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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계양스포츠클럽이 전 국가대표 한나래 선수와 인천시청 여자 테니스팀을 초청하여 테니스 강습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25일 계양테니스장에서 열렸으며,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계양스포츠클럽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정스포츠클럽 지역특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생활체육으로서 테니스의 저변을 확대하고, 구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행사에는 전 국가대표 한나래 선수가 직접 사인회를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인천시청 여자 테니스팀 선수들은 일일 코치로 나서 참가자들에게 테니스 기초 기술과 응용 기술을 지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짧은 시간 안에 핵심 기술을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었던 점과, 코치진의 세심한 피드백이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인천시청 여자 테니스팀 이재식 감독은 강습회를 통해 선수들의 단합력이 향상되었으며, 참가자들에게 좋은 기운을 받아 다가오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계양스포츠클럽 최종국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테니스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선수와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는 평가다. 계양스포츠클럽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 도시 계양'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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