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전국 시니어 족구대회 성황…300여 명 참가

합천군민체육공원서 열띤 경쟁, 족구 발전 공로 인정받아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경상남도 합천군 군청



[PEDIEN] 합천군에서 ‘2025 경남 시니어 전국족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1월 22일, 합천군민체육공원 인조1구장에서 전국 시니어 족구 동호인들의 뜨거운 열기가 펼쳐졌다.

경상남도족구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족구협회, 경상남도족구협회, 합천군족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45개 팀,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뤘다.

개회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해 정봉훈 군의장, 장진영 도의원, 유달형 체육회장, 이대재 대한민국족구협회장, 이재현 경상남도족구협회장, 박재영 합천군족구협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민국족구협회가 김윤철 합천군수에게 족구 발전 공로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대회 결과, 60대 이상부에서는 창원위드60, 65세 이상부에서는 울산65, 70세 이상부에서는 부산재미사마, 경남60대부에서는 의령60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합천군 팀 역시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70세 이상부에서 수려한합천70대A팀이 3위, 수려한합천70대B팀이 4위를 차지하며 합천군의 위상을 높였다.

이대재 대한민국족구협회장은 합천군의 족구 발전에 대한 기여에 감사를 표하며, 족구를 통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생활을 누리기를 기원했다.

김윤철 군수는 시니어 생활체육인들이 운동을 통해 건강을 가꾸고 우정을 나누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시니어들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자체의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