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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K-미식벨트 금산인삼 미식투어 본격 출시
인삼캐기체험_충남문화관광재단, K-미식벨트 금산인삼 미식투어 본격 출시 [PEDIEN]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진)은 농림축산식품부, 금산군, 한식진흥원과 함께 금산인삼의 매력을 여행으로 즐길 수 있는 ‘K-미식벨트 금산인삼 미식투어’상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상품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주최하는 K-미식벨트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고유 식재료와 음식문화를 새로운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미식관광 프로그램이다.특히 금산인삼 재배와 관련된 ‘강처사 설화’를 모티프로 한 스토리텔링 투어로 관광객이 금산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느끼며 ‘이야기 있는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해당 미식투어 상품에서는 △ 개삼터 테마파크 탐방 △ 인삼 캐기 체험 △ 인삼꽃주 담그기 △ 인삼 디저트 쿠킹클래스 △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2호 김창수 명인 인삼주 시음회 △ 농부형제와 함께하는 금산인삼 삼계탕 등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로 구성되어 있다.이외에도 △ 금산대표 관광지 월영산 출렁다리 △ 금산인삼관 관람 △ 금산시장거리 자유여행 등이 구성되어 있어, 건강한 인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시간도 마련된다.상품을 예약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 심마니 망태기 △ 레시피 엽서 △ 인삼 간식 등으로 구성된 웰컴키트가 제공된다.투어 가격은 정부·지자체 지원금을 반영한 1인 68,000원으로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을시즌에 한정 운영된다.예약은 노랑풍선 공식 홈페이지 내‘금산 미식벨트 기획전’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충남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K-미식벨트 금산인삼 미식투어 상품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금산 인삼의 프리미엄 가치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충남방문의 해를 맞이해 우리 지역의 맛과 멋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미식관광 붐업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충남문화관광재단과 금산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공모한 ‘K-미식벨트’공모사업 대상자(인삼 부문)로 선정되어 식재료 인삼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 -
충남교육청, 2026학년도 수능 대비 담당자 연수…수험생 증가에 철저 대비
충청남도_교육청 [PEDIEN] 충남교육청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도내 고등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수험생 유의사항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늘어난 수험생 수에 대비하여 안정적인 시험 운영을 확보하고, 발생 가능한 부정행위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연수에서는 2026학년도 수능 변경 사항, 수험생 유의사항 안내, 지진 등 재난 발생 시 대처 요령, 부정행위 예방 및 방지 대책 등이 상세히 다뤄졌다.2026학년도 수능은 충청남도 15개 시·군 53개 시험장에서 치러지며, 작년보다 1,563명 증가한 19,261명이 응시할 예정이다.김홍제 중등교육과장은 수험생 수 증가에 따른 돌발 상황 발생 가능성을 언급하며, 학교별 수험생 유의사항 교육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충남교육청은 수능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도감독관 연수, 시험장학교 교감 및 업무담당부장 연수, 시험지구 담당과장 및 시험장학교 책임자 연수 등 다양한 연수를 계획하고 있다.또한, 5차에 걸친 시험실 환경 정비와 방송시설 개선을 통해 수험생에게 최적의 응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
계룡시, ‘정신건강 인식개선 캘리그라피 공모전’ 개최
계룡시, ‘정신건강 인식개선 캘리그라피 공모전’ 개최 [PEDIEN] 계룡시는 정신건강 홍보주간을 맞아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계룡시 정신건강 인식개선 캘리그라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시민 참여형 공익 행사다. 공모 주제는 ‘정신건강 인식 확산 및 편견 해소’로 정신질환자에 대한 사회적 오해를 바로잡고 정신건강 문제 발생 시 주변의 이해와 지지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담으면 된다. 작품은 A3 크기의 켄트지 또는 도화지에 사인펜, 크레용, 물감 등 자유로운 재료를 활용해 표현할 수 있다. 공모 자격은 전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기간은 10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다. 작품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적합성, 작품성, 창의성, 표현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대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등 총 6명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시장상과 함께 대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심사 결과는 오는 11월 18일 계룡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이 보다 긍정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전국민이 마음 건강의 소중함을 글씨로 표현하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계룡농업대학, 농촌과 도시가 상생하는 현장교육 나서
계룡농업대학, 농촌과 도시가 상생하는 현장교육 나서 [PEDIEN] 계룡시는 제14기 계룡농업대학 도시농업학과 학생 39명이 22일 충남 아산과 천안시 일원에서 도시정원 견학 및 농촌자원 활용 프로그램 실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교육은 지금까지 학습한 이론을 현장의 사례를 통해 도시농업의 시야를 넓히는 기회로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며 새로운 농업의 가치를 발견하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 됐다. 교육은 아산시 피나클랜드에서 농촌자원을 활용한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구현한 사례를 탐방했다. 이어 천안 별꽃원예치유농장에서 팜파티 실습을 통해 농업에 대한 인식변화로 농산물 판로를 확보하는 새로운 마케팅 기법을 체험했다. 계룡농업대학은 도시농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연 24회에 걸쳐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현장 견학의 경험이 학생들의 도시농업 전문성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도시 속에서 농업이 가진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생활을 만들어 가는 것이 도시농업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계룡시는 앞으로도 농업대학 교육생들이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도시농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금산군,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만료 예고 안내 방식 확대
[PEDIEN] 금산군은 기존 우편 발송으로 추진되던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만료 예고 안내를 휴대전화 문자 발송까지 확대했다. 우편 발송의 경우 이사나 장기 부재 등의 사유로 안내문을 받지 못해 기간이 경과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 군은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자 발송 방식을 추가 도입했다. 이를 통해 건축물 소유자는 문자로 손쉽게 만료일을 확인하고 기간 내에 연장 또는 철거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만료 예고 안내 문자 방식 도입으로 행정 안내의 실효성이 높아지고 군민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계룡시, 공설봉안당 무연고 제례행사 개최
[PEDIEN] 계룡시는 23일 상강 절기를 맞아 두마면 입암리 공설봉안당에 안치된 무연고 영령의 넋을 기리는 제례행사를 가졌다. 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계룡시장, 의장 및 의원을 비롯해 새마을지회 회원과 시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1993년 설립된 정명각에는 2,253기의 무연고 유골과 872기의 유연고 유골이 안치돼 있다. 이날 행사는 무연고 유골이 안치된 집단 매장묘역에서 전통적 제례 방식에 따라 이응우 시장을 제주로 신을 모시는 강신례, 첫 잔을 올리는 초헌례, 제문 낭독 등 순으로 엄숙하고 경건하게 진행됐다. 이어 정명각 내 무연고 안치실에서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는 제례로 고인의 명복을 기원했다. 이응우 시장은 “연고가 없는 무연고 영령을 위로하고 우리 시의 무사안녕을 바라는 자리에 함께해준 시민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연고가 없는 무연고 관리와 함께 공설봉안당인 정명각의 시설 및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금산군, 하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합동 안전 점검
금산군, 하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합동 안전 점검 [PEDIEN] 금산군은 지난 22일 금산읍 종합체육관에서 하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합동 안전 점검은 금산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함께했으며 지역 내 어린이집에서 운행 중인 통학버스 총 21대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어린이 통학 차량 신고 △종합보험 가입 △안전교육 △구조 장치 설치 등 어린이들의 안전에 필수적인 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각적으로 조치했으며 추가 개선이 필요한 항목은 해당 어린이집에 11월 말까지 보완하도록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안전은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지역 내 안전한 교통·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금산군, 임희재 선생 문학정신으로 지역문화의 뿌리 새기다
금산군, 임희재 선생 문학정신으로 지역문화의 뿌리 새기다 [PEDIEN] 금산군은 지난 22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금산 출신 극작가 임희재 선생을 기리며 그의 문학정신으로 지역문화의 뿌리를 새기기 위한 문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극 ‘한류 원천 임희재를 기억하다’ 와 연극 ‘마부’ 공연을 선보이며 금산이 낳은 예술인의 문학세계와 정신을 돌아봤다. 금산문화원 소속 메아리합창단이 식전 공연에 나섰으며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 주민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시극 ‘한류 원천 임희재를 기억하다’는 선생의 삶과 대표작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를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한류 문화의 뿌리를 금산의 문학정신 속에서 조명했다. 연극 ‘마부’는 임희재 선생이 각색에 참여한 작품으로 인간적인 울림과 따뜻한 메시지로 관객의 박수를 받았다. 임희재 선생은 금산 남이면 성곡리 출신으로 1955년 희곡 ‘기류지’로 등단해 ‘복날’, ‘무허가 하숙집’ 등 다수의 작품을 남기며 한국 현대 희곡의 기틀을 세운 인물이다. 또한, 영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각색과 드라마 ‘아씨’ 집필 등으로 문학을 대중예술과 연결한 개척자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문학의 뿌리를 재조명하고 예술을 통한 지역문화의 자긍심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행사는 금산군이 지닌 문학적 자산과 예술적 전통의 가치를 새롭게 일깨우는 계기”며 “앞으로도 지역 작가와 예술인을 중심으로 창작 기반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희재 선생의 문학은 사람을 향한 따뜻한 시선과 공동체의 가치를 담고 있다”며 “선생의 예술정신을 이어받아 지역문화의 자긍심을 높이고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금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
금산군, 자연 친화적 소하천 정비사업 박차
[PEDIEN] 금산군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영농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엄정천, 예미천, 보티천, 미삭리천 등 4개 소하천에 대한 자연 친화적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에 총사업비 약 243억원이 투입되며 올해 상반기 설계를 추진하고 현재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 정비 대상 하천의 총연장은 약 5.6km에 달하며 사업 구간 내 교량 13개소가 포함된다. 군은 재해 위험 구간을 중심으로 하상 및 제방을 정비하고 노후 교량을 재가설해 주민 통행 안전과 농경지 보호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하반기 일정으로 통합감리용역, 본 공사 발주, 편입토지 보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사업이 완료되면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으로 인한 주민 피해 예방, 농경지 침수 방지, 쾌적하고 안전한 농촌 생활환경 조성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소하천 정비사업은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동시에 자연과 조화를 이뤄 지속 가능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금산군, 농지법 이전 형질 변경 토지 지목 일제정리
[PEDIEN] 금산군은 올해 말까지 농지법 시행 이전 건축물에 대해 현황에 맞도록 토지대장을 개선하고 있다. 이 제도는 농지법 시행 이전인 1973년 이전부터 존재하는 단독주택 등 건축물 중 인식 부족 등으로 지적공부상 전·답·과수원 등 농지로 남아있는 토지에 대한 지목 불일치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군은 토지 행정의 정확도를 개선하고자 과거 형질 변경 건축물이 존재하는 토지를 현재까지의 자료와 비교해 주 용도가 일치하는 경우 토지주에게 지목변경 신청을 안내하고 대장 정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지법 이전 형질 변경이 된 건축물이 있으나 대장상 아직 농지인 토지에 있어 지목변경이 가능한 대상을 조사하고 신청하실 수 있도록 안내문을 드리고 있다"며 "토지대장의 정확도를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계룡시, 유관기관과 함께 ‘2025 안전한국훈련’ 실시
계룡시, 유관기관과 함께 ‘2025 안전한국훈련’ 실시 [PEDIEN] 계룡시는 2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지진으로 인한 건물붕괴 및 공연장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는 22일 오후 3시경,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동북쪽 약 18km 떨어진 옥천군 군서면 일원에서 발생한 규모 6.8의 지진으로 공연장이 붕괴되고 화재가 난 상황을 실제처럼 재현했다. 훈련은 계룡시청을 비롯한 계룡소방서 논산경찰서 계룡대근무지원단 등 18개 유관기관·단체에서 총 15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합동훈련으로 펼쳐졌다. 특히 올해 훈련은 기존의 소방 중심 활동에서 나아가, 재난 발생 초기 기초지자체의 역할 강화와 초동대응 역량 제고에 중점을 두고 펼쳐졌다. 훈련은 총 세 단계로 구성되어 △상황판단 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현장 대응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오후 3시부터 10분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전략기획감사실장 주재로 ‘상황판단 회의’ 가 열려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여부를 결정하고 현장 연락관 파견 등 초기 대응 조치가 이루어졌다. 이후 오후 3시 10분부터 시청 상황실에서 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8개 재난 협업기능반 협업을 통해 구조·구급과 긴급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PS-LTE를 활용해 시청 상황실 토론훈련과 실제 현장대응 훈련장소인 예술의전당간 실시간 교신 훈련도 함께 진행됐다. 18개 협력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공연장 내 건물 붕괴 및 화재 상황을 실제처럼 구현해 인명 구조, 초기 화재 진압, 통합지원본부 운영 등 실전 대응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매우 중요한 점검의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실전 같은 훈련과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더욱 튼튼한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천군의회, 제335회 임시회 열고 8일간 일정 돌입
서천군의회, 제335회 임시회 열고 8일간 일정 돌입 [PEDIEN] 서천군의회가 10월 22일 제3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0월 29일까지 8일간의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서천군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제335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홍성희 의원 외 4인이 제출한 △군수 및 관계 공무원 출석 답변 요구의 건 △휴회의 건를 심의했으며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3분기 예비비 지출 내역 보고를 청취했다. 본회의에 이어 입법정책위원회를 개최해 김아진 의원 외 3인이 제출한 △서천군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군수가 제출한 △서천사랑장학회 출연 동의안 △서천군 공설봉안당 영명각 민간위탁 재계약 동의안 △2025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서천군 가로등 수선 및 유지관리 민간위탁 동의안 △서천군 중소기업 경영안정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폐지조례안 △2026년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출연 동의안 △2026년 서천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 동의안 △문헌전통호텔·밥상 민간위탁 동의안 △서천군 레이지버드파크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서천군 어항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6년 세계자연유산 서천갯벌 관리를 위한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추진단’출연 동의안 △서천군 신청사건립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폐지조례안 △서천군 도시재생 거점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서천군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농어업 발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했다. 한편 이번 제335회 임시회에서는 23일부터 28일까지 본회의장에서 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한 가운데 군정질문을 실시해 각종 사업과 시책에 대한 답변을 듣고 개선방안과 대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김경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군정질문은 5만 서천군민을 대표해 현장의 목소리를 집행부에 전달해 군정이 올바르게 나아가는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하며“군민의 요구와 의견 그리고 주요사업들에 대한 분석을 통해 군의 주요 정책에 대한 올바른 방향과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천안 아이다움어린이집,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캠페인 동참
[PEDIEN] 천안시는 23일 아이다움어린이집이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아이다움어린이집은 원아들이 ‘열린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모금캠페인 동참은 원아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를 가르쳐주기 위해 마련됐다. 모금된 후원금은 천안시 복지재단을 통해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돕는 지원금으로 쓰이게 된다. 강전선 아이다움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열린 시장놀이 수익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경험이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과 배려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의 작은 손으로 큰 사랑을 나눠준 아이다움어린이집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시 곳곳에 퍼져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천안시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이후 취약계층 아동의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범시민 모금캠페인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를 펼치고 있다. -
공주시어린이집 연합회, ‘2025 공주시 어린이 축구대회’ 개최
공주시어린이집 연합회, ‘2025 공주시 어린이 축구대회’ 개최 [PEDIEN] 공주시는 지난 22일 충청남도교통연수원 운동장에서 ‘2025년 공주시 어린이 축구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주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공주시 관내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보육교직원 등 4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푸른 잔디밭을 달리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고 친구들과 함께 뛰고 협력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류근선 공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 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협동심과 도전하는 용기를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뛰노는 모습을 보니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공주시는 어린이집 운영과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