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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고성군이 지난 22일 청소년센터 온 야외마당에서 '2025 고성 빵빵페스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 지역사회가 축제를 함께 만들어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제과·제빵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쿠키, 머핀, 샌드위치 등을 직접 만들고 꾸미는 체험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퓨전국악밴드 소리맵시, 댄스 가수팀 싸비, 댄스팀 엔터아트의 특별 공연이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REVERIE, 디클로이 등 청소년 동아리 공연팀 역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과 학부모가 서로 소통하고 재능을 공유하는 건강한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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