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인천 계양구 작전2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어르신 대상 미용 봉사 프로그램 '오늘이 제일 젊은 날 2'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사업은 작전2동 주민자치회 마을복지분과가 기획한 것으로, 지역 내 8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여 삶의 활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소정의 기부금을 받고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총 35명의 어르신이 참여하여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늘이 제일 젊은 날 2'는 단순한 미용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의식 회복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외부 활동이 적은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며 웃음꽃을 피우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따뜻함을 전했다.
박선옥 마을복지분과장은 "어르신들이 미용 서비스를 받으며 밝게 웃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행복한 작전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작전2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