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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우형찬 서울시의원이 제17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 의원은 서울 교육 발전과 지역 인프라 개선, 공항 소음 대책 마련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 해결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지역 현안 해결 노력과 정책 실효성이 주요 평가 기준이다.
우 의원은 제9대부터 제11대까지 서울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교통위원장과 부의장을 역임했다. '양천지하철시대' 대표로서 지역 교통 인프라 확충에 힘썼으며, 서울시 교통 환경 개선과 안전 정책 제안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서울시교육청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 조례안 발의를 통해 교육 정책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했다. 유치원 현장체험학습 안전 관리 강화 조례 개정으로 초·중·고교와 동일한 수준의 안전 보조 인력 배치 근거를 마련, 학생 안전 강화에도 기여했다.
또한, 서울시의회 항공기소음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공항 소음 피해 지역 대책 수립을 주도하고, 전국 공항소음대책 특별위원회 구성을 추진하는 등 항공기 소음 문제 해결에 앞장섰다.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조성, 신월차량기지 이전, 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 논의 등 양천구 주요 현안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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