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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치매관리사업 민관협력 우수사례 선발대회 장려상 수상
예산군보건소, 2025년 치매관리사업 민관협력 우수사례 선발대회 장려상 수상 (예산군 제공) [PEDIEN] 예산군보건소가 충청남도 치매관리사업 민관협력 우수사례 선발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대회는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 광역치매센터가 주관했으며, 치매관리 수행 역량 향상과 민관협력 우수사례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다.예산군보건소는 ㈜대교뉴이프와 손잡고 '일 대 일 방문 인지·신체 프로그램'을 운영, 경도인지장애 및 초기 치매환자의 인지능력과 신체 기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예산군은 고향사랑기부제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를 확보하고, ㈜대교뉴이프와 대교눈높이 충청본부의 전문 강사 파견 및 교구재 지원을 통해 민관협력의 시너지를 창출했다.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에 대해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지역 자원 활용의 결과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지역민의 치매 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예산군보건소의 이번 수상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
금산 이슬공원, 크리스마스 불빛으로 겨울 낭만 물들이다
금산군 금성면 이슬공원, 크리스마스 트리·조형물 설치 (금산군 제공) [PEDIEN] 금산군 금성면 이슬공원이 크리스마스 트리와 조형물로 겨울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며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공원 곳곳에 설치된 대형 트리와 아기자기한 조명, 곰 인형과 눈사람 조형물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따뜻한 겨울 햇살 아래 자연과 어우러진 크리스마스 장식은 소소한 행복을 선사하며, 해가 지면 조명이 더해져 더욱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이슬공원의 크리스마스 장식은 연말까지 유지될 예정이며,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하여 겨울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금산군 관계자는 이슬공원이 군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쉼터로 가꿔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금산천·금천대교 꽃길, 안전난간대 위로…시야 확보·미관 개선 '일석이조'
금산군, 금산천·금천대교 꽃길화분 안전난간대 상부로 이동 설치 (금산군 제공) [PEDIEN] 금산천과 금천대교의 꽃길이 내년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금산군은 기존에 안전난간대 중간에 설치되어 관람에 불편을 겪었던 꽃길 화분을 안전난간대 상부로 이동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보행자의 시야를 확보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이번 사업에는 조경·원예 분야 전문가인 유봉식 박사가 자문에 참여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유 박사는 보행자의 시야각, 동선, 안전난간대 구조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최적의 화분 위치를 제안했다.금산군은 이번 화분 위치 변경을 통해 금산천과 금천대교를 찾는 시민들이 더욱 편안하고 아름다운 꽃길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전문 인력과의 협력을 통해 완성도 높은 꽃길을 선보일 것”이라며 “계절별 꽃 식재 교체도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
금산군, 도시 미관 해치는 무단 방치 이륜차 집중 단속
금산군, 번호미상 무단방치 이륜차 자체단속…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앞장 (금산군 제공) [PEDIEN] 금산군이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무단 방치 이륜차에 대한 자체 단속을 실시해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나섰다.이번 단속은 주요 도로변과 공영 주차장 등에 장기간 방치된 이륜차를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속 결과, 번호판이 없는 채로 방치된 이륜차 9대가 적발됐다.금산군은 적발된 이륜차에 대해 소유주를 확인하고 자진 처리하도록 고지할 예정이다. 만약 정해진 기간 내에 자진 처리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폐기 등 강제적인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금산군 관계자는 무단 방치 이륜차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지역 안전과 질서를 해치는 문제라고 지적하며, 군민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금산군청 건설교통과 차량관리팀은 번호판 없는 무단 방치 이륜차를 발견할 경우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속한 확인과 처리를 통해 깨끗한 금산군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
금산군청 민원실, 묵가회 서예전으로 문화 공간 탈바꿈
금산군청 민원실 갤러리에서 열린 제10회 묵가회전 잔잔한 문화적 울림 전해 (금산군 제공) [PEDIEN] 금산군청 민원실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제10회 묵가회전이 군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이번 전시는 내년 2월 3일까지 진행되며, 금산문화원 소속 서예 동호회 묵가회 회원 14명이 참여하여 총 14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통 서예의 깊이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작품들은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회원들은 각자의 개성이 담긴 필체로 서예가 단순한 글자 표현을 넘어 삶의 자세와 정신을 담아내는 예술임을 보여준다. 힘 있는 필법과 한자의 웅장함, 한글의 아름다움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작품들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특히 작가들의 삶과 철학이 녹아든 묵향의 깊이는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지역 서예인들의 열정을 군민과 함께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군민들이 전시를 통해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느끼기를 바란다는 기대감을 전했다. 묵가회전은 단순한 민원 업무 공간이었던 군청 민원실을 문화 향기가 가득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
금산미향로타리클럽, 어르신 겨울나기 따뜻한 내복 60벌 기탁
금산미향로타리클럽, 지역 어르신 위한 내복 60벌 기탁 (금산군 제공) [PEDIEN] 금산미향로타리클럽이 지난 10일 금산읍행정복지센터에 따뜻한 겨울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내복 60벌을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했다.이번 내복 기탁은 금산미향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새우젓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들의 정성은 금산읍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금산미향로타리클럽은 환경 정화 활동, 취약계층 지원, 장학금 전달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계절별 물품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정기수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기영 금산읍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금산미향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기탁해주신 내복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신속히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금산군 추부도서관, 찾아가는 작가 특강으로 어린이 독서 의욕 고취
금산군 추부도서관, 찾아가는 작가 특강 성료 (금산군 제공) [PEDIEN] 금산군 추부도서관이 지난 5일과 10일, 찾아가는 작가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어린이들의 독서 의욕을 높였다.이번 특강은 성대초등학교와 금산유치원에서 각각 진행되었으며, 이규희 작가와 백유연 작가가 초청되어 강연을 펼쳤다.이규희 작가는 성대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악플 없는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수록된 '악플 전쟁'의 작가로서, 디지털 시대의 올바른 소통 방식과 긍정적인 언어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학생들은 작가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한편, 금산유치원에서는 백유연 작가가 '동백호빵과 사계절 그림책'을 주제로 5~7세 어린이들과 만났다. 백 작가는 자신의 그림책 창작 과정과 이야기 속에 담긴 의미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더불어 도서 전시와 동백 호빵 카드 쓰기 등의 독후 활동은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금산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단순한 강연을 넘어 어린이들이 책의 세계를 생생하게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금산군 어린이들의 독서 문화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
금산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안전한 등굣길 만들기
금산군, 관내 어린이 및 학생 대상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금산군 제공) [PEDIEN] 금산군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금산군은 금산교육지원청, 금산경찰서 등과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금산중앙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금산군모범운전자회, 금산군녹색어머니회, 금산군학교운영위원회연합회 등 지역사회 단체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참가자들은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신호등 주시 등 교통안전 수칙을 담은 현수막과 손팻말을 활용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보행 방법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학부모들에게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및 과속 근절을 홍보하는 팸플릿을 배부하고, 운전자들에게는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금산군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안전한 금산을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특히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운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산군은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
금산군, 3억 투입해 CCTV 대대적 확충…AI 기반 스마트 안전 도시 구축
금산군, 군민 생활안전 강화 방범 시시티비 신규 설치 및 교체 (금산군 제공) [PEDIEN] 금산군이 군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방범용 CCTV를 대대적으로 확충하고 AI 기반의 스마트 안전 도시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군은 올해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금산읍 상옥리 등 11개 지역에 방범용 CCTV 14대를 새로 설치하고 노후된 차량번호 인식 카메라 52대를 교체했다고 밝혔다.이번 CCTV 설치 장소는 금산경찰서, 금산소방서, 금산교육청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현재 금산군에는 생활 방범용 1065대, 어린이 보호용 105대, 도로 방범용 159대, 차량번호 인식용 71대 등 총 1451대의 CCTV가 운영되고 있다.특히 금산군은 신속하고 정확한 사고 대응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의 고속 영상 분석 솔루션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재난 관련 영상 및 데이터를 스마트 도시 안전 통합 플랫폼에 연계, 군정 업무에 필요한 핵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을 연말까지 구축할 계획이다.금산군 관계자는 "24시간 빈틈없는 방범 CCTV 관제를 통해 안전한 금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CCTV 확충 및 시스템 구축을 통해 금산군민의 안전 체감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
서천군, 새만금-신서산 송전선로 건설에 반발…'지역 피해' 우려 확산
서천송전선로비대위, 새만금-신서산 송전선로 건설 철회 촉구 (서천군 제공) [PEDIEN] 서천군 주민들이 새만금-신서산 송전선로 건설 계획에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송전선로가 서천군을 포함한 지역을 지나가게 되면서, 지역 사회의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서천송전선로건설반대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0일, 청양 칠갑산에서 집회를 열고 '345kV 새만금-신서산 송전선로' 건설 계획의 철회를 촉구했다. 비대위는 송전선로 건설이 지역 주민들에게 추가적인 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고 주장하며, 전력 소비가 많은 기업들을 전력 생산 지역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기웅 서천군수 역시 송전선로 건설 사업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김 군수는 “새만금-신서산 송전선로는 호남권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를 수도권으로 보내기 위한 것으로, 서천군과 충남 지역은 피해만 떠안게 되는 구조”라고 지적하며, 현재 사업 방식의 문제점을 비판했다.또한 김 군수는 전력을 생산하는 지역에 전력 다소비 산업을 배치하고, 수도권 중심의 전력 수요 구조를 개선하는 것이 국가 균형 발전의 취지에 부합한다고 주장했다.한편, 345kV 송전선로의 최종 경과대역은 지난 10일 열린 제6차 입지선정위원회에서 확정되었다. 서천군 동북부 면 등 일부 지역이 해당 노선에 포함됨에 따라, 향후 지역 주민들의 반대 여론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
서천읍지사협, 2025년 특화사업 결산… 347가구 복지 지원 성과
서천읍지사협, 올해 마지막 정기회의 열어 (서천군 제공) [PEDIEN]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일 물버들생태체험학습센터에서 올해 마지막 정기회의를 개최했다.2025년 특화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이번 회의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이 한 해 동안 추진했던 사업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12월 ‘찾아가는 안부확인사업’ 추가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더불어 2026년 복지사업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도 진행되었다.서천읍지사협은 올해 ‘찾아가는 안부지원사업’, ‘마음건강지원사업’, ‘온기나눔사업’ 등 3개의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총 347가구를 지원했다.이를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홍경숙 공공위원장은 “올 한 해 동안 지역 복지를 위해 헌신해 준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이어 “내년에도 따뜻하고 행복한 서천읍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서천군, 2026년 노인 일자리 4천 개 시대 연다
서천군, 2026년 노인일자리 사업 위탁관리 협약 체결 (서천군 제공) [PEDIEN] 서천군이 2026년까지 지역 노인들을 위한 4천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한다.군은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시니어클럽 3개 기관과 노인 일자리 사업 위탁 관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총 66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하며, 4072개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서천군 노인 인구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지원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장동필 서천시니어클럽 관장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일자리를 마련하여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서천군은 앞으로도 지역 노인들의 복지 증진과 사회 활동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금산군, 겨울철 심근경색·뇌졸중 조기 인지 중요성 강조
금산군보건소, 겨울철 심근경색·뇌졸중 조기인지 안내 (금산군 제공) [PEDIEN] 금산군보건소가 겨울철 급격한 기온 변화로 심근경색과 뇌졸중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군민들에게 심뇌혈관 질환 조기 인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섰다.특히 기온이 낮아지는 12월부터 2월 사이에는 혈관 수축과 혈압 상승, 혈전 생성 위험이 높아 고령자와 만성질환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이에 보건소는 지역 의료기관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전광판, SNS, 버스 승강장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심뇌혈관 질환 예방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심근경색의 주요 조기 증상으로는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이나 압박감, 턱, 목, 어깨, 왼쪽 팔 등의 통증, 식은땀, 구역감, 호흡곤란 등이 있다. 뇌졸중은 얼굴 한쪽 마비, 팔다리 힘 빠짐, 언어 장애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다.보건소는 이러한 조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하여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보건소 관계자는 “심근경색과 뇌졸중은 짧은 시간 지체로도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으므로, 조기 인지와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심뇌혈관 질환의 전조 증상을 기억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즉각 119에 신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내와 홍보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시초면 초현리 최남규 씨, 이웃사랑 성금 30만원 기탁
시초면 초현리 최남규 씨, 성금 30만원 기탁 (서천군 제공) [PEDIEN] 시초면 초현리에 거주하는 최남규 씨가 지난 1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에 성금 30만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최남규 씨는 평소 지역 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장건용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장은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지역 사회를 밝히는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후원회는 최남규 씨의 소중한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투명하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최남규 씨의 성금 기탁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지역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