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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양산시가 지난 20일 물금청소년문화의집에서 이투스 이도 강사를 초청, '2025 진로진학 특강'을 개최했다.
'나만의 온도를 찾아서 내 인생의 첫 페이지'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양산시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및 진학 방향을 제시하고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2023년 이병훈 소장, 2024년 최태성 강사에 이어 올해는 이도 강사가 강연을 맡았다.
특강 당일, 강연 시작 한 시간 전부터 학생들이 몰려들어 공연장 좌석을 가득 채우는 등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열기가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이도 강사는 자신의 학창 시절 경험과 수험생 지도 경험을 토대로 생생한 사례를 제시하며 학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이 학업뿐 아니라 인생의 방향에 대해 고민을 나누고, 이도 강사는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강연 후에는 기념 촬영과 사인회가 진행됐다. 이도 강사는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향옥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특강이 자녀 진로에 대한 학부모의 고민을 해소하고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역량을 발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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