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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거창군 치매안심센터가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인지 건강 증진을 위해 권역별 기억학당을 중심으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어르신들이 생활권 내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권역별 기억학당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인지 자극 교구 활동, 치매 예방 공예 및 원예 활동, 치매 예방 체조 등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의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을 돕는다.
특히 기억학당별로 특색있는 음악 수업을 운영하는 점이 눈에 띈다. 웅양 기억학당은 건강박수 체조, 신원 기억학당은 컵타, 위천 기억학당은 탬버린, 가조 기억학당은 숟가락 난타 등 각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음악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돕고, 리듬 감각 및 협응 능력 향상을 통해 치매 예방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헌 치매안심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인지 기능을 유지하고 치매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웃음과 활력이 넘치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센터는 기억학당별 음악 수업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5월 중 발표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성취감과 자신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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