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중부대학교가 지난 5일 금산군 추부면 대학 캠퍼스에서 지역 어르신, 주민, 그리고 대학 구성원들이 함께하는 세대공감 효행문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세대 간의 단절을 극복하고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학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행사장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마사지 체험, 맞춤형 뷰티 서비스, 기념사진 촬영, 금산 홍삼을 이용한 한방차 시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금산군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외국인 주민 서포터즈가 참여하는 소통 프로그램은 눈길을 끌었다. 이는 다문화 구성원과 지역 세대 간의 새로운 교류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중부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산군과 협력하여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을 위한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 통합과 공동체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