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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홍국표 의원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강북횡단 지하고속도로 건설 계획 발표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 의사를 표명했다. 홍 의원은 이번 사업이 강남북 균형 발전은 물론 강북 주민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역사적인 사업이라고 평가했다.
홍 의원은 성산IC부터 신내IC까지 약 20.5km 구간에 걸쳐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이번 계획이 454만 명이 거주하는 강북 지역의 만성적인 교통 체증을 해소하고, 고가도로로 단절된 도시 공간을 회복시키는 혁신적인 강북 개발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강남에 15개의 도시고속도로가 집중된 반면 강북에는 6개밖에 없는 불균형 상황에서 이번 사업이 완공되면 강북 주민들의 생활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홍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군이 사업의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선거용 급조 공약'이라고 비판하는 것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 그는 박홍근 의원, 서영교 의원, 박용진 전 의원 등의 비판을 언급하며,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정치적 공격에만 몰두하는 것은 강북 주민의 이익을 외면하는 당파적인 태도라고 지적했다.
더불어 홍 의원은 강북 지역 민주당 소속 구청장들이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번 사업을 적극적으로 환영하고 협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주민의 이익보다 당의 입장을 우선시하는 태도는 지방선거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홍 의원은 김민석 총리를 비롯한 민주당 인사들이 과거 청계천 복원을 반대했던 사례를 언급하며, 당시 민주당의 반대가 역사적 실수였음을 상기시켰다. 그는 이번에도 민주당이 서울의 미래를 가로막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혁신적인 강북 개발 계획을 신속하게 시행하여 단절된 도시 공간을 회복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그는 민주당에게 정치적 비난을 멈추고 강북 주민들을 위해 이번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촉구하며, 사업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비판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은 주민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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