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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 함안군 소외된 이웃에 사랑의 손길
주 태산 성금 200만 원 기탁 (함안군 제공) [PEDIEN] ㈜태산이 함안군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려는 ㈜태산의 꾸준한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태산은 지난 21일, 함안군청에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에 온정을 더했다. 기부금은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계층 20세대에 투명하게 지원될 예정이다.박정열 ㈜태산 대표는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기부 동기를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약속했다.조근제 함안군수는 ㈜태산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전문건설업체인 ㈜태산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을 이어가며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태산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은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
양산 서창동, 주민과 함께 묵은 쓰레기 청산…쾌적한 환경 조성
서창동 국토대청소 (양산시 제공) [PEDIEN] 양산시 서창동이 21일,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와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대청소는 서창동 내 주요 환경 민원 지역인 삼호동 원룸촌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고질적인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는 캠페인도 병행했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환경 보호에 참여하고 청소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더욱 의미를 더했다.서창동은 이번 대청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송봉현 서창동장은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에 다 같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서창동은 앞으로도 국토대청소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여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
에스텍, 양산시 인재 육성 위해 500만원 장학금 기탁
에스텍 인재육성장학금 기탁 (양산시 제공) [PEDIEN] 음향기기 전문업체 에스텍이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 공헌에 나섰다.에스텍은 1971년 양산 유산동에 설립된 이후 꾸준히 성장해 온 기업이다. 2016년부터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과 회사의 지원금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해 왔다. 이번 기탁을 통해 에스텍의 누적 장학금은 4000만원에 달한다.에스텍은 장학금 기탁 외에도 설과 추석 명절, 연말연시에 온누리상품권과 김장 김치 등을 기부하며 지역 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노광석 에스텍 대표는 “지역 사회의 도움 덕분에 회사가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희종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 기업의 꾸준한 관심과 후원이 큰 힘이 된다”며 “기탁금은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에스텍의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은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
양산시, '행복한 부모되기' 부모 교육 실시
행복한 부모되기 부모교육 (양산시 제공) [PEDIEN]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1월, 청소년회관에서 '행복한 부모되기' 부모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교육은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주제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첫 번째 교육에서는 부산성폭력상담소 이재희 소장이 강사로 나서 '부모가 알고 싶은 자녀 성교육'을 주제로 강연했다. 자녀의 발달 단계에 따른 맞춤형 성교육 방법과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두 번째 교육은 '내 아이의 특별한 간식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부모가 직접 만든 간식을 자녀에게 전달하며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마지막으로, 다문화 가정 부모들을 위한 '부모가 자녀에게 전하는 향수 만들기' 활동이 진행됐다. 문화적 차이와 언어 장벽으로 인해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자녀 양육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이번 교육에 대해 양산시 여성청소년과 이성미 과장은 “자녀의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을 돕는 부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자녀 양육의 올바른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번 '행복한 부모되기' 교육은 자녀와의 소통을 증진시키고, 건강한 가족 관계를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
창원 주남저수지, 고병원성 AI 확산에 전면 출입 통제
창원특례시 주남저수지 탐방로 등 전면 출입통제 실시 주남저수지과 (창원시 제공) [PEDIEN] 창원특례시가 주남저수지 일원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11월 21일부터 전면 출입 통제에 들어갔다.이번 조치는 최근 전국적으로 AI가 확산하는 가운데, 주남저수지 연꽃단지에서 AI 확진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내려졌다. 창원시는 AI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 것이다.창원시는 그동안 주남저수지 일원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해 왔다. 지난 11월 9일에는 AI 의심 증상을 보이는 쇠기러기 1마리를 구조했으나, 다음 날 폐사했다. 정밀 검사 결과, 11월 21일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이 내려졌다.이에 창원시는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주남저수지 일원의 탐방로와 인근 농로에 대한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 현수막과 안내판을 설치하고, 주요 지점에 현장 감시원을 배치하여 AI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서영혁 주남저수지과장은 “많은 시민이 찾는 주남저수지를 폐쇄하게 되어 안타깝다”면서도 “시민 안전과 축산 농가 보호를 위해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양산시, 이도 강사 초청 진로 특강 성황…학생들 뜨거운 관심
진로진학 특강 (양산시 제공) [PEDIEN] 양산시가 지난 20일 물금청소년문화의집에서 이투스 이도 강사를 초청, '2025 진로진학 특강'을 개최했다.'나만의 온도를 찾아서 내 인생의 첫 페이지'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양산시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및 진학 방향을 제시하고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2023년 이병훈 소장, 2024년 최태성 강사에 이어 올해는 이도 강사가 강연을 맡았다.특강 당일, 강연 시작 한 시간 전부터 학생들이 몰려들어 공연장 좌석을 가득 채우는 등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열기가 뜨거웠다는 후문이다.이도 강사는 자신의 학창 시절 경험과 수험생 지도 경험을 토대로 생생한 사례를 제시하며 학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이 학업뿐 아니라 인생의 방향에 대해 고민을 나누고, 이도 강사는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강연 후에는 기념 촬영과 사인회가 진행됐다. 이도 강사는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김향옥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특강이 자녀 진로에 대한 학부모의 고민을 해소하고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역량을 발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평산동, 주민 손으로 깨끗한 환경 만든다
평산동 환경정비 국토대청소(양산시 제공) [PEDIEN] 양산시 평산동이 주민들과 함께 도시 환경 정비에 나섰다.평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한일유앤아이 뒤편 노상주차장 일대에서 국토대청소를 실시,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최근 잦은 강풍과 추위로 인해 도로와 인도에 낙엽이 쌓이면서 안전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평산동은 이번 국토대청소에서 낙엽을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정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번 행사에는 평산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환경미화원,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적십자봉사회 등 지역 단체 회원 및 주민 약 30여 명이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이상진 평산동장은 “항상 깨끗한 평산동을 만들기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단체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평산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평산동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
아이스쿨어린이집, 물금읍 취약계층에 따뜻한 나눔 실천
아이스쿨어린이집 물금읍 성금 전달 (양산시 제공) [PEDIEN] 아이스쿨어린이집이 최근 물금읍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이번 기탁은 아이스쿨어린이집 원아들이 직접 참여한 아나바다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원아 20여명은 고사리손으로 모은 성금을 물금읍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김윤정 아이스쿨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바자회 수익금을 전달하며 나눔의 기쁨을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심주석 물금읍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는 아이스쿨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물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희망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
거창군, 순국선열의 날 기념 추모음악회 개최
거창군이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독립을 위해 희생한 영웅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거창군 문화휴식공간에서 열렸으며, 독립유공자 유가족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음악회는 단순한 추모를 넘어,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되었다.광복회 경남북부 연합지회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시낭송, 색소폰 연주, 밴드 공연, 가곡, 합창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총 7팀의 출연진은 음악을 통해 독립 정신과 평화에 대한 염원을 표현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은 60분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호국의 고장”이라며,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임을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문화를 확산하고,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한편, 순국선열의 날은 1905년 을사늑약 체결일을 기억하며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지정한 날이다. 거창군은 앞으로도 보훈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해 나갈 계획이다. -
양산시, 생활체육 탁구 저변 넓힌다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탁구교실 [PEDIEN]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이 지역 동호인들과의 소통을 위해 매년 진행해 온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올해도 이어간다.양산시는 여자탁구단이 11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관내 여섯 곳의 탁구클럽을 찾아 ‘찾아가는 탁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11월 26일 천호탁구클럽 △27일 누리탁구클럽 △28일 마운틴탁구클럽 △12월 3일 증산탁구클럽 △4일 대운탁구클럽 △5일 최강탁구클럽 순으로 진행되며 약 240명의 생활체육 동호인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탁구교실은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이정삼 감독과 6명의 선수가 직접 구장을 방문해 1대1 원포인트 레슨과 복식 게임을 비롯해 사진 촬영, 사인회, 경품 추첨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또 일부 구장의 공간 제약을 고려해, 비교적 넓은 구장을 중심으로 2~3개 동호회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해 더 많은 동호인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이정삼 감독은 “탁구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즐겁고 가까이에서 탁구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생활체육으로서의 탁구 저변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성은영 체육지원과장은 “시청 탁구단이 시민과 동호인을 직접 찾아가 재능을 나누는 이번 프로그램은 생활체육 활성화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더 쉽게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양산 젊음의 거리, 60여 명 힘 모아 깨끗하게 정비
양주동 국토대청소 (양산시 제공) [PEDIEN] 양산시 양주동이 젊음의 거리 환경 정비에 나섰다.양주동 행정복지센터는 21일, 젊음의 거리를 깨끗하게 만들기 위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11월 국토대청소의 일환으로, 젊음의 거리를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환경정비에는 양주동 기관단체장 및 회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양산의 중심 상업 지구인 젊음의 광장에서 낙엽과 쓰레기를 줍고, 벤치와 가로등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했다.최근 양산시에서는 젊음의 거리에서 다양한 행사와 문화 공연을 개최하고, 거리 조형 시설을 설치하는 등 상권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에 따라 깨끗한 거리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김재연 양주동장은 "젊음의 광장은 양산 지역 문화와 상권의 중심 역할을 하는 곳으로, 꾸준한 환경 정비가 필요하다"며 "양주동 주민 모두가 젊음의 거리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갖고 쾌적하고 활기찬 양주동을 만드는 데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젊음의 거리가 더욱 활기 넘치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
거창군 주상면 원남산마을, 찾아가는 공유냉장고로 훈훈한 정 나눠
거창군 주상면 원남산마을에서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우리마을 공유냉장고'가 운영되어 훈훈한 온정을 나누었다.가조권역 통합돌봄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함께 나누고,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에게 음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소불고기, 고디국, 잡채 등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전달하며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모습이 돋보였다.또한, 주상면 행정복지센터 내에 설치된 '주상 우리동네 행복냉장고'에 대한 OX퀴즈를 통해 공유냉장고 운영 활성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박승진 주상면장은 유수상 가조권역 통합돌봄센터장과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다양한 통합돌봄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주상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주상면은 2025년까지 가조권역 통합돌봄센터 주관으로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하며, 찾아가는 공유냉장고 운영 외에도 레크레이션 강의, 양말목 공예, 스탠실 공예 등을 통해 마을 내 돌봄 공동체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창녕 영산읍성지 학술대회, 국가지정문화유산 승격 논의 활발
창녕군 창녕 영산읍성지 학술대회 개최 [PEDIEN] 창녕군이 영산읍성지의 보존과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0일 영산국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가유산 관계 전문가와 군민들이 참석하여 열띤 논의를 펼쳤다.이번 학술대회는 경상남도 기념물인 영산읍성지를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승격시키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 창녕군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영산읍성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체계적인 보존 및 활용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학술대회에서는 다양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주요 발표 주제는 △창녕 영산읍성의 최신 발굴조사 성과와 의미 △창녕 영산읍성 성내 공간구조의 특징 △읍성 유산의 고증·복원 및 보존·정비·활용 사례 △일본 고대·중세·근세 산성의 보존 및 활용 등이다.특히, 박종익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영산읍성의 역사적, 건축적 가치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은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창녕군은 2024년에 이어 올해에도 ‘사적 예비문화유산 조사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영산읍성지의 역사적 가치 규명에 힘쓰고 있다. 지속적인 학술조사와 연구를 통해 영산읍성지를 국가지정문화유산으로 승격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성낙인 창녕군수는 “창녕 영산읍성의 역사와 문화가 더욱 체계적으로 보존·활용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영산읍성지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소중한 유산으로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합천군,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 염원 하나로…지역 발전 기대
합천군 시군역량강화사업 성과공유회와 함께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 홍보 [PEDIEN] 합천군이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를 향한 군민들의 뜨거운 염원을 확인하며 지역 발전의 기대감을 높였다.지난 21일, 합천문화예술관에서는 시군역량강화사업 성과공유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공동체 활성화 지원을 목표로 군민들이 함께했으며,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를 기원하는 목소리가 하나로 모였다.합천군 지역개발지원센터의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농촌 발전에 적극 참여해온 군민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 구호를 외치며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행사장 내에는 양수발전소 유치 홍보 부스가 운영되어 군민들의 이해를 돕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군은 이번 유치를 통해 새로운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인구 감소와 경제 침체에 대응하는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행사에 참여한 한 군민은 친환경 에너지 시설인 양수발전소 유치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필수적이라며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군민 주도의 유치를 통해 관광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강조하며, 군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