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곡면, 작은 축제에서 본인서명사실확인제 홍보 나서

위조 방지, 전국 어디서나 발급…주민 편의 증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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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합천군 덕곡면 작은축제에서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적극 홍보



[PEDIEN] 합천군 덕곡면이 덕곡고을 작은 축제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 제도는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지니며, 본인이 직접 서명하여 발급받기에 위조 및 대리 발급으로 인한 법적 문제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기존 인감증명서와 달리 사전 등록 절차가 필요 없고, 주민등록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든 신분증만 있으면 발급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발급 수수료는 600원으로 인감증명서와 동일하지만, 2028년 12월 31일까지는 수수료가 면제된다.

정상준 덕곡면장은 민원인의 편의를 높이고 행정 효율성을 증진하기 위해 제도 활성화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축제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를 활용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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