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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재능키움 장학생 모집 및 선발 실시
[PEDIEN]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미래 충남발전의 성장동력이 될 인재를 육성·지원하기 위해 6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5년 재능키움 장학생'을 모집한다. 재능키움 장학사업은 진흥원 공모제 장학사업으로 전년 15명에서 올해 50명으로 장학생 신규 선발인원을 35명 증가했고 장학금은 기존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상향해 지원된다. 지원 자격은 충남에 거주하고 있는 대학교 재학생 대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접수방법은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선발절차는 선발위원회의 서류심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최종 선정결과는 7월 30일 개별통보 및 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으로 최종 선정된 학생에게는 2회에 걸쳐 총 200만원의 재능개발 장학금을 지원한다. 황환택 진흥원 원장은 “자신의 진로개발을 통해 지역사회에 재능을 환원하고자 하는 충남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 예정이며 도내 거주 중인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충남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공모제 장학사업으로 충남사랑, 재능키움 장학사업을 진행했으며 천안행복기숙사 거주비 지원,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당진시의회, 지방교부세법 개정 촉구 건의안’ 채택‘
당진시의회, 지방교부세법 개정 촉구 건의안’ 채택‘ [PEDIEN] 당진시의회는 11일 열린 제12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방교부세법 개정 및 법정 교부세율 상향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전했다. 심의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건의안은 지방재정의 자율성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심 의원은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되며 지방은 청년 유출, 산업 약화, 인프라 부족 등으로 공동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며 “국가 전체의 균형발전을 위해 지방의 역할이 확대되는 만큼, 이를 뒷받침할 재정 구조 개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심의수 의원은 “2024년 기준 국세와 지방세 비율은 여전히 8:2 수준이며 지방교부세율도 2006년 이후 19.24%로 동결돼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지방정부가 복지·고령화 대응·일자리 창출 등 국가 핵심 과제를 담당하고 있음에도 재정적 기반이 매우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심 의원은 △‘지방교부세법’ 개정을 통한 법정 교부세율 상향 조정 △지방의 재정 자립성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실질적 재정 분권 △지방소멸 대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방재정 구조 개편을 강력히 촉구했다. 심의수 의원은 “지방을 위한 재정이 아닌, 지방을 통한 국가 발전이라는 인식 전환이 절실하다”며 “중앙정부와 국회가 지방을 국정 파트너로 인정하고 실질적인 재정 자율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말하며 발언을 마쳤다. 한편 이번 건의안은 대통령실, 행정안전부, 국회, 전국 광역 및 기초의회 등에 이송돼 관련 논의와 입법 활동을 촉구할 예정이다. -
당진시의회, ‘저탄소 축산업 활성화 위한 종합계획 마련 시급’
당진시의회, ‘저탄소 축산업 활성화 위한 종합계획 마련 시급’ [PEDIEN] 당진시의회 최연숙 의원이 제12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한 저탄소 축산업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연숙 의원은 “2020년 기준 우리나라 축산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973만 톤 CO₂eq로 이는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1.5%, 농업 분야의 약 50%를 차지한다”며 “당진시의 경우에도 연간 약 22만 5천 톤의 온실가스가 축산 분야에서 배출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3년간 가축사육 과정의 배출량은 증가한 반면, 가축분뇨 처리 과정에서는 일부 감소세를 보였는데, 이는 시에서 추진한 분뇨처리시설 확충과 탄소중립 프로그램 도입의 효과로 분석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최 의원은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재 당진시의 대응은 국가 정책에 따른 단편적 과제 수행에 머무르고 있다”며 저탄소 축산업에 특화된 종합계획 마련과 중장기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연숙 의원은 ‘당진시 동물복지형 친환경 녹색축산 육성 조례’에 따라 현재 추진 중인 친환경 축산정책을 저탄소 분야까지 확장하고 이를 위한 제도적 기반 정비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당진시의 저탄소 축산물 인증 참여 농가가 10곳에 불과하다며 초기 비용 부담과 생산성 저하에 대한 우려로 농가들이 참여를 주저하고 있는 만큼, 실효성 있는 유인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당진시민들도 저탄소 인증 제품에 관심을 갖고 녹색소비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
당진시의회,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위한 현실적 정책 보완 필요성 강조
당진시의회,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위한 현실적 정책 보완 필요성 강조 [PEDIEN] 당진시의회 김봉균 의원은 제12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다 현실적인 정책 보완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봉균 의원은 “전체 교통사고는 감소 추세지만, 65세 이상 고령운전자에 의한 사고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당진시 역시 지난해 고령운전자 사고가 129건에 달했다”며 이에 따른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당진시는 △교통안전 교육 △표시 스티커 배부 △운전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자진반납률은 8%에 불과해 제도의 실효성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김 의원은 농어촌 지역은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해 면허를 반납한 이후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고령 운전자들이 자진반납을 꺼리는 현실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김봉균 의원은 운전을 계속할 수밖에 없는 여건 속에서 고령운전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실제 고령운전 사고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페달 오조작’을 방지할 수 있는 장치 설치 지원사업을 제안했다. 약 1억원의 예산으로 260명 수준의 고령운전자에게 해당 장치를 지원할 수 있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치매 등 정신질환으로 인한 운전 부적격 사례에 대해, 운전면허 자진반납 안내와 교육을 강화하고 관련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할 필요성도 함께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김봉균 의원은 “고령자의 이동권과 교통안전의 균형 있는 접근이 필요하다”며 “실효성 있는 정책 보완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홍성군, 문제행동 청소년 지원방안 논의
홍성군, 문제행동 청소년 지원방안 논의 [PEDIEN] 홍성군은 지난 11일 홍성군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가족 내 신뢰회복 및 문제행동 청소년에 대한 지원 방안’을 주제로 통합사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 내 유관기관들이 함께 모여,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가정과 청소년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학교, 홍성경찰서 홍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참석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기관 간 역할 분담과 협력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 기관들은 청소년의 행동 문제에 대한 조기개입과 지속적인 사례관리, 그리고 가족기능 회복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며 향후 정기적인 사례회의 운영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 강화를 약속했다. 홍성군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문제행동 청소년에 대한 접근은 개별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이번 사례회의처럼 여러 기관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는 자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성군은 앞으로도 복합적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실질적인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
홍성군, 제23회 대통령기 전국 노인게이트볼대회 개최
홍성군, 제23회 대통령기 전국 노인게이트볼대회 개최 [PEDIEN] 홍성군은 지난 11일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제23회 대통령기 전국 노인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및 홍성군지회에서 공동 주관하에 전국 17개 시도 66개팀 391명 선수 등 1,500여명이 참가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노인게이트볼 선수들은 부상없이 안전하게 게이트볼을 즐기며 스포츠맨십을 발휘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해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홍성군의 대표적인 볼거리,살거리,먹거리인 12경, 5품, 3미를 널리 알리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전날인 10일에는 홍성군 내 리첸시아웨딩컨벤션에서 이영권 대한노인회상임부회장을 비롯한 충남연합회 및 홍성군지회 임직원과 전국 시도 연합회장, 시군구 지회장 등 180여명을 초대해 환영 만찬 행사를 개최했다. -
예산군, 과수저장시설 신선도유지제 지원사업 추진
[PEDIEN] 예산군은 예산사과의 저장성과 상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관내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신선도유지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6월 2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군은 저장 과실의 신선도를 장기간 유지하고 수확기 홍수 출하 방지 및 유통 기간 중 경도 저하·부패 예방을 통해 상품성을 높이고자 지난해와 동일하게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7월부터 관내 315농가, 530㏊를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지원을 시작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과수 재배농가, 로컬푸드 참여농가, 지역먹거리계획 참여농가이며 신청은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6월 2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군은 신청 농가의 과수원 및 저장시설 규모 등을 고려해 7월 중 대상자를 확정하고 가을철 수확 시기에 맞춰 적시에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신선도유지제 지원사업을 통해 사과 출하 시기를 조절하고 과잉 출하로 인한 가격 하락을 방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과수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홍성군, 자동차세 잊지말고 납부하세요.30일까지 납부
홍성군, 자동차세 잊지말고 납부하세요.30일까지 납부 [PEDIEN] 홍성군은 2025년 1기분 자동차세 4만 84건에 45억 1,682만원을 부과 고지 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금융기관을 방문해 고지서 납부 및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를 통해 현금카드, 신용카드, 본인 통장으로 조회·납부가 가능하며 인터넷 위택스나 금융결제원 지로 전용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홍성군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납부기한은 2025년 6월 30일까지이며 자동이체 신청자는 자동 인출되므로 통장잔고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납부할 금액은 상반기분으로 연세액의 2분의 1이며 연간 납부할 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모두 부과된다. 반기 중 신차를 구입해 등록하였거나 중고차를 이전 받은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에 대해서만 일할 계산된 금액이 부과됐다. 군은 11개 읍·면에 납부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납기 전 납부 안내 문자발송 등을 통해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김명호 세무과장은 “이번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는 지역개발과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되는 재원이며 자동차세 미납 시 세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이 부과되고 체납된 차량은 자동차번호판 영치·압류·공매 등의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므로 납부기한 내에 꼭 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홍성군에 등록된 자동차, 기계장비 및 이륜차 소유자이며 1월, 3월 연납 차량은 제외됐다. -
홍주문화관광재단, 캐릭터 공모전 개최
홍주문화관광재단, 캐릭터 공모전 개최 [PEDIEN] 홍주문화관광재단이 홍성군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광천토굴새우젓·조미김대축제 홍보에 활용하기 위한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홍성 광천토굴새우젓·조미김대축제를 다양한 세대에게 알리고 특히 20~30대 젊은 관광객층에게도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에서 진행된다.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오는 30일까지이다. 신청은 국내 최대 공모전 플랫폼인 ‘라우드소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1인당 최대 3건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심사는 활용성, 독창성, 대중성을 기준으로 이루어지며 대상에는 총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홍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홍주문화관광재단 최건환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광천토굴새우젓·조미김대축제의 정체성을 담은 창의적인 캐릭터를 개발해 관광객 유입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캐릭터는 굿즈 제작과 관광상품도 개발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
홍성군, 공약 이행 현황점검으로 군민의견 반영한다
홍성군, 공약 이행 현황점검으로 군민의견 반영한다 [PEDIEN] 홍성군은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군민과의 약속 실천을 위한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상반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 3회에 걸친 분과회의에서는 각 공약사업의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담당 공무원과의 질의 응답을 통해 추진상 문제점은 없는지, 진행과정에서 군민이 원하는 방향이 맞는지 확인했다. 이후 분과회의를 토대로 개최된 전체회의에서는 공약 변경 사항에 대한 심의·의결이 이뤄졌으며 공약별 추진실적 평가결과를 확정했다. 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체 100개 공약사업 중 67개 사업이 이행완료 및 이행완료 후 계속추진 되고 있으며 33개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이자 군정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이므로 이를 충실히 실천하기 위해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공약이행평가단의 의견을 공약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적극 반영토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 공약이행평가단은 3개분과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반기별로 공약사업 이행에 대해 직접 점검하고 평가하고 있으며 군은 공약 이행의 성실성과 투명성을 인정받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
예산군, 14년간 지적재조사사업 통해 1만4958필지 경계 정비
예산군, 14년간 지적재조사사업 통해 1만4958필지 경계 정비 [PEDIEN] 예산군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14년간 지적재조사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총 23개 지구, 1만4958필지의 경계 정비를 진행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경계 분쟁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19개 지구, 1만2535필지에 대해서는 사업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4개 지구 2423필지는 현재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 작성된 종이지적도의 부정확한 경계로 인해 발생하는 이웃 간 분쟁과 국가사업 지연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비를 지원받아 2012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2025년에는 예산읍 일원 500필지를 대상으로 한 예산4지구와 광시면 일원 650필지를 대상으로 한 광시1지구의 지구 지정이 추진 중이며 두 지구 모두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 지구지정 신청서를 접수하고 지구 지정 후 본격적인 경계 조정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군은 드론을 활용한 고해상도 항공사진 촬영과 현황도 제작, 주민설명회 및 일대일 상담 등을 통해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건축물 저촉 해소, 마을 안길 공유지화, 토지 정형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30년까지 도심지와 경계 불일치 지역, 민원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정확한 경계 정비를 통해 이웃 간 분쟁이 없는 안전하고 신뢰받는 부동산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예산군, 하절기 감염병 예방 주야간 집중방역 ‘온 힘’
예산군, 하절기 감염병 예방 주야간 집중방역 ‘온 힘’ [PEDIEN] 예산군은 하절기 기온 상승으로 위생 해충이 급증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야간 집중방역 활동을 6월부터 9월까지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군은 지난 5월부터 쓰레기 집하장과 감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주 2∼3회 분무소독을 실시하며 모기와 파리 등 위생해충 방제에 나서고 있으며 특히 6월부터는 주거 밀집지역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해충의 활동이 활발한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연막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군은 금오산, 봉수산, 수암산, 가야산, 수덕사, 향천사, 메타세쿼이아 길, 보훈가족공원 등 주요 등산로와 야외 다중이용시설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9대와 친환경 해충 유인 퇴치기 190대를 설치해 주민 불편 해소와 위생환경 개선에 나섰다. 아울러 올해는 내포신도시와 예산읍 일부 지역에서 기존 경유 대신 물을 희석해 사용하는 친환경 연무 방제법을 시범 도입해 군민 건강 보호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극미량 연무법’은 연기나 냄새 없이 소리만 발생하며 소독약 입자가 작아 공중에 오래 머무르고 살충 효과가 높아 친환경 방역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 위생해충으로 인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예산군, 산업현장 중심 건강사업장 운영
예산군, 산업현장 중심 건강사업장 운영 [PEDIEN] 예산군보건소는 이달부터 8주간 예산운전면허시험장과 협력해 직장인을 위한 건강사업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30인 이상 근로자가 근무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보건소와 협업해, 근무 시간 중 신체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근로자의 근골격계 질환과 만성질환을 예방하고자 추진된다. 건강사업장 운영은 작업 중 반복되는 동작과 부적절한 자세로 인한 건강 문제를 개선하고 업무 특성상 운동 기회가 부족한 직장인의 신체활동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보건소는 운동처방사를 파견해 올바른 자세 교정과 자율운동 실천을 지도할 예정이다. 올해는 개인별 운동 실천을 돕기 위해 운동 동영상도 제공하며 요가매트와 폼롤러 등 운동 용품을 지원해 직장 내에서도 신체활동이 가능한 환경을 마련하며 이와 함께 금연·절주, 영양, 심뇌혈관질환 예방 등 건강생활 실천 교육도 병행해 근로자의 자기 주도적인 건강관리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근무 중 짧은 시간이라도 신체활동을 실천하는 것이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산업현장에 적합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건강사업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예산군,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연장 신청 접수
[PEDIEN] 예산군은 2022년 5월 3일 이전 가동을 시작한 관내 4·5종 대기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기한 연장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현행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에 따르면 해당 사업장들은 오는 2025년 6월 30일까지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을 완료해야 하나 최근 장비 수요 급증과 경영상의 어려움 등으로 일부 사업장에서 기한 내 부착이 어려운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환경부는 부착이 곤란한 사업장에 대해 부착 기한을 2026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 중이며 시행령 개정 전이라도 행정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행정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즉시 연장 신청을 접수해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2025년 6월 30일까지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계획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연장 승인 여부를 검토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신청은 방문, 등기우편, 이메일 등으로 가능하고 등기우편은 마감일 소인분까지 유효하다. 군 관계자는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은 배출시설 가동시 방지시설의 정상가동여부 모니터링을 위한 중요한 조치인 만큼, 대상 사업장에서는 기한 내 연장 신청을 철저히 준비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