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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 지역사회 세대공감 효행문화 행사 성료
중부대, 2025년 지역사회 세대공감 효행문화 행사 성료 (금산군 제공) [PEDIEN] 중부대학교가 지난 5일 금산군 추부면 대학 캠퍼스에서 지역 어르신, 주민, 그리고 대학 구성원들이 함께하는 세대공감 효행문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세대 간의 단절을 극복하고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학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행사장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마사지 체험, 맞춤형 뷰티 서비스, 기념사진 촬영, 금산 홍삼을 이용한 한방차 시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특히 금산군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외국인 주민 서포터즈가 참여하는 소통 프로그램은 눈길을 끌었다. 이는 다문화 구성원과 지역 세대 간의 새로운 교류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다.중부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산군과 협력하여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을 위한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 통합과 공동체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
충남사회서비스원, 2025년 성과보고회 개최… 정책 활용 방안 논의
성과보고회 충청남도 제공 [PEDIEN] 충남사회서비스원이 2일 공주고마아트센터에서 2025년 성과보고회를 열고, 한 해 동안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연구 결과가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당 분야 전문가와 공무원들을 초청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보고회는 사회보장연구팀과 여성가족연구팀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각 연구팀은 2025년 진행한 기본연구과제 12건에 대한 발표를 맡았다.사회보장연구팀은 자살실태조사, 노인실태조사, 사회보장통계 지표체계 연구 등 다양한 과제를 발표했다. 특히 자살실태조사에서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의 필요성이 강조되었으며, 노인실태조사에서는 정신건강 증진과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이 있었다.여성가족연구팀은 기후위기 대응정책,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디지털 산업전환에 따른 고용실태 연구 등을 발표했다. 기후위기 대응 정책 분야에서는 성주류화 제도 연계 강화와 성평등 관점의 환경교육 강화가 주요 과제로 제시되었으며, 다문화가족 실태조사에서는 다문화가족의 성평등 부부관계 강화와 지역 사회통합 방안이 논의되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 결과뿐만 아니라, 2026년 후속 연구에 대한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
금산군, 우체국 사거리에 희망의 트리 점등
금산군, 우체국사거리 연말연시 트리 설치…따뜻한 겨울 분위기 연출 (금산군 제공) [PEDIEN] 금산군이 연말연시를 맞아 우체국 사거리에 대형 트리 조형물을 설치하며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연출한다.이번 트리 점등은 8일부터 29일간 금산군 우체국 사거리에서 진행된다.우체국 사거리 일대는 금산군민의 왕래가 잦은 지역으로, 트리 설치를 통해 지역 분위기를 활성화하고 겨울철 야간 경관을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특히, 군민들이 트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을 마련하고, 주변 보행 및 교통에 불편이 없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설치했다.금산군 관계자는 이번 트리 점등을 통해 군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또한,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금산군 복수면, 사랑의 고추장으로 이웃사랑 실천
금산군 복수면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 개최 (금산군 제공) [PEDIEN] 금산군 복수면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지난 5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추운 날씨 속에서도 위원회 회원 40여 명이 조민호 회장 자택에 모여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고춧가루, 메줏가루, 찹쌀가루, 소금 등 갖가지 재료를 손수 준비하며 정성을 쏟았다.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고추장은 복수면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 1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조민호 회장은 “많은 회원들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이번 고추장이 단순한 식재료를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매개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선자 복수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 행사를 마련해 준 복수면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군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충남콘텐츠진흥원, 충남 촬영 콘텐츠의 북중미 시장 진출 성사
충남콘텐츠진흥원 충남콘텐츠진흥원 충남 촬영 콘텐츠의 북중미 시장 진출 성사 [PEDIEN] 충남콘텐츠진흥원이 CJ ENM과 함께 미주 콘텐츠 시장 진출을 성사했다.진흥원은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북중미 대표 영상 마켓인 ‘MIP CANCUN’에 참가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MIP CANCUN’은 중남미 히스패닉 시장을 겨냥한 콘텐츠 유통·공동제작의 기회를 집중 조명하는 행사로, 40개국 이상이 참여하고 120개 글로벌 배급사가 미팅 테이블에 배정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었다.진흥원은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9월, 2025 해외판로개척사업의 파트너로 CJ ENM을 선정하였으며, 진흥원이 제작·촬영 지원하고, CJ ENM이 판권을 보유한 충남 배경의 6개 작품을 선별했다.3박 4일 간의 MIP 칸쿤 기간 중 30여 개의 중남미 방송사와 미팅을 진행하였고, 충남 6개 작품에 대한 피칭을 실시했다. 그 결과 LTNS가 현장에서 배급 계약이 체결되었으며, 나머지 작품들에 관해선 계약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또한 한국콘텐츠진흥원 멕시코센터에서 주최한 K-Content Showcase에도 참여해 우리나라 콘텐츠의 우수성 알림과 동시에 해외 제작사를 대상으로 충남 촬영지를 소개하고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등의 촬영지원 사업 홍보도 추진했다.김곡미 원장은 “진흥원의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단순히 국내 시장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K-콘텐츠의 국제적인 위상을 선도하는 지역이 되기 위해 최고의 성과를 내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
금산군, 지방소멸 위기 극복 위해 청년 정착 지원 강화
박범인 금산군수,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 인구소멸 대응 지시 (금산군 제공) [PEDIEN] 금산군이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청년층 정착 지원을 강화한다.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8일 간부회의에서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강조하며, 기금을 활용한 인구 소멸 대응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 감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재정 지원책이다. 금산군은 확보한 기금을 바탕으로 청년층을 위한 정주 여건 개선과 인구 유입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군은 청년층이 금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 일자리,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책을 마련하고, 외부 인구 유입을 위한 새로운 사업 발굴에도 힘쓸 예정이다.이와 함께 박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 산불 예방 등 현안 과제에도 철저히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금산군은 이번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계기로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
김건식 홍성의료원장 연임
김건식 홍성의료원장 임명장 [PEDIEN] 충남도가 공공의료 기능 강화 등 홍성의료원의 발전과 도민 건강 증진에 기여해 온 김건식 홍성의료원장에게 한 번 더 중책을 맡긴다.김태흠 지사는 8일 도청 접견실에서 임명장을 전달하며 “홍성의료원이 지역 필수의료의 중심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도민에게 안전하고 신뢰받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임기는 올해 12월 6일부터 2028년 12월 5일까지 3년이다.김 원장은 경희대학교병원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한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로, 폭넓은 의료 경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재임기간 동안 진료 환경 및 환자 안전 체계 강화는 물론,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보건복지부 공공병원 운영평가 9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김 원장은 앞으로 홍성의료원의 주요 현안인 △본관 증축·리모델링 및 호흡기클리닉센터 신축을 통한 진료 환경 개선 △인접 토지 매입을 통한 종합검진센터, 만성질환관리 등을 위한 지역의료센터 확충 등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다.김 원장은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지역 의료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지역 거점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세계 외교 중심에 선 유교, 논산에서 한국 정신을 만나다
세계 외교의 중심에서 만난 유교문화...한유진과 주한 외교사절단이 함께하는 선비 여정 성료 (충청남도 제공) [PEDIEN]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 주관한 주한 외교사절단 팸투어가 논산 일대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각국 외교관들에게 한국 유교 문화의 깊이를 체험하고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제공했다.이번 팸투어에는 라트비아, 코스타리카, 체코 등 6개국 외교사절 16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논산 명재고택과 강경 덕유정 등 유교 문화의 주요 유적지를 방문하여 한국 유교의 전통과 현대적 의미를 동시에 경험했다.외교사절단은 종가 음식 체험, 국궁, 다도, 캘리그라피, 퓨전 국악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활동을 통해 한국의 정취를 만끽했다. 특히, 한국의 역사와 문화가 현재까지 이어져 오는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후문이다.코스타리카 부대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인데, 새로운 프로그램이 추가되어 좋았다”며 한국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라트비아 부대사 또한 한국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 자산을 직접 체험하며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고 전했다.한유진은 앞으로도 외국인을 대상으로 유교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2026년에는 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2026 K-Heritage in France'를 추진, K-컬쳐 강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프랑스에 한국 문화를 알릴 예정이다.정재근 한유진 원장은 “이번 팸투어가 외교사절들이 유교적 가치와 한국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과 이해를 증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서산시체육회 감사패 수상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 서산시체육회 감사패 받아 (서산시 제공) [PEDIEN]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이 서산시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지난 4일 베니키아 호텔에서 열린 '2025 서산시 체육인의 밤' 행사에서 서산시체육회는 조동식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조동식 의장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체육인의 화합과 건강 증진에 앞장서 왔다. 특히 의정활동을 통해 서산시 체육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했으며, 체육인 지원 및 복지 강화에도 힘썼다.조 의장은 “이 감사패는 모든 시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달라는 격려의 뜻으로 받아들인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더 활력있는 서산시를 만드는 데 사명감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이번 감사패 수상은 조동식 의장의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을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된다. 앞으로도 서산시 체육 발전을 위한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 -
예산군, 2026년 미래 성장 동력 확보…최재구 군수, 군정 비전 제시
최재구 예산군수, 시정연설 통해 2026년 군정 비전 제시 (예산군 제공) [PEDIEN] 최재구 예산군수가 군의회 시정연설을 통해 2026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예산군은 내년도 예산안 제출과 함께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최 군수는 올해 군정을 '도약의 해'로 평가하며, 1조 5천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와 셀트리온 투자 확정, 내포역 착공 등 주요 성과를 강조했다. 민선 8기 동안 60개 기업을 유치하고 1,121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덧붙였다.2026년까지 예산군은 내포신도시와 연계한 성장 전략을 추진한다. 내포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 친환경 농기계 디지털화, KAIST 그린바이오 연구단지 구축 등 세부 사업을 통해 미래 산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관광 분야에서는 예당호 관광지 개발과 함께 지역 특색을 살린 콘텐츠를 발굴하고, 고급 문화관광단지로 발전시켜 관광객 유치에 힘쓸 계획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365일 24시간 어린이집 확대, 임산부 진료 교통비 및 산후조리원 비용 지원 등 새로운 정책을 도입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예정이다.농업 분야에서는 귀농인 인큐베이팅센터 구축, 스마트 온실 확대 등을 통해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농산물 생산 기반을 강화한다. 예당관광지 내 로컬푸드 직매장을 추가 설치하여 농산물 판로를 확대하고 관광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최 군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예산군의 발전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 강조하며, 민선 8기 동안 쌓아온 변화를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군정 운영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공주시, 청소년 진로 캠프 성황리에 마쳐
공주시, 청소년 대상 진로캠프 성료 (공주시 제공) [PEDIEN] 공주시가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국립공주대학교 특수동물학과와 손잡고 '2025년 반려동물 진로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캠프는 동물 산업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직업 분야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공주 시는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공주북중학교 3학년 학생 60명이 참여했다.캠프는 실험동물, 야생동물 및 병리학, 반려동물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동물 관련 다양한 분야를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진로 멘토링, 현장 견학, 실습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양면식 특수동물학과 교수, 김민경 온마음동물교감센터 트레이너, 장윤서 실험동물의학 연구실 연구원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직업 세계와 진로 특성, 현장 경험을 공유하며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학생들은 반려견 운동장과 야생동물구조센터를 방문하여 실제 현장을 견학하고, 반려견 어질리티 체험 등 동물과 직접 교감하는 실습 활동에 참여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반려동물 훈련을 직접 배우고,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야생동물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어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공주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맞춤형 진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공주시가 직영하는 진로교육센터는 청소년들의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진로 체험 프로그램, 진로 캠프, 진로 특강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공주시 기업인협의회, 노사화합 한마음대회 성료
공주시 기업인협의회, 노사화합 한마음대회 성료 (공주시 제공) [PEDIEN] 공주시는 지난 5일 경복궁웨딩홀에서 ‘2025 공주시 기업인협의회 노사화합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공주시 기업인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관내 기업인과 근로자 25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1부 행사에서는 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 대표 및 모범 근로자 28명이 표창을 받았으며, 공주시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라미그린텍 등 8개 업체가 우수 중소기업 현판과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기업인협의회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어려운 이웃 돕기 성금 600만 원을 기탁하고, 공주정명학교에 장학금 200만 원, 공주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공주시는 취약계층 지원에 대한 관심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담아 기업인협의회에 감사패를 수여했다.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초청 가수의 축하 공연과 장기자랑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이 한 해 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노사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최원철 시장은 “공주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는 기업인과 근로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사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공주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공주교통, 연말 맞아 성금 500만원 공주시에 기탁
공주교통, 연말 맞아 성금 500만원 공주시에 기탁 (공주시 제공) [PEDIEN] 공주시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주교통㈜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공주교통은 올해로 3년째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이번 성금은 연말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또한 공주교통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관내 저소득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2000장을 지원하는 ‘연탄 나눔봉사’를 꾸준히 이어왔으며, 2023년에는 수해 복구 현장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힘을 보태 왔다.유헌종 대표는 “공주 시민들의 일상을 책임지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보답하고자 매년 작은 정성을 모으고 있다”며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최원철 시장은 “오랜 기간 시민과 함께해 온 공주교통의 따뜻한 나눔이 ‘함께 행복한 도시 공주’를 만들어가는 데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기탁된 성금은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소중히 활용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공주시 우성면, 연말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공주시 우성면, 연말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공주시 제공) [PEDIEN] 공주시 우성면은 연말을 맞아 한천리에 위치한 풀꽃마을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200kg을 지난 5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김장김치는 풀꽃마을에서 신선하고 품질 좋은 재료를 사용해 직접 정성껏 담근 것으로, 한 해 동안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되돌려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기탁된 김장김치는 관내 소외계층과 취약가정, 홀몸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명숙 대표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용건 우성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풀꽃마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김장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히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