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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통㈜, 어려운 이웃에 쌀 1천850㎏ 기탁
서산교통㈜, 어려운 이웃에 쌀 1천850㎏ 기탁 [PEDIEN] 충남 서산시는 13일 서산교통㈜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5백만원 상당의 쌀 1천850㎏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안생준·안광헌 서산교통㈜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지난 6일 서산교통㈜이 창립식을 개최하면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화환으로 마련됐다. 시는 관내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 등에게 기탁된 쌀을 전달할 계획이다. 안생준 서산교통㈜ 대표는 “시민의 발이 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 발전에 기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서산교통㈜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으로서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교통㈜은 서산시 대중교통 서비스를 책임지는 관내 유일의 시내버스 운송 사업자로서 경영 정상화와 서비스 개선에 돌입했다. -
민주평통, 2025년 2차 충남지역운영위원회 개최
민주평통, 2025년 2차 충남지역운영위원회 개최 [PEDIEN]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는 13일 충남보훈관 기획전시실에서 ‘2025년 2차 충남지역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날 운영위원회는 15개 시군 협의회장, 지역회의 간사, 지역회의 분과위원장, 민주평통 사무처 관계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운영위원회는 △민주평통 사무처 업무보고 △제21기 충남지역회의·협의회 활동성과 보고 △지역회의 운영 현안에 관한 사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상국 천안시협의회장은 “제21기 민주평통이 출범하고 지난 2년간 평화통일 기반조성 사업과 북한이탈주민을 따뜻하게 포용하고 지역공동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통일활동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며 “오늘날 통일환경은 불확실하고 예측하기 어렵지만 꾸준히 통일역량을 기르고 통일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실시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실시 [PEDIEN]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학자금 대출로 인해 발생된 대출이자에 대해 도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오는 9월 1일부터 9월 26일까지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2025년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 대상자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한국장학재단과 협업해 2019년부터 현재까지 운영 중에 있으며 일반·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중 발생 된 이자에 대해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2024년에는 도내 대학·도외 대학 대상을 구분해 지원하였지만, 올해는 대상자 구분 없이 2015년 이후 발생한 이자에 대해 2024년 7월부터 2025년 6월 간 발생된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기간 및 대상을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가 충남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으며 2015년 이후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상 중 이자 발생 내역이 있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접수방법은 9월 1일부터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선발절차는 서류접수를 통해 이루어지며 최종 선정결과는 10월 31일 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에게는 해당기간 중 발생한 학자금 대출이자에 대해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지원 된다. 황환택 진흥원장은 "학자금 대출을 받은 도민이라면 누구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충남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공모제 장학사업으로 충남사랑, 재능키움 장학사업을 진행했으며 천안행복기숙사 거주비 지원,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
충남콘텐츠진흥원, ‘충남쏭 공모전’ 개최
충남콘텐츠진흥원, ‘충남쏭 공모전’ 개최 [PEDIEN]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충남쏭 공모전’을 2025년 8월 13일부터 09월 0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기억하는 충남’을 주제로 충남의 장소·인물·사건·풍경·감정 등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창작곡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공모전은 예선과 결선의 2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7팀은 결선 무대에 진출하며 결선은 도민 공개 공연 형식으로 충남음악창작소 Live Hall에서 개최된다. 이 공연에서 도민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종합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응모는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충남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 탭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참가신청서 및 창작곡을 이메일 로 제출하면 된다. 예선 심사를 거쳐 결선 진출작이 선발되며 최종 수상작은 결선 공연 당일 발표된다. 수상 규모는 총 상금 1,050만원으로 대상, 금상, 은상, 동상으로 구성되며 대상 및 금상 수상자에게는 정식 음반 발매, 음원 유통, 뮤직비디오 제작 등의 부상이 주어진다. 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단순한 음악 경연을 넘어, 충청남도의 문화적 자산을 음악이라는 장르로 재해석하는 시도”며 “충남의 매력을 담은 창작 음악이 도민은 물론 전국에 널리 퍼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금산군, 희망2025나눔캠페인 우수시군 선정 기획사업비 1000만원 전달받아
금산군, 희망2025나눔캠페인 우수시군 선정 기획사업비 1000만원 전달받아 [PEDIEN] 금산군은 지난 12일 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희망2025나눔캠페인 우수시군 선정에 따른 기획사업비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유병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호택 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해당 사업비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고독사 고위험군 1인 가구를 위한 정서치유 힐링캠프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며 1박 2일간의 체험형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사회적 연결을 지원한다. 특히 체감도 있는 지원을 위해 2025년 행정안전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지원사업 대상자 중 정서적 힐링이 필요한 주민을 선정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기획사업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정서적 돌봄과 사회적 연대 회복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위기 가구에 대한 선제적 대응 강화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금산군, 음식점 대상 여름철 식중독예방 홍보
[PEDIEN] 금산군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우려가 높은 관내 김밥, 횟집 등 음식점 40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식중독 예방수칙을 홍보한다. 주요 내용은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예방 3대 요령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올바른 식재료 보관 방법도 안내했다. 특히 여름철에는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상온에서 음식을 보관할 경우 살모넬라균 및 병원성대장균 등 식중독균이 급속도로 번식할 우려가 있어 여름철에는 음식보관 및 섭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군 관계자는 “식중독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손씻기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게 중요하다”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씻기·익혀먹기·끓여먹기를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금산군 수두 환자 54명…예방수칙 준수 당부
금산군 수두 환자 54명…예방수칙 준수 당부 [PEDIEN] 금산군은 산발적으로 발생하던 수두 환자가 최근 급증해 지난 12일 기준 54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감염병에 대한 주의와 함께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증상이 있는 동안 격리가 필요하며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수두는 14~16일 안에 증상이 나타나며 권태감과 미열이 나타나는 '전구기', 반점·수포 등이 머리에서 시작해 몸통·사지로 진행되는 '발진기', 모든 병변에 딱지가 생기는 '회복기' 등 3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보건소 담당자는 “관내 유행 사례가 발생한 만큼 발진, 수포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며 “감염 확대를 막기 위해 예방수칙을 꼭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금산군, 이탈리아 피에트라산타시 ‘K-아트 페스티벌’ 참가
금산군, 이탈리아 피에트라산타시 ‘K-아트 페스티벌’ 참가 [PEDIEN] 금산군은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이탈리아 피에트라산타시에서 열린 ‘K-아트 페스티벌’에 참가해 금산인삼 브랜드 인지도 상승 및 글로벌시장 확대 발판을 마련했다. 피에트라산타 중심부 광장, 시청 전시장, 일백헌 갤러리, 구 시청사 등에서 금산인삼을 활용한 음식 시식 체험 부스와 인삼 제품 전시, 삼동이 인형 소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지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오는 9월 18일 개최 예정인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홍보, ‘K-INSAM’ 마크의 뜻, 금산인삼의 건강 효능 등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군은 김태수 인삼약초정책과장을 단장으로 방문단을 꾸려 알베르토 스테파노 지오바네티 피에트라산타시장을 만나 양 도시의 교류 발전에 함께하겠다는 뜻과 유럽 시장 진출 의사도 전했다. 또한, 파트너십 강화를 기대하며 인삼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관광·축제 교류도 제안했다. 또한, 이번 축제를 개최한 김경수 일백헌 갤러리관장과 만나 지속적으로 한국-이탈리아 문화교류 발전에 나서자고 했다. 이 외에도 현지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알렸다. 김태수 과장은 “금산인삼은 농법이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대표 특산물”이라며 “오늘 이 자리에서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예술 도시와 만나 동서양 문화교류의 새로운 장을 열고 싶다”고 말했다. -
금산군, 2025년 정기분 재산세 부과 대비 과세자료 일제 정비
[PEDIEN] 금산군은 2025년 정기분 재산세 2기분 부과에 앞서 과세자료의 정확성과 누락방지를 위해 8월 말까지 재산세 과세자료를 정비한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부동산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과세자료의 정확한 정비는 공정한 과세와 지방재정 확충 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군은 이번 정비를 통해 소유권 변경 등 변동 사항을 정리하고 과세 대상 누락이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사전에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변경된 토지 이용 현황이 반영되지 않은 과세자료를 재검토·정비 하는 등 전반적인 재산세 과세자료의 정확성과 공정성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다. 상속등기가 이행되지 않아 여전히 사망자 명의로 남아 있는 부동산에 대해서는 납세의무자를 직권 등재해 과세 누락을 방지하고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민원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재산세 과세자료 정비는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공정한 세금 부과와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중요한 조치”며 “9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에 차질이 없도록 정확한 자료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금산군, 2025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경계 협의 및 의견수렴
금산군, 2025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경계 협의 및 의견수렴 [PEDIEN] 군은 지난달 진행된 찾아가는 이동 민원실에 참여하지 못한 남일면 초현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대상 주민을 위해 이달 말까지 경계협의 및 의견수렴에 나선다. 이 사업은 일제강점기때 작성된 지적도를 최신의 측량기술로 실제 이용현황에 맞게 지적불부합 토지를 조사·측량해 현실 경계를 기준으로 새로운 지적공부로 작성하는 국책사업으로 올해 남일면 초현지구 457필지 23만9079㎡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은 청취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경계를 설정한 뒤 토지소유자에게 지적확정예정조서를 통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경계분쟁 해소, 토지의 재산가치 상승 등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금산군,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성공 개최 위해 금산농악시연 연습 구슬땀
금산군,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성공 개최 위해 금산농악시연 연습 구슬땀 [PEDIEN] 금산군은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 읍·면 농악회에서 금산농악시연을 위해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금산농악시연은 축제의 중요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매일 진행되는 읍면의 날 행사에서 진행돼 금산농악의 전통문화를 방문객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충남도 무형문화재 제53호인 금산농악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농악회 회원들은 매일 연습에 매진하며 금산 좌도농악의 멋을 더욱 완성도 높게 선보일 준비 중이다. 군은 금산농악의 전통을 보존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이번 축제를 통해 금산 좌도농악을 계승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금산농악시연은 금산세계인삼축제의 핵심적인 콘텐츠”며 “금산의 역사와 전통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의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 및 인삼약초거리일원에서 ‘애들아, 사랑한다’를 주제로 개최된다. -
금산군,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글로벌 K-POP&댄스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금산군,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글로벌 K-POP&댄스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PEDIEN] 금산군은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글로벌 K-POP&댄스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회는 가요와 댄스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부문별로 5팀씩 모집한다. 가요 부문은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된 앨범 발표자나 프로 가수 활동자는 참가할 수 없다. 댄스 부문은 4인 이상의 팀만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외국인 및 다문화 가정도 참여할 수 있다. 미성년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이메일을 통해 접수받는다. 참가자는 금산축제관광재단, 금산군청, 씨엠비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예심용 동영상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예심용 동영상은 mp4, wmv, avi 형식으로 제출해야 하며 영상 내 이미지나 문구 삽입, 교차편집 등 추가 편집은 금지된다. 가요 부문은 K-POP 가창 1절 이상을 포함하고 댄스 부문은 K-POP 커버댄스 1곡을 모든 팀원의 얼굴과 형태가 잘 보이도록 정면에서 촬영해 제출해야 한다. 본선 진출자는 2025년 9월 4일 발표되며 본선은 9월 20일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장에서 진행된다. 본선 경연 당일에는 현장 추첨을 통해 경연 순서가 결정되며 심사는 외부 심사위원 3인에 의한 전문가 현장 심사로 이뤄진다. 부문별 상금은 △가요 부문 1위 100만원, 2위 70만원 △댄스 부문 1위 150만원, 2위 120만원이다. 또한, 통합부문 인기상 1팀에게는 30만원이 수여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K-POP으로 하나 되는, 경연을 넘어 모두가 즐기는 글로벌 행사’를 모토로 추진된다”며 “K-POP과 댄스를 사랑하는 전 세계의 참가자들이 모여 함께 경연과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의 장으로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자신의 실력을 세계 무대에서 펼칠 기회를 쟁취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금산군, 올해 감초 재배단지 2.5ha 추가 조성…국산 감초 산업화 박차
금산군, 올해 감초 재배단지 2.5ha 추가 조성…국산 감초 산업화 박차 [PEDIEN] 금산군은 지난해 1.5ha 규모로 감초재배단지를 조성한 데 이어 올해 10개 농가가 참여하는 2.5ha 규모의 감초재배단지를 추가로 조성하며 국산 감초 산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감초 산업의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고 수입 의존도를 낮추는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감초는 한약재로 널리 사용될 뿐만 아니라 식품,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산업 분야에 활용되는 중요한 작물이다. 현재 국내에서 소비되는 감초의 상당량이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수입이 중단될 경우 산업 전반에 큰 파급효과가 우려된다. 군은 감초의 국내 자급 기반을 강화하고자 국내육성 품종인 ‘원감’과 ‘다감’을 중심으로 재배를 확대하고 있으며 선진지 견학을 통한 벤치마킹에도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조성된 감초재배단지에 참여하는 10개 농가는 모두 농산물우수관리인증를 획득할 방침”이라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농산물 생산체계를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금산군, 자연 명소 남일면 십이폭포 추천
금산군, 자연 명소 남일면 십이폭포 추천 [PEDIEN] 금산군은 뜨거운 태양을 피해 시원한 자연 속에서 쉴 수 있는 자연 명소로 남이면 십이폭포를 추천했다. 이곳은 경치가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층암절벽 사이를 누비며 쏟아지는 크고 작은 12개의 폭포를 둘러보며 가볍게 걷기 좋은 등산 코스가 조성돼 있다. 특히 여름철 물길 소리가 힘차다고 알려진 죽포동천폭포는 폭포의 낙차가 크고 물이 방대해 십이폭포 중 가장 웅장하고 높은 폭포다. 죽포는 짙푸른 산림이 물가에 비춰져 물이 파랗게 빛나는 것을 말하고 동천은 신선이 사는 곳을 의미해 ‘짙푸른 물가, 신선이 사는 곳’ 이라는 뜻이 담겼다. 또한, 폭포 사이에 금룡·명설·산학·어대원·운옥 등 암각문이 새겨져 있어 관광객들의 호기심과 재미를 더한다. 군 관계자는 “십이폭포를 찾아오시면 시원한 자연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며 “지역 특산물인 인삼과 인삼시장도 함께 방문해 금산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