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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가야면, 첫 출산 가정 방문해 따뜻한 축하를 전하다
가야면 첫 출산 가정 방문하여 따뜻한 축하의 마음 전달 [PEDIEN] 합천군 가야면이 지역 내 첫 출산 가정을 방문하여 축하와 격려를 전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정경희 가야면장은 지난 11월 21일, 관내 사회단체장들과 함께 첫 출산 가정을 방문, 아기와 부모에게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이번 방문은 가야면에서 처음으로 아기가 태어난 가정을 축하하고, 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지를 표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정경희 면장과 사회단체장들은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기원하며 작은 선물을 전달했다. 정 면장은 "가야면의 첫 출산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출산 장려와 지역 사회 유대감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출산 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며 지역 사회 전체가 함께 축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쓸 것을 강조했다. -
밀양시, 제19회 보훈단체 위안 행사 개최…보훈 가족 화합 다져
경상남도 밀양시 시청 [PEDIEN] 밀양시가 지역 보훈 가족들의 화합과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제19회 보훈단체 위안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1일 JK웨딩컨벤션에서 전몰군경유족회 밀양시지회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상이군경회 밀양시지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등 여러 보훈단체 회원과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보훈단체 위안 행사는 2007년부터 매년 3개 보훈단체가 돌아가며 주관해왔다. 올해는 전몰군경유족회 밀양시지회가 행사를 맡아 보훈 가족 간의 결속력을 다지고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석자들은 서로의 안부를 묻고 덕담을 나누며, 지역 보훈 가족으로서의 연대감을 확인했다. 강홍수 전몰군경유족회 밀양시지회장은 "보훈가족들이 서로 마음을 나누고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밀양시는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또한,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
영산면, 환경정화 참여 어르신에 방한모 지원…따뜻한 겨울나기
따뜻한 겨울 되세요 영산면 환경정화 참여자 방한모 지원 (창녕군 제공) [PEDIEN] 창녕군 영산면이 본격적인 추위에 대비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는 공공근로 어르신들에게 방한모를 지원했다.영산면은 매년 환경정화에 힘쓰는 어르신들을 위해 방한용품을 지원해왔다. 올해 역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방한모를 준비했다.이번 방한모 지원은 추운 날씨 속 야외 근무가 많은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작업 능률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동상과 저체온증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방한모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가 추워 걱정했는데, 면에서 세심하게 챙겨줘 든든하고 겨울 준비에 큰 도움이 된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하회근 영산면장은 “쾌적한 환경을 위해 묵묵히 환경정화 활동을 해주시는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복지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창녕군, 2026년도 본예산 7,704억원 확정. 군의회 제출
창녕군 2026년도 본예산 704억 원 확정 군의회 제출 [PEDIEN] 창녕군은 2026년도 본예산안을 총 7,704억원 규모로 확정해 창녕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8.45% 증가한 것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반영한 결과다.올해 예산안은 정주환경 개선, 재난·방재 안전 강화, 농업 경쟁력 확보,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보건·복지 서비스 확대 등 군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 집중됐다.주요 분야별 세출예산 규모는 △사회복지 1,944억원 △농림해양수산 1,606억원 △환경 1,029억원 △국토및지역개발 451억원 △문화및관광 442억원 △공공질서및안전 206억원 △보건 131억원 등이다.정주환경 개선과 도시 인프라 확충군민 생활편의 증진과 교통 기반 강화를 위해 △남지강변길 공영주차장 조성 20억원 △창녕읍 옥천저수지 둘레길 조성 10억원 △화왕산 숲체험 패밀리 테마파크 조성 5억원 △대합IC 설치사업 30억원 △성산 대산1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 정비 10억원 △도로 포장·아스콘 덧씌우기 등 유지보수 10억원 등 실생활 밀착형 사업이 반영됐다.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촌 활력 회복창녕군은 2026년도에도 농업·농촌 분야를 핵심 투자 영역으로 설정하고△기본형공익직불금 189억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80억원 △농촌공간정비사업 92억원 △농어업인 수당 64억원 등을 반영했다.또한 올해는 과학영농종합시설 신축 80억원과 청년 임대농장 조성 30억원 등 대규모 시설 사업이 집중되면서 일시적으로 농업예산이 증가했다.따라서 2026년 예산의 표면적 증감률은 낮아 보이지만, 일시적 대형 사업을 제외할 경우 오히려 농업기반과 농촌 활력 예산은 실질적으로 크게 증가했다.재난방재·안전 인프라 강화군민 안전과 직결된 재해 위험지역 해소를 위해 △거남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42억원 △광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30억원 △계성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9억원 △교리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60억원 △중대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8억원 △영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2억원 반영 등 재난·재해 대응 안전예산을 대폭 확대했다.환경 및 상·하수도 기반 정비쾌적한 생활환경과 낙동강 수질개선을 위해 △생활쓰레기 매립장 2단계 조성 52억원 △노후 상수관망 정비 58억원 △하수관로 정밀조사 14억원 등을 반영했다.문화·관광·체육 인프라 확충지역 문화자원 활용과 군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창녕우포예술촌 조성 20억원 △창녕박물관 복합문화관 증축 11억원 △창녕스포츠파크 축구장 시설개선 9억원 △중부권 파크골프장 조성 28억원 △이방·유어·도천·부곡·대합 파크골프장 리모델링 24억원 등이 포함됐다.보건·복지 분야 서비스 강화군민 건강과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치매안심센터 신축 22억원 △365안심병동 운영지원 5억원 △아동수당 22억원 △부모급여 20억원 등 돌봄, 보육, 노인, 의료 분야 주요 시책도 충분히 반영됐다.성낙인 창녕군수는 “2026년도 예산안은 군민의 생활 불편을 줄이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실히 다지는 데 중점을 뒀다”며 “특히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문화·관광·체육 분야 투자를 전략적으로 강화해, 군민은 물론 방문객들이 창녕에서 머물며 즐기고 다시 찾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어 “특히 농업 분야는 지난해 대규모 시설 사업이 있었던 탓에 표면적 증감률이 낮아 보이지만 실질적인 농업 기반 예산은 오히려 확대했다”며 “직불금, 농작물 재해보험, 농촌공간정비 등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해 창녕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창녕군이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은 창녕군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2025년 12월 11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하남읍, 직원들과 함께 지역 문화·관광 경쟁력 강화 모색
경상남도 밀양시 시청 [PEDIEN] 밀양시 하남읍이 지역 문화와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이번 견학은 직원들의 안목을 넓히고, 타 지역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지역 사업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진주 수목원, 양산 국화축제, 경주 천년숲정원 등 다양한 현장을 방문, 공간 설계와 조형물 구성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다.견학 후에는 전 직원이 모여 결과 공유 및 토론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수산제 농경문화축제를 밀양시 대표 축제로 발전시키는 방안과 수산교에 설치될 조형물 디자인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안선미 하남읍장은 직원들의 역량 강화가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문화사업 추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하며, 하남읍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 개발과 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하남읍을 찾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창원시, 사파초등학교서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합동 캠페인 펼쳐
창원특례시 민 관 경 합동 어린이 약취 유인 예방 캠페인 실시 안전총괄담당관 (창원시 제공) [PEDIEN] 창원시가 최근 잇따른 아동 대상 유인 시도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어린이 안전 지키기에 나섰다.시는 21일 성산구 사파초등학교 통학로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에는 경상남도, 경상남도경찰청, 창원중부경찰서, 경상남도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창원특례시 안전보안관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안전 수칙 홍보 전단지와 호신용 경보기를 배부하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들을 교육했다.주요 내용은 △보호자에게 외출 시 목적지와 귀가 시간 알리기 △사람이 많은 길 이용하기 △낯선 사람의 음식이나 선물 거절하기 △보호자 허락 없이 낯선 사람 따라가지 않기 △위급 상황 시 큰 소리로 도움 요청하기 등이다.또한, 학부모들에게는 112 신고 요령, 안전한 통학로 지정, 귀가 시간 공유 등 가정 내 예방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창원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전체의 아동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박주호 안전총괄담당관은 “어린이 대상 범죄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아동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창원시, IAEC 아·태 네트워크 실무자 회의 개최…평생교육 협력 도모
창원특례시 IAEC 아 태 네트워크 실무자 회의 개최 평생교육과 (창원시 제공) [PEDIEN] 창원특례시가 국제교육도시연합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 국내 회원 도시 실무자 회의를 개최하며 평생교육 협력 강화에 나섰다. 창원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국내 도시들의 평생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도시 기반을 강화하는 데 집중한다.이번 회의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국내 회원 도시들의 평생교육 우수사례 발표가 주를 이뤘다. 포항시는 ‘경북권역 대표 평생학습도시 포항’을 주제로 평생학습기관 운영 현황과 성과를 소개하며 평생교육 정책의 핵심 가치와 비전을 제시했다.서울특별시는 ‘대사관연계 시민대학’ 사례를 통해 서울시민대학과 주한대사관의 협력 프로그램을 소개,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평생 교육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회원 도시 간 공동 프로젝트 추진, 정기 교류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공유 방안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특히, 2027년 IAEC 아·태 네트워크 지역회의 개최지로 경상남도 거창군이 선정되며 네트워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창원시는 2009년부터 IAEC 아·태 네트워크 의장 도시로서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최정규 창원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회의는 IAEC 국내 회원 도시 간 협력을 공고히 하고 교육을 통한 도시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의장 도시로서 국내외 네트워크 활동을 주도하며 지속 가능한 교육도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한성 최광련 대표, 함안군 장학재단에 3천만 원 쾌척
(함안군 제공) [PEDIEN] 함안군 칠서면 출신인 한성 최광련 대표이사가 지난 21일 함안군청을 찾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3천만 원을 함안군 장학재단에 기탁했다.최 대표는 평소 고향인 칠서면을 비롯해 칠원읍, 대산면 등에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남다른 고향 사랑을 실천해 왔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안군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기도 한 최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보여주고 있다.이번 기탁을 통해 최 대표가 현재까지 함안군 장학재단에 기탁한 금액은 총 1억 3천만 원에 달한다. 그는 이미 장학재단에 ‘한성 최광련특지장학회’라는 명칭으로 특지장학회를 운영하며 지역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최 대표는 “고향 학생들이 꿈을 펼쳐 함안 발전은 물론 더 나아가 사회 발전을 이끌 훌륭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장학기금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한편, 한성은 K2 전차 부품, 차륜형 장갑차 부품, K21 장갑차 부품 등을 생산하는 함안의 대표적인 방산기업이다. 1988년 공장 설립 이후 꾸준히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대한적십자 삼문동봉사회, 연말 맞아 따뜻한 나눔 실천
경상남도 밀양시 시청 [PEDIEN] 대한적십자 삼문동봉사회가 연말을 맞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습니다.봉사회는 21일, 저소득 취약계층 30세대에 정성껏 준비한 참기름 세트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습니다. 회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참기름과 깨소금 등으로 구성된 식품 세트를 전달하고, 겨울철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했습니다.허군자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전했습니다.심정자 삼문동장은 적십자 봉사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하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삼문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한편, 대한적십자 삼문동봉사회는 이번 참기름 세트 나눔 외에도 무료 급식소 봉사, 취약계층 지원, 긴급구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들의 지속적인 노력은 지역 사회에 따뜻한 희망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
창녕군, 양파 기계화 표준 재배 모델 개발 추진…노동력 절감 기대
창녕군 양파 기계화 표준재배모델 개발 추진 [PEDIEN] 창녕군이 양파 재배의 혁신을 위해 기계화 표준 재배 모델 개발에 나섰다.지난 14일, 창녕읍 하리에서 농기계 업체 관계자 및 연구진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파 정식 기계화 실험이 진행됐다. 이번 실험은 양파 재배 전 과정의 기계화 가능성을 확인하고, 표준 재배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실험에서는 두둑 성형과 비닐 피복을 동시에 수행하는 휴립피복기와 승용 정식기가 활용됐다. 이 기계들을 사용할 경우 기존 인력 작업 대비 노동력을 89%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율주행 장비를 사용할 경우 생산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창녕군은 그동안 지역별로 상이한 양파 재배 방식으로 인해 기계화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연구를 통해 파종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에 대한 기계화 표준 재배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창녕군은 2027년까지 충남대학교, 죽암엠앤씨 등과 공동으로 ‘양파 기계화 표준재배모델 현장실증’ 연구를 수행한다. 기계화 효율성을 분석하고 지역별 검증을 거쳐 농가에서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표준 모델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성낙인 창녕군수는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여 농촌 노동력 부족을 해결할 수 있도록 기계화 재배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합천군 덕곡면 여성 민방위대, 축제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 전개
합천군 덕곡면 여성민방위기동대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PEDIEN] 합천군 덕곡면 여성민방위기동대가 덕곡고을 작은 축제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덕곡면 여성민방위기동대원 20명은 축제 기간 동안 산불 예방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이번 캠페인에서 대원들은 축제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생활 쓰레기 소각 및 경작지 불 놓기 금지를 강조했다. 또한, 산림 인접 지역 주택 화재 예방 수칙을 상세히 안내하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피윤숙 여성민방위기동대장은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산불 예방 실천을 당부했다. 덧붙여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정상준 덕곡면장은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귀중한 산을 보호하는 데 힘써준 여성민방위기동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덕곡면은 앞으로도 산불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창녕군, 2026년 지적재조사 사업 주민 설명회 열어
창녕군 2026년 지적재조사 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PEDIEN] 창녕군이 2026년 지적재조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20일 대합면과 부곡면에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들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 사업의 목적과 필요성, 추진 절차 등이 상세히 안내됐다.지적재조사 사업은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지적 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대상으로 정확한 측량을 통해 새로운 지적도를 만드는 국책 사업이다. 창녕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토지 경계를 명확히 하고 디지털 지적 시스템을 구축하여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2026년 지적재조사 사업은 대합면 십이2지구와 부곡면 부곡1~4지구, 총 5개 지구 1,361필지를 대상으로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사업 대상 지역 주민들에게 지적재조사의 목적, 추진 절차, 경계 설정 기준 등이 자세히 설명되었으며, 토지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동의서 접수도 함께 이루어졌다.창녕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은 이웃 간의 경계 분쟁을 줄이고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토지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남상면 이장협의회, 삼천포-하동군 선진지 견학으로 지역 발전 구상
남상면 (거창군 제공) [PEDIEN] 거창군 남상면 이장협의회가 지역 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삼천포와 하동군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이번 견학에는 이장협의회 회원과 군의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다른 지역의 성공 사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남상면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했다.첫 방문지인 삼천포 팔포팔락 도시재생타운에서는 도시재생 사업 운영 현황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 사례를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참석자들은 남상면에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이어 하동군 삼성궁을 방문하여 대표 관광지의 운영 방식과 관광객 유치 전략을 벤치마킹했다. 남상면의 관광 자원 개발과 연계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정임석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얻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마을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곽칠식 남상면장은 “이장님들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이번 견학이 남상면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견학을 통해 남상면은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내일동, 홀로 어르신 생일상 차려드려…따뜻한 정 나눠
경상남도 밀양시 시청 [PEDIEN] 밀양시 내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생신을 맞아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협의체는 '함께하는 행복,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 2가구를 방문, 정성껏 마련한 생신상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준비한 선물과 생신상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고, 함께 생신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생신상을 받은 어르신들은 홀로 지내는 외로움을 잊게 해줘서 정말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며, 잊지 못할 따뜻한 하루가 될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황명순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민귀옥 내일동장은 이웃의 행복을 위해 정성을 다하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