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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농협 보령시지부가 '희망 2026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11일, 농협 보령시지부는 보령시청 광장에서 백미 500포를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이근욱 농협 보령시지부장, 김용규 NH 투자증권 대전센터장, 송은섭 NH 투자증권 세종지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농협 보령시지부가 기탁한 백미는 보령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 보령시지부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NH 투자증권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이근욱 지부장은 “지역사회와 농업인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농협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보령시는 2026년 1월 31일까지 '희망 2026 나눔캠페인'을 진행하며 시민, 기업,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시는 이번 농협의 기탁을 통해 더욱 따뜻하고 온정 넘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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