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양군,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및 산불예방 집중 단속
함양군,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및 산불예방 집중 단속 [PEDIEN] 함양군은 봄철을 맞아 산림 내 불법행위가 증가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4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관내 주요 산림 지역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및 산불예방 및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임산물 불법 굴·채취 △무허가 벌채 및 불법 형질 변경 행위 △산림 또는 인접 지역 내 불법 소각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 등을 중점 대상으로 하며 군은 현장 중심의 단속 강화를 위해 단속반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봄철은 무분별한 임산물 채취와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큰 시기인 만큼, 군은 입산통제구역 내 무단 입산, 산림 인접 지역 내 불법 소각 행위 등에 대해 드론과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접근이 어려운 지역까지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함양군청 산림녹지과장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는 생태계 훼손은 물론,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며 “불법행위 근절과 산불 예방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절취한 자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과실로 인해 산림을 태운 경우 ‘산림보호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
거창군, '나도 작가' 전자책 출간 교육 운영…군민 작가 탄생 지원
[PEDIEN] 거창군은 4월 8일부터 거창군 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 나도 작가 전자책 출간’ 과정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하며 군민들의 창작 역량 강화와 작가 데뷔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과정은 군민들이 잠재된 창작 능력을 발휘하고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전자책 출판이라는 새로운 영역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10주 동안 주 1~2회, 회당 2시간씩 강의와 실습이 병행되며 진행된다. 특히 단순한 글쓰기 교육을 넘어 기획, 집필. 편집, 디자인, 유통, 홍보까지 전자책 출판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콘텐츠 기획 및 발굴, 매력적인 글쓰기 전략, 전자책 편집 및 디자인, 저작권 및 계약 관련 지식 등 실무적인 내용을 폭넓게 다룬다. ‘나도 작가’ 프로그램은 지난 2022년부터 운영되어 120명의 수강생이 참가했으며 39권의 책을 출간해 작가로 데뷔한 바 있다. 모집 대상은 거창군에 거주하는 군민으로 글쓰기에 대한 열정과 자신만의 이야기를 세상에 알리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전문 강사진의 밀착 지도를 받으며 자신의 아이디어를 매력적인 콘텐츠로 발전시키고 완성된 원고를 실제 전자책을 출간하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다. 거창군은 이번 '나도 작가' 전자책 출간 과정을 통해 단순히 개인의 성장을 넘어 지역 문화 콘텐츠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군민들이 직접 창작한 다양한 이야기가 전자책이라는 형태로 세상에 알려지면서 거창군의 문화적 다양성을 풍부하게 하고 지역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데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
통영시 도선마을 경로당 증·개축 공사 준공식 개최
통영시 도선마을 경로당 증·개축 공사 준공식 개최 [PEDIEN] 통영시 도선마을 추진위원회은 지난 8일 도선마을 경로당에서 천영기 통영시장,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선마을 경로당 증·개축 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공사는 도선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기반시설 정비사업으로 대다수가 노약자인 주민들이 시설물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특히 기존의 마을 경로당을 증·개축해 마을주민 누구나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했다. 앞으로 도선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통해 마을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통한 주민 복지 증진 등 도선마을 경로당을 중심으로 신평, 골안 두 마을과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지는 활기찬 공동체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식에 참석한 어르신은 “넓고 깨끗한 경로당이 생겨서 기쁘다”며“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고 하니 열심히 배우고 즐기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새롭게 단장한 경로당에서 매일 어르신들의 건강한 웃음과 정담이 넘쳐나기를 바란다”며 “도선마을 어르신들의 편안한 주거복지를 위해 세심한 지원을 펴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
금관식당 우은미 대표, 합천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금관식당 우은미 대표, 합천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PEDIEN] 합천군은 가야면에 소재한 금관식당 우은미 대표가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우은미 대표는 “지역주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되돌려주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웃을 생각하는 관심과 사랑으로 합천군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합천읍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주민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나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
거제시, 민선8기 시정목표 및 방침 시민 공모 나서
[PEDIEN] 거제시는 민선8기 제11대 출범을 맞아 거제의 새로운 비전과 미래 발전의 의지를 담은 ‘시정목표’ 와 ‘시정방침’을 시민 공모를 통해 수립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거제의 성장과 도약을 이끌 시정 철학과 운영방향을 시민과 함께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다양한 목소리와 창의적인 제안을 통해 실질적인 시민 참여형 행정을 구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모 주제는 거제시가 지향해야 할 미래 비전과 가치를 함축한 시정목표와 그 실현을 위한 5가지의 시정방침이다. 응모자격은 거제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4월 8일부터 18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공모 신청서는 시청 누리집을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시는 미래지향성, 목표의 적절성,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등 총 6점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새로운 거제를 만들어가는 여정에 시민의 목소리를 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정철학이 수립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거제시,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제공기관 간담회 개최
거제시,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제공기관 간담회 개최 [PEDIEN] 거제시는 지난 8일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내 활동지원 제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에서는 △한시적 신규사업 안내 △장기간 활동지원사 미연계에 따른 대책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효율적인 교육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활동지원사의 장기 미연계 문제와 관련해 실효성 있는 연계 방안 마련을 위한 이견이 활발히 오갔으며 기관 간 협력 강화를 통해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부정수급 사례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교육 강화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거제시는 이를 위해 제공기관과 함께 정기적인 실무교육과 이용자 중심의 예방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는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한 핵심 제도인 만큼, 제공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창녕군, 산불 진화대 성금 모금에 각계각층 따뜻한 손길 이어져
창녕군, 산불 진화대 성금 모금에 각계각층 따뜻한 손길 이어져 [PEDIEN] 창녕군은 산청군 산불진화대 성금 모금 기간 각계각층의 다양한 기관·단체들로부터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지난 8일 창녕읍 임자생연합회에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연합회 회원은 “사고 소식을 듣고 회원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일상회복을 위한 지원에 잘 쓰였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같은 날 창녕중학교 41회 동기회에서도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순율 회장은 “우리 지역민들의 아픔을 보고만 있을 수는 없었다”며 “서로 힘을 합쳐 이 슬픔을 잘 극복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산 경상고등학교 동문회도 희생자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회원은 “심적으로 힘든 상황에 있는 피해자분들과 가족들을 돕고 싶었다”며 “더 이상 산불로 인해 더 큰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각지에서 보내주신 정성들이 모여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힘들었을 때일수록 온정을 나누고 선한 영향력을 베풀어 주시는 많은 분들을 통해 창녕군과 군민들이 큰 위로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 대형 산불진화대 희생자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은 이달 3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
사천문화재단, 2025 인문학콘서트 개최
[PEDIEN] 사천문화재단은 다양한 분야의 명사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복합문화행사인 ‘2025 인문학 콘서트’를 4월부터 6월까지 총 3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23일 저녁 7시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1회차 인문학콘서트는 남재현 내과전문의가 ‘100세 시대, 건강한 생활습관’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자로 나서는 남재현 박사는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내과학 박사를 수료한 내과전문의이며 SBS 예능 ‘자기야 백년손님’에 출연해 '후포리 남서방'이란 별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저서 출판과 함께 각종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강연은 무료이며 사천문화재단 인터넷 홈페이지와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방문접수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2회차 인문학콘서트는 5월 17일 토요일 오후 2시 ‘반려견, 새로운 가족의 의미’라는 주제로 설채현 수의사 겸 동물훈련사를 초청해 반려동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3회차 인문학콘서트는 6월 21일 토요일 오후 4시 정재승 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가 ‘'뇌과학으로 삶을 성찰하다’를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강연 내용과 예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사천문화재단 예술진흥팀로 문의하면 된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올해 인문학콘서트는 여러 연령대가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선정한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고취를 위해 다방면의 전문가를 초청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선진 벚꽃을 배경으로 관람객과 함께하는 사천무형유산합동공연 성료
[PEDIEN] 사천무형유산연합회는 지역 무형유산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소통과 화합의 장을 위해 지난 6일 선진공원에서 ‘무형유산합동공개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천무형유산합동공개행사는 지역무형유산의 활발한 전승 환경 조성과 무형유산 종사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사천시가 후원했다. 이번 합동공연에는 진주삼천포농악, 가산오광대, 마도갈방아소리, 판소리 고법, 판소리 수궁가를 포함해 사천의 대표적인 무형유산 단체가 참여했다. 사천무형유산연합회는 상모만들기, 버나돌리기, 죽방울돌리기, 탈만들기 등 전통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사천 무형유산의 전통성, 예술성, 우수성을 알렸다. 특히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지는 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는 ‘관람객 참여 마당공연’을 진행해 아름다운 벚꽃을 만끽하기 위해 선진리성을 방문한 1000여명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한편 사천무형유산연합회는 산불 피해 복구 및 유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산불피해 성금 100만원을 사천시에 전달했다. 김선옥 회장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많은 이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우리의 소중한 국가유산까지 큰 피해를 입었다.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 우리는 더욱 문화유산을 지키고 복원해 나가야 할 책임이 있음을 다시 한 번 느낀다”고 말했다. -
구인모 거창군수, 올해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구인모 거창군수, 올해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PEDIEN]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7일 ‘거창에 On 봄축제’ 와 ‘KBS 열린 음악회’ 가 개최되는 창포원 현장과 ‘제2창포원 내 36홀 파크골프장’ 등 군정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진행 상황 전반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제2창포원 내 36홀 파크골프장 및 생활체육시설 △경남별장 △창포원 야간경관 개선사업 △거창에 On 봄 축제 △거창창포원 생태관광문화복합사업 △거창창포원 주차장 유료화 사업 △거창군 유기농복합단지 △거창첨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지역활력타운 현장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현장 방문지는 구인모 거창군수가 민선8기 하반기에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활인구 100만명’ 달성과 관광산업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연계사업을 위주로 선정됐다.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은 지난해 12월 산림청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50억원을 확보한 사업이다. 거창읍 대평리 거창복합차고지 일원과 제2창포원 일원에 미세먼지 흡수 및 탄소 저장 역할은 물론, 기후위기 대응에도 기여하고 제2창포원에 조성되는 36홀 파크골프장과 함께 도시 미관이 향상시키는 아름다운 숲의 역할도 하게 될 것이다. ‘제2창포원 내 36홀 파크골프장’은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2018년부터 낙동강유역청과 협의 등을 거치며 약 8년간 노력해 온 끝에 오는 5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현재 파크골프는 전국민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생활체육종목으로 36홀 파크골프장과 창포원의 인프라가 결합하면서 많은 방문객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 번째로 방문한 거창창포원에서는 ‘아리미아 꽃축제’, ‘거창한산양삼축제’ 와 ‘KBS 열린음악회 행사’ 등 총 8개 축제를 통합해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하는 ‘거창에 On 봄 축제’를 점검했다. 특히 7천여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KBS 열린음악회’를 준비하면서 무대 배치, 교통 대책, 방청권 입장 관리 등 행사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예상되는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해 간부공무원들과 의견을 나누면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효율적인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또한, 현재 창포원에는 친환경 먹거리를 맛보면서 휴식도 취하고 친환경 농산물도 구매할 수 있는 ‘유기농복합단지’ 조성과 창포문화관, 야외 공연장 등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생태관광문화복합사업’을 추진 중이다. 거창군은 사전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거창창포원이 국가정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구인모 군수는 현장방문을 마무리하면서 “민선 7기부터 8기까지 추진해 온 인프라 사업이 앞으로는 관광산업을 꽃피울 수 있는 기반으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과 함께 생활인구 100만명 달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주요 사업이 속도감 있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항상 진행 상황을 소통하면서 일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거창군은 향후 4월 중 △하성단노을 생활문화센터 △웅양 청년귀농홈 △거창지원·지청 이전 부지 △거열산성진입도로 △청년임대주택 현장을 방문해 남은 현장 방문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
남해관광문화재단 ‘도르프 청년마켓 상반기 셀러 모집’
남해관광문화재단 ‘도르프 청년마켓 상반기 셀러 모집’ [PEDIEN] 지난해 독일마을 광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던 ‘도르프 청년마켓’ 이 2025년 5월 다시 개최된다. 남해군 독일마을에서 열리는 도르프 청년마켓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남도·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이 함께 진행한다. 2025년 도르프 청년마켓은 5월 한달간 독일마을 광장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개최된다. 이에 따라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4월 4일부터 도르프 청년마켓과 함께 할 셀러를 모집하고 있다. 남해에서 활동하고 있는 셀러뿐만 아니라 마켓을 더욱 더 풍성하게 만들어줄 전국의 다양한 셀러들도 모집한다. 특히 5월 한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되는 모든 회차에 참여할 셀러를 한 번에 모집하고 있다. 한 번 신청으로 여러 회차를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꼭 참여가 가능한 일정에 신청을 해야하며 2회 이상 개인 사정으로 참여 취소 시 하반기 마켓 참여에 제한된다. 전국 셀러는 남해군을 제외한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남해에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의 기억을 쌓을 수 있도록 남해군에서만 사용 가능한 지역화폐 1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연회비 10만원에 참가비 할인과 우수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회원 셀러도 모집한다. 지난해에는 남해 군내 셀러에 한해서만 참여할 수 있었는데 올해부터는 전국 모든 셀러들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셀러들은 수공예품, 먹거리, 특산품 판매뿐만 아니라 독일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또한 공통적으로 참여 셀러들에게는 판매대와 테이블보, 의자, 앞치마 등을 제공한다. 남해관광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 정중구 관광경제국장은 “작년 한 해 많은 관광객과 셀러들이 관심 가져주고 참여해주신 덕분에 도르프 청년마켓이 독일마을의 지속가능한 핵심 콘텐츠로 도약하고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며 “올해 더 풍성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찾아올테니 많은 홍보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셀러 모집기간은 4월 4일부터 5월 23일까지며 신청은 남해군관광문화재단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이나 재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네이버폼으로 간단하게 지원할 수 있다. 모집과 관련한 문의는 미래콘텐츠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
‘남해 특별시 체험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남해 특별시 체험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PEDIEN]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5 남해특별시’ 4월 체험프로그램을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해특별시’는 남해군에서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뜻하며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일상 속 특별한 체험을 선사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이번 4월 프로그램은 △꽃청·쌀오란다 쿠킹 클래스, △바질 스파클링 막걸리 양조 클래스. △남해 돌문어 파스타 쿠킹 클래스 △천연 아로마 인센스틱 클래스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유료로 운영되며 창생플랫폼에서 진행된다. 남해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나, 수제 막걸리 쿠킹 클래스의 경우 미성년자는 수강이 불가하다. 오는 14일까지 꽃청·쌀오란다, 바질 스파클링 막걸리 양조 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하며 남해 돌문어 파스타, 천연 아로마 인센스틱 클래스는 4월 11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수강신청 및 교육일정, 수강료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및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정광수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봄을 맞이해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쿠킹 클래스, 힐링 공예 클래스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을 추진하고 있다”며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1973, 남해대교 체험’4월18일~19일 운영
‘1973, 남해대교 체험’4월18일~19일 운영 [PEDIEN] 우리나라 최초이자 당시 아시아 최대의 현수교로 남해군을 상징하는 랜드마크인 남해대교의 주탑을 직접 걸어 올라갈 수 있는 ‘1973, 남해대교 체험’ 이 4월18일~19일 이틀간 열릴 예정이다. 당초 3월 28일과 29일 벚꽃 개화철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었던 ‘2025 꽃피는 남해, 나의 살던 고향은’행사가 영남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잠정 연기되었으나, 4월 18일 ~ 19일로 일정을 변경해 개최됨에 따라, ‘1973, 남해대교 체험’을 통해 남해의 랜드마크를 직접 걸어 올라갈 수 있는 기회가 다시 찾아오게 됐다. 잠정 연기됐던 행사들이 정상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남해군은 행사 홍보와 주의사항 안내에 재차 힘쓰고 있다. 우선, 남해대교의 탁 트인 풍광과 짜릿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1973, 남해대교 체험’은 4월18일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남해대교 남해 방면에서 출발해 첫 번째 주탑에서 돌아 다시 남해 방면으로 돌아오는 단거리 코스인 1코스와 남해대교 남해 방면에서 출발해 첫번째 주탑을 지나 두번째 주탑에서 남해 방면으로 돌아오는 장거리 코스인 2코스 등 2개의 코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임산부, 노약자, 고등학생 미만 연소자, 만 70세 이상 고령자 및 기타 신체에 이상이 있는 자는 체험 참여가 불가하며 활동성이 좋은 편안한 복장과 운동화를 갖춰야 체험 참여가 가능하다. 강우, 낙뢰, 강풍 등의 기상이변이나 기타 안전관리자가 체험 진행이 불가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도중에 체험이 중단될 수 있다. 남해군은 4월 11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4월 17일 목요일 오후 4시까지 사전예약을 받을 예정이며 예약 미달분에 한해 현장접수를 병행할 예정이다. 사전예약은 https:form.naver.com/edit/epuEPCkie41kl8bOGUpcTw 통해 신청 가능하며 남해군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통해서도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남해대교 경관조명 시설물의 전반적인 점검 및 사전 리허설을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동안 저녁 6부터 밤 10시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점검기간 동안 경관조명 전체 및 일부를 끄고 키는 등 평상시와 다른 형태로 운영될 수 있다. 원활한 점검 및 리허설 운영을 위해 같은 시간 동안 노량대교 경관조명도 함께 소등될 예정이다. -
김해시 공공기관 청렴 네트워크 강화청렴클러스트 15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
김해시 공공기관 청렴 네트워크 강화청렴클러스트 15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 [PEDIEN] 김해시를 비롯한 15개 공공기관이 8일 김해문화의전당 대회의실에서 '김해 청렴클러스터' 회의를 개최하고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한 청렴 공감대 형성과 청렴문화 확산을 다짐했다. 김해 청렴클러스터는 2023년 5월 관내 10개 공공기관이 청렴실천협약을 체결하면서 출범했다. 올해는 기존 협약기관에 김해시 5개 출자·출연기관이 참여하며 15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회의는 각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여해 각 기관별 ‘2025년 청렴정책의 추진방향과 중점 추진사항’을 발표하고 청렴 행사일정,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신나게 돌림판을 돌려서 청렴퀴즈, 넌센스 퀴즈를 함께 풀어보며 청렴지식을 쌓았다. 행사는 전 기관 실무자가 함께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Hi-Five 약속 캠페인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김해시는 올해 ‘청렴수도 김해 대전환’을 목표로 홍태용 시장 주축의 청렴리더단역할 강화와 신고자 보호를 위한 익명신고시스템 도입, MZ 세대와 함께하는 청렴워크숍 개최, 그리고 누구나 참여 가능한 청렴 콘텐츠 공모전 개최를 중점 추진 시책으로 추진한다. 조은희 김해시 감사관은 “지역 공공기관과의 청렴정책 협력과 청렴 실천활동 공동 추진을 위해 구성한 김해 청렴클러스터를 올해부터 김해시의 출자·출연기관까지 확대 운영하게 됐다”며 ”전 김해시의 청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