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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합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6년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농촌 지역 돌봄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이번 선정으로 합천군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5억 7천 6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돌봄, 교육, 고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사회적 농업을 확산하고 농촌 지역의 부족한 사회 서비스 보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공모에서는 두 곳이 선정되었으며, 농촌돌봄농장 분야에는 쌍백면에 위치한 특별한정원 농업회사법인이 선정되어 5년간 총 2억 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특별한정원은 고령자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치유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치매안심센터 등과 연계한 치유 중심의 돌봄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농촌주민생활돌봄공동체 분야에는 합천황가람실버복지회가 선정되어 5년간 총 3억 2천 6백만원을 지원받는다. 합천황가람실버복지회는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세탁, 이·미용 서비스 등 생활 밀착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합천군은 3월 중 사업 대상자를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합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농촌 지역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적 농업 기반의 지속 가능한 지역 돌봄 모델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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