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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이준배 성남시의회 대표의원이 판교와 야탑 지역의 광역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핵심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 의원은 24일 열린 제307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지하철 8호선 연장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수광선 야탑도촌역 신설을 강력히 촉구하며, 지역 교통망 확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8호선 연장이 판교와 분당의 미래 산업 경쟁력과 직결된다고 주장하며, 8호선 판교·분당 연장과 더불어 두 역 신설의 연계성을 강조했다.
그는 8호선 연장이 단순한 교통 편의를 넘어 판교테크노밸리와 백현, 삼평, 이매, 서현동을 잇는 핵심 교통축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미래 첨단산업 중심지인 판교테크노밸리와 현재 추진 중인 백현 MICE 복합개발을 연계하여 복합·입체형 철도망을 구축하는 데 8호선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경제성이 충분한 만큼 성남시가 국토부에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의원은 수서~광주선 야탑도촌역 신설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야탑도촌역 신설은 5~6만 주민의 오랜 숙원 사업이라고 밝혔다.
그는 야탑도촌역 신설이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교통난을 해소하며,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는 데 필수적인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철도망 확충이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필수 전략이라며, 성남시가 더욱 적극적으로 국토부, 경기도와 협의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번 이준배 의원의 적극적인 촉구를 통해 성남시의 광역교통망 확충 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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