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문화관광재단, 사랑의 헌혈로 따뜻한 온기 나눠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지역 혈액 수급 안정에 힘 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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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공주문화관광재단,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온기 나눔 헌혈 실시’ (공주시 제공)



[PEDIEN] 공주문화관광재단이 지역사회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하고자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재단은 지난 12월 1일, 헌혈의집 공주대학교센터에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총 5명의 직원이 헌혈에 참여했다.

재단 측은 일부 직원이 건강상의 이유로 헌혈에 부적격 판정을 받았으나, 헌혈 가능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여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혈액 부족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헌혈을 추진했다는 것이 재단 측의 설명이다.

재단 관계자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에 헌혈 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헌혈이 지역 의료기관의 안정적인 혈액 확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생명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사회 헌혈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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