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가면 새마을협의회, '줍깅데이'로 지역 환경 지킴이 나서
삼가면 새마을협의회 줍깅데이 통해 지역 환경정화 앞장서 [PEDIEN] 삼가면 새마을협의회가 지난 21일 양전교차로 부근에서 '줍깅데이' 행사를 열고 지역 환경 정화에 나섰다.이번 줍깅데이에는 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도로변 쓰레기를 줍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우리 마을 환경은 우리 손으로'라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했다.'줍깅데이'는 걷기와 쓰레기 줍기를 결합한 친환경 캠페인이다. 삼가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9월에도 양천강변 일대에서 줍깅데이를 진행한 바 있다. 꾸준한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임상득 삼가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줍깅데이를 통해 깨끗하고 건강한 삼가면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서문병관 삼가면장은 새마을협의회의 솔선수범에 감사를 표하며, 주민 참여 기반의 환경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합천군, 농협과 농촌 관광 활성화 협약…지역 경제 도약 발판 마련
합천군 농협중앙회와 농촌체험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 [PEDIEN] 합천군이 농협중앙회와 손을 잡고 농촌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합천군은 농협중앙회와 농촌체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합천군은 농협과 협력하여 지역 농촌 관광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협약식에는 합천군수, 농협중앙회 관계자, 지역 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하여 농촌체험 프로그램 지원, 농촌관광 콘텐츠 발굴, 관광 상품 유통망 연계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합천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과 함께 관광 상품 개발, 체험 프로그램 고도화, 홍보 협력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사계절 체험형 농촌 관광을 활성화하고, 관광객과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농촌 관광 모델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협약이 합천 농촌 관광의 성장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농협과의 협력을 통해 농가 소득 향상과 체험형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
함양군, 내년 지방선거 대비 공직선거법 교육 실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공직선거법 교육 (함양군 제공) [PEDIEN] 함양군이 내년에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확고히 하고, 선거법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발생하는 위반 사례를 막기 위해 마련되었다.함양군 선거관리위원회 홍창곤 지도계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공무원의 선거 관여 금지, 기부행위 제한, 시기별 주요 제한 사항, 그리고 공직선거법 위반 사례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선거법을 명확히 이해하고 준수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모든 직원이 선거법을 철저히 지키고 공명선거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
거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보육교직원 대상 영유아 문제행동지도 교육 실시
보육교직원 대상 영유아 문제행동지도 교육 실시 (거제시 제공) [PEDIEN] 거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0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영유아 문제행동지도 교육을 실시했다.영유아 문제행동지도 교육은 거제대학교 유아교육과 봉진영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문제행동의 조기 발견·조기 개입·조기 치료·조기 안정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영유아의 행동을 이해하고 배려하기 위한 생활지도와 훈육의 관점을 비롯해, 교사의 목표 설정, 교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인식, 효과적인 접근 방법 등이 폭넓게 다뤄졌다.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교육 종료 후 이루어진 만족도 조사에서 현장에서 볼 수 있는 실제 사례 중심으로 강의가 이루어져 흥미롭고 만족스러웠다고 답했다.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취약보육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어려움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거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올해 보육교직원 영유아 문제행동지도 교육을 마지막으로 보육교직원 교육을 마무리했다.오는 12월에는 어린이집 대상으로 사전조사를 실시해 2026년 연간 운영 계획에 담아 보육교직원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
합천군, 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 성공 개최…스포츠 도시 위상 높여
합천군 합천 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 성료 [PEDIEN] 합천군에서 3일간 펼쳐진 ‘2025 합천 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대회는 한국실업유도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남도유도회와 합천군유도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실업 유도 선수 3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개회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해 정봉훈 군의장, 조용철 대한유도회장, 윤남수 한국실업유도연맹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대회를 축하했다. 특히 한국실업유도연맹은 김윤철 군수와 정봉훈 군의장에게 유도 발전 기여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치열한 경쟁 끝에 개인전 남자일반부에서는 이상민, 이성민, 홍문호, 고재경, 김정수, 김한수, 이헌용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일반부에서는 이세영, 장가은, 정예린, 김주희, 차민지, 김아현, 신지영 선수가 정상에 올랐다. 단체전에서는 남녀 모두 경남도청이 무차별급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윤남수 한국실업유도연맹회장은 최적의 시설을 갖춘 합천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합천과 유도의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대회가 대한민국 실업 유도의 저력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하며, 전국에서 합천을 방문한 선수단과 방문객들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다양한 전국 규모의 실내 종목 대회를 유치하여 합천을 명품 스포츠 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덕곡면, 작은 축제에서 본인서명사실확인제 홍보 나서
합천군 덕곡면 작은축제에서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적극 홍보 [PEDIEN] 합천군 덕곡면이 덕곡고을 작은 축제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이 제도는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지니며, 본인이 직접 서명하여 발급받기에 위조 및 대리 발급으로 인한 법적 문제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기존 인감증명서와 달리 사전 등록 절차가 필요 없고, 주민등록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든 신분증만 있으면 발급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발급 수수료는 600원으로 인감증명서와 동일하지만, 2028년 12월 31일까지는 수수료가 면제된다.정상준 덕곡면장은 민원인의 편의를 높이고 행정 효율성을 증진하기 위해 제도 활성화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축제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를 활용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합천군보건소, 한방 취약지역 기력 충전 선물
합천군보건소 한방 취약지역 기력 충전 선물 [PEDIEN] 합천군 보건소는 한의약 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11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율곡면 문림 2구 마을 외 7개소에서 찾아가는 한방기공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찾아가는 한방기공체조교실은 한의약 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을 선정해 진행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게 한방의 기운을 불어넣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한방기공체조는 기력 회복과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신체의 기순환을 돕고 면역력 향상에도 기여한다.이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합천군은 2019년부터 기공체조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전년도는 율곡면 내천마을 외 7개소에 총 64회/691명이 참여해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기공체조를 하면서 몸의 긴장이 풀리는 게 느껴졌다. 평소에 운동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농번기가 끝난 시기에 이 프로그램 덕분에 몸도 마음도 힐링 된 기분이다"라며 "기공체조 후에 하루 종일 에너지가 넘치는 느낌이었다"라고 전했다.김선둘 건강관리과장은 “전통 한방 치유법과 기공체조를 결합한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생활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합천군, 겨울철 AI 방역 비상…가금농가 현장 점검 강화
AI 차단 총력 합천군 부군수 겨울철 가금농가 긴급 현장 점검 [PEDIEN] 합천군이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 증가에 따라 가금농가 방역 강화에 나섰다.장재혁 부군수는 21일 관내 육계 농장을 방문, 방역 상황을 직접 점검하며 선제적 대응 태세를 강조했다.합천군은 현재 34개 가금농가에서 180만 6천여 마리의 가축을 사육하고 있으며, 특히 육계 농가 비중이 높은 상황이다.이번 점검에서 장 부군수는 농장 내 소독 시설 가동 여부, 축사 주변 생석회 도포 상태, 외부인 출입 관리 등 차단 방역의 핵심 요소들을 꼼꼼히 확인했다.합천군은 10월 1일부터 AI 특별방역대책추진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10월 27일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이후 방역대책본부를 구성,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 중이다.공동방제단을 활용해 전 가금농장 주변 도로와 진출입로, 정양늪 일대를 집중 소독하고, 율곡면과 야로면에 위치한 거점소독시설 2개소를 24시간 체제로 확대 운영하여 축산 차량 소독을 강화했다.장 부군수는 “AI는 단 한 건의 발생만으로도 지역 축산업 전체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농가에 자발적인 방역 수칙 준수와 주기적인 예찰을 당부했다.또한 의심축 발생 시 신속한 신고를 강조하며, AI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
합천군, 어린이 그림으로 운석충돌구 알린다
제1회 합천운석충돌구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26일까지 응모작 접수 -합천운석충돌구 분지 사진 포스터용 [PEDIEN] 합천군이 국내 유일의 운석충돌구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제1회 별내린마을 별쿵축제'와 연계하여 '한반도 최초 운석충돌구, 합천에서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직접 홍보 포스터를 그리며 운석충돌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명소를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참가 대상은 합천군에 거주하는 5~7세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다. 응모를 원하는 어린이는 오는 26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작품 원본을 합천군청 관광진흥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군은 응모된 작품 중 우수작 5점을 선정하여 28일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29일 토요일 '제1회 별내린마을 별쿵축제' 당일에 진행되며, 수상 작품은 스크린을 통해 영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수상작들은 향후 거점센터 개관 기념 전시 및 운석충돌구 홍보 자료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합천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반도 유일의 운석충돌구인 합천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제1회 별내린마을 별쿵축제'는 11월 29일 토요일 초계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운석충돌구 체험, 전시, 홍보, 노래 공연, 야간 별쿵푸드존과 운석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
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 우양재단과 함께 저소득 노인 단백질 지원 나서
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 2025년 우양재단 저소득어르신 단백질 지원사업 선정 [PEDIEN] 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가 우양재단의 지원을 받아 관내 저소득 노인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에 나섰다.센터는 '2025년 우양재단 저소득 어르신 단백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11월 18일 저소득 노인 100가구에 달걀 100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최근 고물가 현상이 지속되면서 식재료 가격이 불안정해짐에 따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이 단백질 섭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는 달걀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영양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조리법을 안내하여 균형 잡힌 식생활을 지원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달걀을 지원받은 한 노인은 “최고의 단백질을 선물해줘서 너무 고맙고, 하루에 한 알씩 꼭 챙겨 먹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희목 센터장은 “단백질은 노인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이지만, 현실적으로 충분히 섭취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 달걀 지원이 어르신들의 식탁에 작지만 든든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균형 잡힌 식생활 개선을 통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우양재단은 '먹거리로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듭니다'라는 비전 아래 1999년부터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에 국내산 신선 재료를 지원하고 있다.또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
거제시, 2026년 1조 3,382억 예산안 발표…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력에 집중
경상남도 거제시 시청 [PEDIEN] 거제시가 2026년도 예산안을 1조 3,382억 원 규모로 편성하여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보다 535억 원 증액된 규모로, 조선업 호황에 따른 지방세수 증가가 반영된 결과다.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예산안을 통해 시민과의 약속 이행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선거 기간 동안 약속했던 43개 공약 사업의 66개 세부 사업에 1,179억 원을 투입하여 시민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계획이다.이번 예산안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출 구조 조정과 경상 경비 절감을 통해 자체 사업에 328억 원을 재투자할 수 있게 되었다. 시는 지역 경제 회복과 시민 생활 안정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거제사랑상품권 2,040억 원 발행, 소상공인 지원, 상권 활성화 사업, 전통시장 지원 등에 예산이 투입된다. 또한, 서민 생활 안정과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인 일자리 지원, 공공 근로 사업 등 공공 일자리 지원 사업에 311억 원이 반영되었다.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에도 힘쓴다. 국지도 58호선 건설, 전기 자동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구축, 도시 계획 도로 개설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조선업을 포함한 지역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중소기업 육성 자금 이차 보전, 조선업 재직자 희망 공제, 선박용 액체 수소 실증 설비 구축 등을 지원한다.이 외에도 동남권 중심 명품 관광 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 다 함께 누리는 복지 체계 구축, 취약 계층 생활 안정, 출산·보육 및 교육 환경 개선, 재난 안전 대비, 시민 체감 생활 밀착형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변 시장은 “이번 예산안은 민생 경제 회복과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해 편성되었다”며, “시의회에서 예산안이 확정되는 대로 조선업 회복에 맞춰 소비 심리를 진작하고 지역 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진주시 기동마을, 소각산불 없는 '우수 녹색마을' 선정 쾌거
경상남도 진주시 시청 [PEDIEN] 진주시 집현면 사촌리 기동마을이 산림청 주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서 우수 녹색마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기동마을은 농업 부산물과 생활 쓰레기 불법 소각을 근절하기 위한 캠페인에 적극 참여, 주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산불 발생 위험을 크게 낮췄다.산림청은 21일 기동마을 회관 앞에서 허영순 이장에게 산림청장 표창을 수여하고, 우수 녹색마을 현판식을 개최하여 마을의 노고를 치하했다.허영순 이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이현지 집현면장은 기동마을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번 선정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기동마을의 성공적인 사례는 소각 산불 없는 청정 집현면을 만드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진주선학 로타리클럽, 상봉동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정 나눠
경상남도 진주시 시청 [PEDIEN] 진주선학 로타리클럽이 진주시 상봉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클럽은 최근 상봉동 행정복지센터에 전기매트 30개와 라면 30박스를 기탁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나눔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30세대를 위해 마련됐다.윤순영 진주선학 로타리클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약속했다.최은영 상봉동장은 진주선학 로타리클럽의 꾸준한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상봉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진주선학 로타리클럽은 그동안 취약계층 지원, 장학사업, 김장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 왔다.뿐만 아니라 해외 의료봉사 등 국제적인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전기매트 지원 역시 이러한 봉사 정신의 연장선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
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 창원시운영위, 창원시에 1천만원 기부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 창원시운영위원회 창원특례시에 000만 원 기부 건설도로과 [PEDIEN]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 창원시운영위원회가 창원특례시에 이웃사랑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협회는 21일 창원시청에서 기탁식을 갖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이번 기탁식에는 박영호 창원시운영위원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 창원시운영위원회는 창원 지역 건설인들이 주축이 되어 활동하는 단체로, 현재 720여 개의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협회는 매년 백미와 생필품 기탁,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특히 지난해에는 백미 10kg 400포, 올해는 라면 750박스를 창원시에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박영호 위원장은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나누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는 전문건설업계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