 수용 재결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토지수용위원회는 공익사업 시행자와 토지 소유자 간 보상 협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적절한 보상금 지급을 전제로 사업 시행에 필요한 토지 수용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이번 위원회에서는 창원 진해 용원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포함해 함양 화촌~장항지구 풍수해위험생활권 정비사업 등 총 8건을 심의한다. 사업 대상지는 창원, 진주, 사천, 김해 등 경남 전역에 걸쳐 있으며, 도로 개설, 재해 예방, 도시 개발, 하천 정비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특히 경남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소유자 회의 참석 및 발언 기회'를 보장하는 제도를 운영, 토지수용 과정의 공정성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토지 소유자는 위원회에 직접 출석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으며, 감정평가 과정에도 참여하여 보상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다.또한, 주요 쟁점 사항에 대해서는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토지 이용 현황과 잔여지 가치 하락 여부 등을 꼼꼼히 검토하여 재결에 반영할 예정이다. 지난 1월 열린 위원회에서는 영업 보상 관련 법령 해석이 미흡하다고 판단된 안건에 대해 보완 심의를 결정하는 등 엄정한 심의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경상남도 관계자는 “지방토지수용위원회는 공익사업 추진 과정에서 도민의 재산권이 정당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객관적인 판단을 내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매월 위원회를 개최하고 현장 확인과 의견 청취를 강화하여 도민에게 신뢰받는 위원회를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도는 이번 위원회 운영을 통해 공익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함께 도민의 재산권 보호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
경남보건환경연구원, 영유아시설 노로바이러스 감시체계 강화
지하수채수 [PEDIEN]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영유아시설 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도내 지하수를 사용하는 영유아시설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이번 달 25일부터 노로바이러스 오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노로바이러스는 급성 위장관염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병원체로 전염성이 매우 강하며, 적은 양으로도 쉽게 감염을 유발한다. 특히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영유아 공동생활 시설은 놀이기구와 위생시설을 함께 사용하는 특성상 감염 확산 위험이 높아 단순한 수질 관리를 넘어서 체계적인 환경 관리가 중요하다.이에 연구원에서는 올해 지하수를 사용하는 도내 영유아시설 집단급식소 전체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해 식중독 발생 요인을 선제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아울러 시설 내 바이러스 접촉 전파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주요 영유아 시설을 선정해 문고리와 장난감 등 환경표면 검체에 대한 검사도 병행한다.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될 경우 즉시 해당 시설과 관계기관에 통보해 지하수 관정 과 물탱크 소독, 주변 오염원 점검 등 개선 조치를 이행하도록 한 후,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을 때까지 재검사를 실시해 안전성을 확보할 방침이다.김영록 감염병연구부장은 “시군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발생 위험요인을 차단하기 위한 사전 예방적 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남도, 11억 투입해 낙농헬퍼 늘린다... 현장 부담 완화
낙농헬퍼 [PEDIEN] 경상남도는 낙농 현장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목장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총 11억 4천만 원 규모의 ‘낙농헬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도는 헬퍼 인원을 지난해 31명에서 올해 34명으로 늘리기 위해 사업비 1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낙농헬퍼 지원사업은 매일 두 차례 착유가 필요한 낙농업의 노동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질병, 사고, 경조사 등으로 작업이 어려운 경우 대체 인력을 지원하는 제도다.농가는 관할 시군 낙농단체에 가입한 뒤 필요시 신청하면 이용료의 55%를 부담하고 헬퍼 지원을 받을 수 있다.헬퍼요원은 전문교육 이수자 또는 현장 경험을 갖춘 인력으로, 착유와 사료 급여, 우사 청소, 분만 보조 등 목장 운영 전반을 지원한다.경남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낙농 도우미 사업을 도입해 매년 200여 농가를 지원해 왔으며, 특히 중소규모와 고령 농가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박동서 경남도 축산과장은 “헬퍼 지원을 통해 낙농가의 경영 안정과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시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남,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대폭 확대…소규모 농가도 혜택
경남도청전경 [PEDIEN] 경상남도가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하여 농가 경영 안정에 힘쓴다.기상이변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2026년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사업에는 총 1,055억 원이 투입된다. 도는 안정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도비를 전년 대비 50.8% 증액한 105억 5,612만 원으로 편성했다.전체 보험료 중 농가는 10%만 부담하면 재해 발생 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재원은 국비 527억 8,061만 원과 지방비 426억 7,449만 원으로 구성된다.특히 2026년부터는 소규모 농가의 가입 기준이 대폭 완화된다. 기존에는 일정 규모 이상의 재배 면적을 요구했으나, 사과, 배, 벼 등 주요 품목은 재배면적 300㎡ 이상이면 가입이 가능하도록 문턱을 낮췄다.영세 농가까지 재해보험 혜택을 확대하여, 자연재해로부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지원 대상 품목도 확대된다. 시설 깻잎을 포함해 단감, 마늘, 양파 등 총 68개 품목에 대해 재해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품목별 가입 지역과 기간은 상이하므로, 가입 전 농지 소재지 인근 농·축협에서 확인해야 한다.현재는 사과, 배, 단감, 떫은감 등 과수 4종과 농업용 시설, 시설작물, 버섯류에 대한 가입이 진행 중이다. 품목별로 가입 기간이 정해져 있으므로, 재배 시기에 맞춰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경상남도 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농가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2025년 12월 기준 가입 농가는 7만 6,100호로, 가입률은 53.5%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4.4% 증가한 수치다.지난해에는 가입 농가의 34.9%에 해당하는 2만 6,586농가가 보험금을 수령했으며, 지급액은 총 1,369억 원에 달했다.장영욱 경남도 농정국장은 “가입 면적 기준 완화로 더 많은 농업인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재해보험 가입을 적극적으로 권장한다”고 밝혔다. -
경남도, 콘텐츠기업 성장 사다리 강화... 실질적 성과창출 돕는다
경남도청전경 [PEDIEN]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도내 콘텐츠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2026년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지원사업을 확정했다.2020년 5월 개소한 센터는 지역 콘텐츠산업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올해부터는 입주공간 제공과 단순 자금 지원을 넘어 매출 증대와 투자유치 등 성과 중심 지원체계를 강화한다.올해는 기업 성장단계별로 제작지원, 역량강화, 성과확산, 입주지원 등 4개 분야 13개 사업에 20억 4,500만 원을 투입해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선도기업 육성사업, 문화기술 콘텐츠 상용화 제작 지원사업, 융복합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부터 시장 진입까지 밀착 지원한다.G-CON 스케일업·투자유치 지원사업, 수요맞춤형 지원사업, 콘텐츠 사업화 전환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콘텐츠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기업 성장을 견인한다.해외마켓 참가 지원사업, 멘토 매치 프로그램, 성과 공유회 등을 통해 지역 콘텐츠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넓히고, 도내 콘텐츠기업 간 네트워킹 강화 및 기업 성과 홍보·확산을 돕는다.청년 일자리 지원, 산학연계 현장실습 브릿지 사업으로 경남의 콘텐츠 인력 양성과 기업 인력난 해소를 동시에 추진한다. 사무공간, 직원 기숙사, 시연장 등 입주 인프라를 제공하고 온라인 홍보도 지원한다.진필녀 경남도 문화산업과장은 “올해부터 센터는 기업 매출, 투자유치 등 실질적인 성과를 책임지는 ‘성장 사다리’의 핵심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도내 콘텐츠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책을 계속하여 마련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세부사업은 3월부터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
“봉인되지 않은 마음, 107인의 목소리로 다시 울린다” 경남도, 제107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제107주년3 1절기념식홍보배너 [PEDIEN] 경상남도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독립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기념식을 3월 1일 오전 10시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기념식에는 독립유공자 유가족과 광복회, 보훈단체 관계자, 도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추모의 시간,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포상, △기념사,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올해 기념식에는 107년 전 민족 독립 의지를 전 세계에 알렸던 그날의 감동을 재현하고자 독립유공자 유족 6명과 광복회 경남지부장, 도민 100명 등 총 107명이 참여해 독립선언서를 낭독한다.독립선언서 낭독 영상은 경남 18개 시군의 역사적 공간에서 촬영됐으며, 진주교회와 사천 공군기지, 통도사 등 지역의 독립운동 현장이 함께 담겼다. 도민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선언서를 낭독해, 3·1운동의 정신이 경남 전역에서 이어지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기념식과 함께 2월 26일부터 3월 4일까지 도청 신관 로비와 야외 공간에서는 특별전시 ‘봉인되지 않은 마음, 광장에서 읽는 편지’가 열린다. 전시는 1919년 경남 장터 시위의 외침이 편지와 증언으로 남아 ‘경남독립운동소사’로 정리되는 과정을 조명하고, 웹툰 캐릭터 전시와 편지 원문, 집필 자료 등을 통해 기록이 지역 역사로 확장되는 흐름을 소개한다. 사전 편지 수령 이벤트와 행사 당일 캐리커처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도민 참여형 전시로 확대할 계획이다.한편, 경남도는 3·1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도청과 시군청 등 주요 공공기관에 대형 태극기를 게첩하고,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하는 한편 각 가정에서도 태극기를 달아 선열들의 뜻을 기릴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경상남도 관계자는 “이번 기념식은 독립정신을 과거의 기억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도민 참여를 통해 오늘의 책임과 미래의 희망으로 이어가는 자리”라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경남도, 외국인 근로자 산재 예방 통역앱 지원 접수
경남도청전경 [PEDIEN] 경상남도는 도내 외국인 고용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외국인 근로자 산재 예방 통역 앱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 기업을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해당 통역 앱은 인공지능 기반 1:N 실시간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작업 지시와 안전교육, 현장 소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언어장벽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법무부 통계에 따르면, 도내 산업현장의 외국인 인력은 2023년말 4만5천여명에서 2025년말 6만여명으로 증가했으며,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재해 사고율도 내국인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도는 언어 소통 문제를 산업재해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보고, 지난해 도내 7개사를 대상으로 작업 투입 전 현장 안전회의에서 사용할 수 있는 통역 앱 이용료 지원을 시범 추진했다. 그 결과 의사소통 오류 감소와 작업 이해도 향상 효과가 확인됐으며, 참여기업 다수가 타 기업 추천 의사를 밝히는 등 사업의 지속 필요성도 확인됐다.지원 대상은 경남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외국인 근로자 수가 많고, 산업재해 예방 및 근로환경 개선이 필요한 기업을 우선 선정한다.신청 기간은 오는 3월 13일까지이고, 자세한 사항은 경남테크노파크 누리집 공고문 확인 후 관련 서류를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이종수 경남도 중대재해예방과장은 “경남의 외국인 근로자 수는 전국 대비 13.5%를 차지하고 있고 그 수도 증가하고 있어, 외국인 고용 사업장에 대한 산업재해 예방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외국인 근로자와 의사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경남도, 외국인근로자 정착지원 선도... 진주시 1개소 추가 공모 선정
경남도청전경 [PEDIEN] 경상남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 지원사업’ 추가 공모에서 진주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추가 공모는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지역 특성에 맞는 체류·생활·정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국 8개소 가운데 경남 진주시 1개소가 포함됐다.경남도는 현재 전국에서 가장 많은 5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외국인근로자 정착 지원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선정 지역에서는 외국인근로자 상담, 쉼터 운영, 문화·생활 적응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착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경남도는 그간의 지원센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선정 지역을 포함해 외국인근로자의 노동·체류·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정착 지원 체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지역 산업현장과 연계한 맞춤형 상담, 주말 한국어 교육,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등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해 외국인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황주연 경상남도 산업인력과장은 “이번 추가 공모 선정을 통해 외국인근로자 정착 지원의 지역적 공백을 해소하고, 외국인근로자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실효성 있는 외국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남도, 내수중소기업 수출전환 지원... 해외시장 진출 돕는다
경남도청전경 [PEDIEN] 경상남도는 내수 중심 중소기업의 수출기업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내수중소기업 수출전환사업’을 추진한다.경남도는 경남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 가운데 전년도 수출실적이 10만 달러 이하인 기업을 대상으로 총 17개사를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2월 25일부터 3월 20일까지이며,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선정된 기업은 △외국어 카탈로그 제작, △외국어 홈페이지 제작, △해외홍보비 지원, △국내 개최 국제전시회 참가 지원, △수출제품 맞춤형 사진 촬영, △수출제품 라벨 디자인 제작, △수출관련 물류비 지원 등 7개 맞춤 서비스 중 최대 2개를 선택해 기업당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다만 수출 관련 물류비 지원은 단독 선택이 불가능하며, 다른 서비스 1개를 의무적으로 함께 선택해야 한다. 물류비는 최대 90만 원까지 지원된다. 세부 내용은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경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내수기업이 초기 수출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홍보물 제작과 해외 마케팅 기반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단계적으로 수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
“씹기 편하고 삼키기 쉽게” 식용곤충, 부드러운 구미로 변신
갈색거저리추출물활용 소프트구미 제조기술이전 [PEDIEN]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도내 식용곤충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갈색거저리 추출물을 활용한 ‘소프트 구미’ 제조 기술을 이전했다고 밝혔다.이번 기술 이전은 사료비 상승과 소비 인식 한계, 가공제품 부족 등으로 원물 판매에 의존해 온 식용곤충 농가의 판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농가가 가공과 제품화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 기술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씹기와 삼킴이 어려운 고령층의 영양 관리 수요를 반영해 개발됐다. 대체 단백질원으로 주목받는 갈색거저리를 부드러운 식감의 구미 형태로 구현해 섭취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제조 공정은 갈색거저리 열수추출물을 기본으로 한천과 젤라틴 등 겔화제를 혼합해 가열·교반한 뒤 몰드에 부어 냉장 경화하는 방식이다. 전문 설비가 없는 농가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간소화해 현장 활용성을 높였다.또한 실험 결과 갈색거저리 추출물은 근육 형성과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보였으며, 면역세포의 과도한 염증 반응을 완화하는 경향도 확인됐다. 관능평가에서도 고령자가 섭취하기에 적합한 부드러운 식감과 전반적인 기호도를 나타냈다.이번 기술은 삼킴이 쉬운 연화형 제형을 적용해 고령자의 영양 불균형 개선과 식생활 편의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역 곤충농가가 기능성 가공식품 생산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새로운 판로 창출과 부가가치 확대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박경미 연구사는 “식용곤충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고령친화 식품 개발을 통한 시장 대응과 농가의 새로운 수익 모델 발굴이 중요하다”며,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용기술을 지속 확산·보급해 농가 소득 다각화와 지역 산업 활성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창원특례시 의창도서관과, 2026년 상반기 문화강좌 수강생 모집
창원특례시 의창도서관과, 2026년 상반기 문화강좌 수강생 모집 (창원시 제공) [PEDIEN] 창원특례시 의창도서관과는 다양한 문화강좌를 통해 시민의 평생교육을 지원하고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의창도서관과 상반기 문화강좌'수강생을 모집한다.최윤덕도서관, 고향의봄도서관, 명곡도서관 3개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문화강좌는 △최윤덕도서관의 '독서 하브루타'를 포함한 성인 5개, 어린이 9개 강좌 △고향의봄도서관의 '팝과 함께하는 생활 영어'를 포함한 성인 3개, 어린이 5개 강좌 △명곡도서관의 '감성 어반 스케치'를 포함한 성인 2개, 어린이 6개 강좌를 운영한다.상반기 수강생 모집은 3월 3일 오전 10시부터 최윤덕·고향의봄·명곡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 예정이다.의창도서관과 김외화 과장은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다양한 문화강좌로 시민들이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독서문화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