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용인도시공사가 운영하는 모현다목적복지회관에서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가 열려 지역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11월 7일까지 복지회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수강생들의 성취감을 고취하고 지역 사회와의 문화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서예 작품 20점을 포함해 총 9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50여 명의 수강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최근 고령층의 평균 수명이 증가하면서 서예와 공예 강좌는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어르신들의 체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전시회가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쁨과 성취감을 선사하고, 시민들과 예술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