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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거제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22일,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50명을 초청하여 특별한 문화 나들이를 선물했다.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가족 문화 공연 '넌센스3-잼보리' 관람을 지원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공연은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의 끈끈한 유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함으로써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데도 기여했다.
주현지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문화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문화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학습 지원, 심리 상담은 물론, 역사 및 가족 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동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관련 문의는 거제시 아동청소년과 돌봄드림스타트팀에서 친절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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