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후에너지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후에너지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 환경정책과 [PEDIEN]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4일 ‘찾아가는 청소년 지속가능발전교육’이 기후에너지환경부 2025년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됨에 따라 현판을 부착하고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기후에너지환경부의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지정 제도는 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지정 기간은 3년이다.이번에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찾아가는 청소년 지속가능발전교육’은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미래세대가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이해하고 지구적인 문제에 대한 인식 증진을 위한 교육이다.이 프로그램은 2020년 4개교 462명을 시작으로 해마다 운영 규모를 확대해 현재까지 총 85개교 1만96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지역 기반의 실천 중심 환경교육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이유정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우수 프로그램 지정을 계기로 더 많은 학생들이 SDGs를 이해하고, 지역 사회의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하는 경험을 기대한다”며, “창원시는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가능한 미래사회 조성을 위해 교육 현장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밀양시, 전 직원 대상 직급별 친절 교육 실시…시민 만족도 향상 기대
밀양시 전 직원 직급별 친절교육 실시 [PEDIEN] 밀양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급별 친절 교육을 실시하며 시민 만족도 향상에 나섰다.이번 교육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가곡동 상상어울림센터에서 진행된다.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친절도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욱 친절한 밀양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교육 내용은 친절한 민원 응대 방법, 민원인 및 직원 간의 효과적인 소통 기법, 직장 내 예절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급별 맞춤형 교육이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이번 교육은 지난 10월 20일부터 약 한 달간 전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친절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구성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실제 민원 응대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사례와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밀양시 민원지적과 주현정 과장은 “직원들이 친절을 생활화하여 시민들에게 더 나은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모든 직원이 친절한 자세로 공직자의 의무를 성실히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밀양시는 이번 친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
합천군 가회면, 고독사 예방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선다
가회면 제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 [PEDIEN] 합천군 가회면이 지역 내 고독사 예방을 위한 특수 시책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가회면은 최근 면사무소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열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1가구 1촌 맺기' 사업 추진안을 심의했다. 이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공모사업 선정 결과가 안내되었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은 1가구 1촌 맺기 사업을 통해 고독사 위험에 놓인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가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협의체는 제6기 위원 구성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조홍숙 가회면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중요한 논의가 이루어졌다"며 "가회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협의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양산시, 골목상권 활성화 위한 '온골목 온기 페스티벌' 개최
경상남도 양산시 시청 [PEDIEN] 양산시가 12월 5일부터 16일까지 '온골목 온기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연말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이번 행사는 소비를 통해 지역 골목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고, 상권 전반의 활력 회복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를 위해 양산사랑카드 캐시백 혜택을 대폭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 공연을 준비했다.페스티벌 기간 동안 양산사랑카드 사용 시 캐시백 적립률이 기존 13%에서 18%로 상향된다. 월 최대 70만 원 사용 기준으로 최대 12만 6천 원까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특히 12월 6일과 13일에는 동부 및 서부 양산에서 각각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박서진, 홍경민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출연하여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이 외에도 지역 기업체 홍보 부스, 추억의 오락실 체험존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시민들의 소비를 촉진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양산시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연말 소비 심리를 자극하고, 골목 상권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양산시 원동면, 취약계층 6가구에 LED등 교체 및 안전바 설치 지원
원동면 취약계층 LED 안전바 설치 지원 (양산시 제공) [PEDIEN] 양산시 원동면이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원동면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후원을 받아 지난 21일, 6가구를 대상으로 LED 전등 교체 및 화장실 안전바 설치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노후된 조명으로 불편을 겪거나, 미끄러짐 사고 위험이 높은 가구를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고령층이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하여 LED등 교체와 안전바 설치 작업을 진행했다. LED등 교체를 통해 실내 밝기를 개선하고 전기 요금 절감 효과를 기대하며, 안전바 설치는 낙상 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원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높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손호영 원동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합천군 청덕면 자원봉사회, 사랑의 김장으로 따뜻한 겨울 선물
합천군 청덕면 자원봉사회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실시 [PEDIEN] 합천군 청덕면 자원봉사회가 24일,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정봉훈 군의장, 이종철·이태련 군의원, 배병천 청덕면체육회장을 비롯한 자원봉사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김장 담그기에 힘을 보탰다.회원들은 배추 절이기부터 양념 버무리기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 정성껏 60포기의 김장김치를 만들었다.완성된 김장김치는 관내 어려운 세대 18가구에 전달되었으며, 자원봉사회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윤경선 자원봉사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이웃 사랑을 실천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이은숙 청덕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기꺼이 참여해준 봉사회원들 덕분에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웃 간 따뜻한 공동체 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청덕면 자원봉사회는 김장 나눔 외에도 밑반찬 지원, 생일상 차려드리기, 목욕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더하고 있다. -
창원시, 재능기부로 취약계층에 따뜻한 보금자리 선물
창원특례시 재능기부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 펼쳐 자치행정과 (창원시 제공) [PEDIEN] 창원시가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섰다.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재능기부뱅크 집수리 봉사팀은 지난 23일 진해구 여좌동의 한 저소득 가정을 방문,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천장 파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가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자들은 단순히 망가진 부분을 수리하는 것을 넘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봉사팀은 파손된 천장을 꼼꼼하게 보수하고, 낡고 훼손된 내부 벽지와 장판을 새것으로 교체했다. 또한, 노후된 전등을 정비하는 등 전기 설비 점검도 함께 진행하여 안전까지 확보했다.봉사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작은 재능이지만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정숙이 창원시 자치행정국장은 “전문 기술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과 함께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창원시 재능기부뱅크는 기술, 문화, 건강,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가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재능기부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거창군, 사회적경제기업 홍보·판매 행사
경상남도 거창군 군청 [PEDIEN] 거창군은 오는 27일 군청 로터리 앞 문화광장에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판매 행사를 개최한다.ϋĀ වĀྠĀྠĀྠĀ 사회적경제기업은 일반기업과 동일하게 제품을 판매하여 이윤을 창출하지만 단순한 이윤 극대화가 아닌 사회문제 해결 및 공익 실현을 주요 목적으로 하는 기업을 의미한다.설립 목적에 따라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으로 구분되며, 현재 거창군에는 총 75개소가 등록되어 있다.이번 행사는 지난해까지 창포원에서 제3회에 걸쳐 개최되던 ‘사회적경제기업 박람회’를 접근성이 높은 장소로 변경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인지도 제고를 위해 준비했다.행사장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홍보와 함께 농특산물, 기능성 사과, 빠개장, 라벤더 제품, 샌드위치, 저당초콜릿 등 다양한 제품을 홍보·판매할 예정이다.이영석 거창군사회적기업협의체 회장은 “이번 행사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 등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합천군, 전국 시니어 족구대회 성황…300여 명 참가
경상남도 합천군 군청 [PEDIEN] 합천군에서 ‘2025 경남 시니어 전국족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11월 22일, 합천군민체육공원 인조1구장에서 전국 시니어 족구 동호인들의 뜨거운 열기가 펼쳐졌다.경상남도족구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족구협회, 경상남도족구협회, 합천군족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45개 팀,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뤘다.개회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해 정봉훈 군의장, 장진영 도의원, 유달형 체육회장, 이대재 대한민국족구협회장, 이재현 경상남도족구협회장, 박재영 합천군족구협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민국족구협회가 김윤철 합천군수에게 족구 발전 공로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대회 결과, 60대 이상부에서는 창원위드60, 65세 이상부에서는 울산65, 70세 이상부에서는 부산재미사마, 경남60대부에서는 의령60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합천군 팀 역시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70세 이상부에서 수려한합천70대A팀이 3위, 수려한합천70대B팀이 4위를 차지하며 합천군의 위상을 높였다.이대재 대한민국족구협회장은 합천군의 족구 발전에 대한 기여에 감사를 표하며, 족구를 통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생활을 누리기를 기원했다.김윤철 군수는 시니어 생활체육인들이 운동을 통해 건강을 가꾸고 우정을 나누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시니어들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창원시, 공유재산·물품 관리 교육으로 재정 효율성 제고
창원특례시 공유재산 물품 실무 교육으로 재산관리 효율성 제고 인사과 (창원시 제공) [PEDIEN] 창원시는 6급 이하 직원 43명을 대상으로 공유재산 및 물품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공공재산의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자산 운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상반기 지방보조금 실무 교육과 민간위탁 교육에 이어, 전 부서의 공통적인 교육 수요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심화 교육을 제공했다.교육은 공유재산 관리 계획, 행정재산 관리 위탁, 사무 위탁, 공유재산 관리, 물품 체계 및 구매 이해, 감사 사례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업무 담당자의 공유재산 및 물품 관련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특히, 직원들은 공유재산 관리 및 사무 위탁 분야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시는 실제 업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질의와 사례를 소개하여 교육의 실무 적용도를 높였다.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은 “공유재산 관리에 대한 전문성을 높여 책임 있는 재산 행정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며,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위주의 교육 운영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창원시는 상반기에 137명을 대상으로 분야별 공통 역량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내년에도 직원들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공통 역량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
합천군, 제12회 경상남도지사배 구간마라톤대회 성황리에 막 내려
합천군 제12회 경남도지사배 구간마라톤대회 성료 [PEDIEN] 합천군에서 지난 23일 열린 ‘제12회 경상남도지사배 육상 구간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합천군이 24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육상연맹과 합천군육상연맹이 주관했다. 경남 17개 시군 마라톤클럽에서 40여 팀,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대회 코스는 합천을 마라톤 성지로 만든 합천벚꽃마라톤 코스를 활용, 남자 7km, 여자 5km 구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치열한 접전 끝에 진주마라톤A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거제마라톤A팀과 창원마라톤A팀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김윤철 합천군수는 “경남 마라토너들의 뜨거운 열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내년에 개최될 제25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합천군이 마라톤 성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제25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는 내년 3월 29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2월 1일부터 합천벚꽃마라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
고성군, 농업·농촌 성과 나눔 한마당 개최…주민 역량 강화 결실 공유
고성군 지속가능발전 실천 아카데미 개최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고성군이 2025년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고성 농업·농촌 성과 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고성군 유스호스텔에서 열렸으며, 사업에 참여한 7개 지구 동아리 회원과 지역 주민 약 3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주민들은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낸 공동체 활동의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함께 기쁨을 나눴다.행사는 '구만밴드'의 흥겨운 식전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동해면 라지볼 동아리와 영오면 홈패션 동아리가 우수 동아리 사례를 발표하며, 그간의 활동 내용과 성과를 공유했다.2부에서는 상리면 기타 동아리, 개천면 노래 동아리, 마암면 고고장구 동아리, 구만면 하모니카 동아리, 재난안전 마을활동가의 AED·CPR 시연 등 총 5개 팀이 무대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재난안전 마을활동가의 심폐소생술 시연은 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이날 행사장에는 7개 지구 동아리의 다채로운 활동 결과물이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고성군은 이번 성과 공유회를 통해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농업·농촌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
창원시자원봉사회, 2025년 우수자원봉사자 시상식 열어
창원시자원봉사회 우수자원봉사자 시상식 개최 자치행정과 [PEDIEN] 창원시자원봉사회가 24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자원봉사자 시상식을 개최했다.창원시자원봉사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2025년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상식에서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펼쳐온 15명의 회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이들이 선정되어 의미를 더했다.오명자 창원시자원봉사회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보듬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창원시 또한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밝혔다.1986년 10월에 설립된 창원시자원봉사회는 현재 의창구와 성산구 15개 읍·면·동에서 6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저소득층 돌봄, 이웃돕기, 경로잔치, 밑반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
합천군 청덕면, 이장단과 함께 산불 제로 캠페인 전개
청덕면 이장 산불예방 캠페인 [PEDIEN] 합천군 청덕면이 건조한 날씨 속에 산불 위험이 커짐에 따라 이장단과 손잡고 산불 예방 캠페인을 24일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산불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청덕면은 이장단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산불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주요 홍보 내용은 산림 인접지에서의 소각 행위 금지,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그리고 산불 신고의 중요성 등이다. 이장들은 마을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 수칙을 알리고,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이은숙 청덕면장은 “작은 불씨 하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장들과 협력하여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청덕면은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주민들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산불 없는 안전한 청덕면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산불 취약 시기 동안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