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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용인특례시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는 연구과제 실증지로 선정되며, AI 기반 스마트 물관리 도시로 발돋움할 기회를 잡았다.
이번 선정으로 용인특례시는 AI와 디지털트윈 기술을 융합한 차세대 물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실증할 수 있게 됐다. 이 시스템은 도시의 물 사용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수자원 고갈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실증 연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약 20억 원 규모의 연구 설비가 용인특례시에 기부채납될 예정이다. 시는 이 설비를 활용하여 더욱 고도화된 물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물 공급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과제는 용인특례시가 스마트 도시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AI 기반의 스마트 물관리 시스템은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요소로, 용인특례시의 미래를 밝게 비춰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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