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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보령시가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5년 토지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보령시가 지적 관리, 공시지가, 지적재조사 사업 등 토지행정 전반에서 우수한 역량을 발휘한 결과로 풀이된다. 충남도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현지 확인을 거쳐 최종 평가를 진행했다.
보령시는 이번 평가에서 연속지적도 정비 사업, 드론 배송 시스템 구축,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2025년 국토교통부 드론실증도시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서 지역 드론 배송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돋보였다.
또한, 관내 공인중개사로 구성된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부동산 거래 안전성을 높인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보령시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 외에도 부동산 가격공시업무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충청남도 공무원 드론조종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토지행정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시민을 위한 적극 행정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토지행정 서비스를 발굴하고 신뢰받는 토지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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