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구민 대상 정비사업 아카데미 '어쩌다 재개발' 운영

찾아가는 아카데미 통해 정비사업 이해도 높이고 주민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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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서울특별시 용산구 구청



[PEDIEN] 용산구가 구민들을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정비사업 아카데미 – 어쩌다 재개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정비사업에 대한 구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교육은 정비사업의 기본 개념부터 세부 절차, 주요 쟁점까지 구민들이 알아야 할 실용적인 정보를 체계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용산구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10월 30일 청파동에서 시작하여 11월 28일 용산2가동에서 이어진다. 교육 내용은 정비사업 추진 절차, 주요 용어 및 제도 해설, 신속통합기획 소개, 최근 제도 변화 안내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사례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정비사업 제도와 절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진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용산구 관계자는 “정비사업은 구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중요한 정책”이라며 “이번 교육이 구민들이 관련 정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구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정비사업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정비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여 활발한 소통의 장을 마련, '새로운 변화, 행복한 용산'을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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