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골목상권 활성화 위한 '온골목 온기 페스티벌' 개최

양산사랑카드 혜택 확대 및 다채로운 공연으로 연말 소비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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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상남도 양산시 시청



[PEDIEN] 양산시가 12월 5일부터 16일까지 '온골목 온기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연말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소비를 통해 지역 골목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고, 상권 전반의 활력 회복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를 위해 양산사랑카드 캐시백 혜택을 대폭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 공연을 준비했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양산사랑카드 사용 시 캐시백 적립률이 기존 13%에서 18%로 상향된다. 월 최대 70만 원 사용 기준으로 최대 12만 6천 원까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특히 12월 6일과 13일에는 동부 및 서부 양산에서 각각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박서진, 홍경민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출연하여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지역 기업체 홍보 부스, 추억의 오락실 체험존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시민들의 소비를 촉진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양산시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연말 소비 심리를 자극하고, 골목 상권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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