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의정부시 신곡2동 주민들이 'GREEN 마을'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나섰다.
신곡2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2025 의정부시 하천 마라톤 전국대회' 및 '동오마실페스타'와 연계하여 주민 참여를 확대, GREEN 마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주민자치회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서약 캠페인, 에코백 만들기 체험, 주민자치사업 만족도 및 선호도 설문조사 등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탄소중립 서약존에서는 일회용품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 걷기 실천 등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항목들을 소개하고 서명을 받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에코백 만들기 체험존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에코백을 디자인하며 자원 순환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민자치회는 올해 진행된 주민자치사업에 대한 만족도와 내년도 선호 사업을 묻는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했다.
현용산 신곡2동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실천들이 모여 동네를 변화시킬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회용품 줄이기가 신곡2동 주민들의 일상 속 습관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