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면, 장애인과 함께 '대신공방'으로 행복한 하루

냅킨 공예 시계 및 네잎클로버 키링 만들며 즐거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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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대신면 지사협, 장애인 대상 대신공방 통해 즐거운 공예 체험 진행 (여주시 제공)



[PEDIEN] 여주시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장애인 집 밖 행복 충전 Day_대신공방'이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장애인들이 참여하여 냅킨 공예 시계와 양말목 공예 네잎클로버 키링을 만드는 체험을 진행했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참가자들은 서툴지만 정성껏 작품을 완성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곰돌이 시계와 행운을 상징하는 네잎클로버 키링은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참가자들은 서로의 작품을 칭찬하고 담소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 참가자는 네잎클로버 키링이 너무 예뻐 지인에게 선물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주시 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하여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대신공방'을 운영,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활력을 증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 '대신공방'은 11월에 한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대신공방'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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