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2026년도 1조 9399억 원 예산안 심사 돌입

시민 복리 증진과 시정 발전에 초점…각 상임위별 심사 진행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아산시의회, 12월 8일부터‘2026년도 예산안 심사’돌입 (아산시 제공)



[PEDIEN] 아산시의회가 12월 8일부터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이번 심사는 제26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동안 진행되며,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산안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2026년도 아산시 전체 예산안은 총 1조 9399억 원 규모다. 일반회계는 1조 7457억 원, 특별회계는 1942억 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383억 원 증가한 수치다.

기획행정농업위원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건설도시위원회는 이번 예산 심사에서 시민의 복리 증진과 시정 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예산 편성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각 사업에 편성된 세출 예산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아산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지 꼼꼼하게 검토할 계획이다.

각 상임위별 예산 심사 결과는 12월 1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적인 조정 과정을 거친다. 이후 12월 17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예산안 심사를 통해 아산시의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자체의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