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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제14회 창녕군수배 경남OPEN 탁구대회 성료
창녕군 제14회 창녕군수배 경남OPEN 탁구대회 성료 [PEDIEN] 창녕군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열린‘제14회 창녕군수배 경남OPEN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창녕군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창녕군, 창녕군의회, 창녕군체육회, 경남탁구협회가 후원했으며, 경남 탁구 동호인 690여 명이 참가했다.경기는 남녀부 등급별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구분해 예선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남자 개인전에서는 구지성 선수가 우승했으며, 단체전은 창원 조한길클럽과 양산 연합팀이 공동우승을 차지했다.여자 개인전은 김미향 선수와 정민경 선수가 공동우승했으며, 여자 단체전은 진주 광장팀과 통영 연합 A팀이 공동우승을 각각 차지했다.현장에 방문한 성낙인 창녕군수는 “경남 각지에서 찾아주신 탁구 동호인들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경남을 대표하는 대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고암면새마을부녀회·새마을문고, 환경정화활동 실시
고암면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환경정화활동 실시 (창녕군 제공) [PEDIEN] 창녕군 고암면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문고는 지난 21일 토평천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활동에는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하천 주변 생활쓰레기와 경작지 등에 방치된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불법소각 및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홍보도 함께 전개했다.김대기 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거창군, 암환자 건강주치의제 안정적 운영…지역 돌봄 강화
암환자주치의제 (거창군 제공) [PEDIEN] 거창군이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암환자 건강주치의제를 통해 지역 기반 돌봄체계를 강화하고 있다.진단 후 5년 미만의 암환자를 대상으로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환자들이 안정적으로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2025년 현재 238명이 등록되어 정기 방문 간호, 의료용품 지원, 전문 의료진의 방문 또는 원격 진료, 밑반찬 지원, 이동 목욕 서비스 등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읍 지역은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면 지역은 보건지소 및 진료소 간호사가 암환자를 발굴하고 건강 상태를 파악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한다.필요한 경우 영양식이나 영양제 등의 의료용품을 지원하고, 밑반찬 제공이나 이동 목욕 서비스와 같은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특히, 전문 의료진의 진료가 필요한 환자는 경남지역암센터 전문의의 방문 또는 원격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거창적십자병원과 연계하여 신속한 진료를 돕는다.거창군 보건소장은 암환자들이 치료 후 일상으로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역 돌봄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진단일로부터 5년 미만의 암환자는 연령이나 소득에 관계없이 보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지원담당에 문의하면 된다. -
창녕 낙동강 남지개비리 걷기 행사 성황, 400여 명 참여
창녕군 제10회 창녕낙동강남지개비리 걷기 행사 성황리 개최 [PEDIEN] 창녕군에서 낙동강의 아름다운 절경을 따라 걷는 '제10회 창녕낙동강남지개비리 걷기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 행사에는 보존회원과 일반인 400여 명이 참여하여, 국가지정유산 명승으로 지정된 남지개비리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행사는 창나루 전망대에서 시작하여 영아지 쉼터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왕복 6.4km 코스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약 2시간 30분 동안 늦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트레킹을 즐겼다.'개비리'는 '개가 다닌 절벽' 또는 '강가 절벽에 난 길'을 의미하며, 낙동강 1300리 중 마분산 벼랑을 따라 조성된 가장 아름다운 구간으로 알려져 있다. 창녕군은 명승 지정 이전부터 주차장, 화장실, 전망대 등 편의시설을 정비하여 트레킹 명소로 자리매김했다.창녕낙동강남지개비리길보존회 김재운 회장은 “걷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개비리의 아름다운 자연과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창녕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남지개비리가 군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고성군, 청소년과 학부모 함께 만든 '빵빵페스타' 성황
청소년과 학부모가 빚어낸 특별한 하루 빵빵페스타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고성군이 지난 22일 청소년센터 온 야외마당에서 '2025 고성 빵빵페스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 지역사회가 축제를 함께 만들어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제과·제빵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쿠키, 머핀, 샌드위치 등을 직접 만들고 꾸미는 체험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특히 퓨전국악밴드 소리맵시, 댄스 가수팀 싸비, 댄스팀 엔터아트의 특별 공연이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REVERIE, 디클로이 등 청소년 동아리 공연팀 역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과 학부모가 서로 소통하고 재능을 공유하는 건강한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
창녕군 영산면, 수능 후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단속 실시
영산면 청소년 보호 강화 유해환경 집중 점검 실시 (창녕군 제공) [PEDIEN] 창녕군 영산면이 수능 이후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 및 점검을 20일에 실시했다.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와 함께 진행된 이번 단속은 청소년 보호를 강화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점검에서는 2025년도 청소년 보호법상 청소년 기준을 안내하고,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금지 및 출입·고용 금지 표시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위반 사항이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를 내리는 등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또한 영산면은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주민 참여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여 지역 사회의 보호망을 더욱 튼튼히 했다.하회근 영산면장은 “수능 이후는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시기이므로,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덧붙여 “이번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이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창녕군 도천면, 수능 후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단속 실시
창녕군 도천면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단속 실시 [PEDIEN] 창녕군 도천면이 수능 이후 청소년들의 유해환경 노출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청소년 보호를 위한 집중 점검 및 단속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도천초등학교 주변과 식당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표시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도천면은 청소년지도위원들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하여 실효성을 높였다.특히, 이번 활동은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주민 참여 캠페인과 병행하여 진행되었다. 캠페인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학대 의심 징후 및 신고 방법을 안내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윤희정 도천면장은 “수능 이후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만큼, 민·관이 협력하여 청소년 보호를 강화하고 아동학대 예방 인식을 확산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거창군, '음악 품은 달밤 체조' 성황리에 마무리…참여자 만족도 최고
야외 신체활동 음악을 품은 달밤 체조 참여자 만족감 속 마무리 [PEDIEN] 거창군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야간 야외 신체활동 프로그램 '음악을 품은 달밤 체조'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강변생활체육공원에서 주 3회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라인댄스와 근력 강화 체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특히 올해는 작년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프로그램 기간을 확대했다. 그 결과 총 75회에 걸쳐 3130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하반기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여자 전원이 만족감을 표하며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참여와 확대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정헌 거창군보건소장은 야외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이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 건강역량 강화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앞으로도 참여자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프로그램 발전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 김장으로 따뜻한 겨울 선물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 김장담그기로 행복을 나눠 [PEDIEN]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사랑 버무리GO! 행복 나누GO! 2025년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용주면 소재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협의회 회원 20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회원들은 배추를 직접 뽑고 절이는 과정부터 김장 버무리기까지 모든 과정에 정성을 쏟았다.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해 정봉훈 군의회 의장 및 의원들도 현장을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김장 담그기에 힘을 보탰다. 농업기술센터는 김장 행사를 위해 배추와 장소를 제공했으며,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는 배추 뽑기를 지원하며 힘을 보탰다.회원들의 정성과 지역 사회의 관심으로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부자가정 등 어려운 가정 3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장김치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된다.김윤철 합천군수는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정임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가 이웃들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희망과 온정을 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합천군, 주민 주도 '역량강화사업 성과 한마당' 성황리 개최
합천군 시군역량강화사업 성과 한마당 및 동아리 축제 개최 [PEDIEN] 합천군이 2025년 시군역량강화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 한마당 및 동아리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개발지원센터 주관으로 2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으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낸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꿈을 잇다, 내일을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시군역량강화사업,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2단계, 마을만들기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였다. 전시와 공연을 통해 그동안의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며, 사업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해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장진영 도의원 등 주요 내빈과 각 지구 운영위원,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올해 행복농촌 콘테스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대양권역의 식전 공연은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본 행사에서는 각 사업별 성과 보고와 함께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난타, 라인댄스, 장구, 악기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전시실에서는 그림, 목공예, 한지공예, 서각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행사장 곳곳에는 꽃차 시음, 화분 만들기, 캐리커쳐, 다식 만들기 등 체험 부스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행사의 풍성함을 더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는 평가다.김윤철 합천군수는 "1년 동안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하여 멋진 공연을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개발지원센터와 함께 건강하고 활기 넘치는 합천군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합천군 지역개발지원센터는 희망마을 합천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관련된 지역 주민 밀착형 사업을 통해 합천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
제5회 거제시체육회장기 여성풋살대회 성료
제5회 거제시체육회장기 여성풋살대회 성료 (거제시 제공) [PEDIEN] 제5회 거제시체육회장기 여성풋살대회가 지난 23일 고현라온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대회는 10개 팀 150여 명의 거제시 여성 풋살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뜨거운 열정과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특히 이번 대회는 10대에서부터 60대까지 여성 풋살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전 연령층이 한자리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여성 생활체육 스포츠 대회로서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개회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해 서일준 국회의원, 신금자 거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도·시의원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며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대회 결과, 동부면의 거미FC팀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으며, 일운면의 여성FC팀이 준우승을 차지했고, 상문동의 여성FC팀과 연초면의 여왕FC팀이 공동 3위로 선전했다.변광용 시장은 “여성 풋살대회가 5년 동안 이어져 올 수 있도록 수고하여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인프라 개선과 여성 풋살대회 개최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합천군 청년연합,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 염원 결집
합천군 청년연합회와 함께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 염원 결집 [PEDIEN] 합천군 청년연합회가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를 향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 22일, 합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린 가족 한마음 대회에서 청년연합회는 회원 및 가족, 지역 주민 약 300여 명과 함께 양수발전소 유치를 기원하며 힘을 모았다.이번 행사는 합천군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받는다. 청년들은 양수발전소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행사장에는 양수발전소 유치 홍보 부스가 마련되어 군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유치 필요성과 사업 설명 등을 통해 군민들의 공감대를 넓히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박성용 청년연합회장은 “합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양수발전소 유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관심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양수발전소 유치는 합천의 미래를 위한 중대한 기회”라며 지지를 표명했다.김윤철 합천군수는 “군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오도산 양수발전소가 유치되기를 희망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전력 공급 안정성 문제 해결을 위해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합천군민들은 양수발전소 유치를 통한 인구 감소 및 경제 저성장에 대응하는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가 합천군의 밝은 미래를 향한 긍정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거제시 드림스타트, 가족 문화 공연으로 따뜻한 추억 선물
거제시 드림스트 가족 문화 공연 관람 지원 [PEDIEN] 거제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22일,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50명을 초청하여 특별한 문화 나들이를 선물했다.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가족 문화 공연 '넌센스3-잼보리' 관람을 지원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이번 공연은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의 끈끈한 유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함으로써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데도 기여했다.주현지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문화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또한,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문화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학습 지원, 심리 상담은 물론, 역사 및 가족 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동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고 있다.드림스타트 관련 문의는 거제시 아동청소년과 돌봄드림스타트팀에서 친절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
거제 휠체어마라톤, 592명의 열정과 감동 물결
제9회 거제시장배 휠체어마라톤대회 개최 [PEDIEN] 거제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휠체어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지난 22일, 거제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열린 '제9회 거제시장배 휠체어마라톤대회'는 592명의 참가자들이 뜨거운 열기 속에서 레이스를 펼쳤다.거제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지체장애인협회 거제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휠체어 경쟁, 경추 경쟁, 마라톤 경쟁, 어울림 비경쟁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며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변 시장은 축사를 통해 참가자들의 노력이 누군가에게 꿈과 희망이 될 것이라며, 장애인들의 체육활동과 건강한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9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부산·경남권 장애인, 가족, 활동보조사, 그리고 비장애인들이 함께 참여하여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고 화합을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참가자들은 도전 정신을 발휘하며 감동적인 레이스를 펼쳐,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