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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면천읍성 조경수목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PEDIEN] 당진시는 14일 면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충남도 문화유산 면천읍성 조경수목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당진의 역사 문화유산 상징물인 면천읍성과 연계해 읍성 내외 가로수와 조경 수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중장기 조경수목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상은 면천읍성은 물론 골정지, 면천향교 등 주변 문화유산이 포함된다. 주요 과업은 △면천읍성 문화유산 경관에 적합한 수종 및 조경 위치 분석 △조선시대 타 지역 읍성 유적 조경 사례 비교 △읍성 내 가로경관 및 건축물과의 조화 검토 △향후 유지관리와 축제를 고려한 조경계획 수립 등이다. 당진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면천읍성의 문화유산 관광자원 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당진시 공영식 문화예술과장은“올 4월 또봄면천 축제 이후 많은 관광객이 면천읍성을 찾고 있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면천읍성이 문화유산 경관을 선도하는 새로운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면천읍성에서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국가유산청의 ‘생생 국가유산’ 사업의 일환으로 ‘면천읍성 달빛야행’ 행사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
서산시,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9개 선정
서산시,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9개 선정 [PEDIEN] 충남 서산시는 고향사랑기부제로 마련된 기금을 활용할 9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난 2023년부터 시행됐으며 시는 이를 통해 약 4억 9천만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지난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는 그동안 모인 기금을 활용할 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고향사랑기금 운용 심의위원회가 열렸다. 시는 각 부서에서 기금을 활용할 사업들을 제안받았으며 위원회는 총 9개 사업을 기금 활용 사업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들은 청소년·교육 및 문화 ·주민건강·생태환경·일자리 등 5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총 2억원의 기금이 투입될 예정이다. 청소년 분야로 자립 준비 청년 운전면허 취득지원, 청소년 국악 체험 지원, 청소년 댄스 프로그램, 어린이 환경 북콘서트 등 4개 사업에 기금이 활용된다. 교육 및 문화 분야로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과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 2개 사업이 진행된다. 주민건강 분야로 주민이 주도하는 건강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주민건강 동아리 육성 사업이 운영된다. 생태환경, 일자리 지원 분야로 각각 천수만 천연기념물 생태학교와 비정규직근로자 동아리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9개 사업은 청소년 육성부터 환경보호, 주민건강, 일자리 지원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며 “고향사랑기금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리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0월 31일까지 집중호우 관련 피해 복구에 직접 쓰일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금을 ‘고향사랑e음’, 민간플랫폼 ‘위기브’, 전국농협 등을 통해 모금하고 있다. -
당진시, 879억원 규모 호우 피해 복구금 확보
당진시, 879억원 규모 호우 피해 복구금 확보 [PEDIEN] 당진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879억원 규모의 복구 및 지원금을 확보, 신속한 피해 복구에 나선다. 14일 시에 따르면 7월 16 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기록적 호우로 주택·상가 침수, 도로·제방 유실, 농경지 피해 등 7,689건, 294억원 규모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 중 공공시설 피해는 573건, 사유시설 피해는 7,22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피해 주민과 담당 공무원의 적극적인 신고와 조사로 가능했다.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국비·도비 지원이 확대돼 공공시설 복구비 752억원, 소상공인·주택 침수 등 지원금 127억원 등 총 879억원의 복구 재원이 확보됐다. 시비 부담액은 226억원이며 당진시는 인근 도시보다 지방세수와 세외수입이 높은 편으로 재정자립도가 양호해 채무부담 없이 예산 편성과 집행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응급 복구율은 99% 이상으로 일부 하천 및 교량를 제외하고 1,700건 이상의 복구를 마무리했다. 복구에는 연인원 총 6,946명의 인력과 각종 장비를 투입해 전통시장·하천·교량·농경지 피해 지역 정비를 마쳤다. 특별재난지역 피해 주민은 일반재난지역 지원보다 확대된 총 37종의 간접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는 건강보험료·전기·통신·도시가스 요금 경감 등 생활 안정 지원이 포함된다. 당진시는 단기 복구에 그치지 않고 도시 침수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2023년부터 분당 400톤 처리 용량의 빗물펌프장 설치를 선제적으로 계획하고 추진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읍내동·채운동을 하수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대형 배수펌프장 설치, 우수관로 정비·확충, 저류지 확보 등 구조적 재해 대응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당초 읍내동은 2028년, 채운동은 2029년 완공을 목표로 계획했으나, 시민 안전을 위해 읍내동은 26년도 여름, 채운동은 27년도 가동을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이번 집중호우 때 효과가 입증된 차수벽을 당진천 미설치 구간에도 추가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오성환 시장은 “복구금과 지원금이 확보돼 재해복구에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재해 재발을 막기 위해 근본적 대책 마련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코레일 홍성관리역, 취약가정 32가구에 여름이불 전달
코레일 홍성관리역, 취약가정 32가구에 여름이불 전달 [PEDIEN] 코레일 홍성관리역은 홍성군 취약 가정 및 사례 관리 대상 가구 32가구에 여름용 이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코레일 홍성관리역의 사회공헌 활동과 ESG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여름나기 키트 전달식 직후 코레일 홍성관리역 직원들은 취약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며 나눔의 마음을 전했다. 박재훈 코레일 홍성관리역장은 "평소 나눔과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자원봉사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직원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우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고 말했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폭염 대응 얼음물 나눔 캠페인, 시원한 여름나기 키트 나눔 활동 전개 등 평소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코레일 홍성역 직원들께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복지정책과 박성래 과장은 “코레일과 함께 지역 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이 자리가, 서로를 향한 배려와 나눔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다시금 느끼게 해준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산시,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무료 독감 예방접종 추진
[PEDIEN] 충남 서산시가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하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종사자를 비롯한 어르신의 감염병 예방과 코로나19 이후 독감 유행 대비를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인플루엔자에 대한 자연면역 약화가 예상되며 최근 독감 유행 위험성이 높아진 상태다. 예방접종은 오는 9월 22일부터 11월 15일까지 9주간 진행되며 54세 이하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천5백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 종사자는 관내 의료기관을 방문해 비용을 내고 접종받은 후 소속 장기요양기관에 접종비 지원신청서를 비롯한 구비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면역력 저하와 관련해 독감 예방접종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번 무료접종이 종사자와 어르신의 건강을 보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산시, 8월 정기분 주민세 8억 7천2백만원 부과
서산시, 8월 정기분 주민세 8억 7천2백만원 부과 [PEDIEN] 충남 서산시는 올해 8월 정기분 주민세 7만 9천273건에 대해 총 8억 7천2백만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주민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시에 주소를 둔 개인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30세 미만 미혼인 단독 세대주, 외국인등록을 한 날로부터 1년 미만인 외국인은 납부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해야 할 금액은 읍면동 지역 모두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만 1천 원이다. 고지서는 7월 1일 기준 주민등록 주소지 또는 납세자가 신청한 거소지에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이메일 금융 앱, 위택스 고지서 전자사서함 등으로 발송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1일까지며 납부는 고지서에 기재된 전자납부번호 또는 가상계좌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또한, ARS, 전국 금융기관 현금입출금기, 위택스, 스마트 위택스 등을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조충희 서산시 세정과장은 “주민세는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복지를 위해 사용되는 만큼 기한 내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홍성군, 유소년 드론축구대회 다음달 13일 개최
홍성군, 유소년 드론축구대회 다음달 13일 개최 [PEDIEN] 홍성군은 다음달 13일에 ‘2025년 홍성군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를 광천읍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 대상은 만 16세 이하의 초·중학생으로 성인 인솔자 또는 지도교사를 포함해 5~10명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오는 9월 1일까지 홍성군 및 대한드론축구협회 홈페이지를 참고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대회 운영은 대한드론축구협회가 주관하며 경기 심판은 대한드론축구협회 공인 심판이 담당해 공식 경기로 치러진다. 조별 리그와 8강 토너먼트를 거쳐 금상 1팀, 은상 1팀, 동상 2팀이 선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군민들에게 드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드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유소년 드론 레포츠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충남드론항공 고등학교가 주최하는 ‘2025 충남 중학생 상상이룸 드론 한마당’과 연계해 진행된다. -
‘도민참여예산사업’ 도민이 직접 뽑는다
‘도민참여예산사업’ 도민이 직접 뽑는다 [PEDIEN] 충남도는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2026년 도민참여예산 공모 제안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투표는 도 온라인 소통 플랫폼 ‘충남서로이음’에서 할 수 있고 분야별 우선순위 사업을 5건씩 선택하면 된다. 투표 대상은 △도 정책사업 17건 △시군 주민 생활 밀착사업 27건이다. 도는 도민투표결과와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하는 도민참여예산위원 투표결과를 합산해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본예산 편성에 반영되며 선정 결과는 9월초 도 누리집과 충남서로이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도민참여예산은 도민이 사업 제안부터 예산 편성까지 참여하는 재정 민주주의의 중요한 과정”이라며 “꼭 필요한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도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투표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홍성군수, 집중호우 피해 복구 감사 서한문 발송
홍성군수, 집중호우 피해 복구 감사 서한문 발송 [PEDIEN] 홍성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에 헌신한 자원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서한문은 지난달 16일 ~ 17일 이어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발 벗고 나서 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대해 군수가 직접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집중호우 이후 전국 각지에서 자원봉사자가 찾아와 침수지역 청소, 농장 비닐하우스 토사 제거 폐기물 분리 및 운반, 주택 정비 등 다양한 복구 작업에 참여해 큰 힘이 된 바 있다. 이 군수는 서한을 통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우리 군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주민들이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고 있다”며 자원봉사 한 분 한 분의 수고와 열정이 우리 지역 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들었다며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동 시 아낌없는 지원 및 지역사회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
홍성군, 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
[PEDIEN] 홍성군은 2025년도 개인분 주민세를 44,066건 480백만원, 사업소분 주민세 5,824건, 740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개인분 주민세는 7월 1일 현재 홍성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11,000원이 고지되며 사업소분 주민세는 관내에 주소를 둔 법인 및 개인사업소에 부과되는 세목으로 개인사업자의 경우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원 이상인 사업자가 납부대상이다. 사업소분 주민세의 경우 법인과 개인사업들의 납세 편의를 위해 납부서를 발송했으며 해당 납부서로 기한 내 납부 시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된다. 받은 납부서의 현황과 면적이 실제와 다를 경우에는 위택스나 군청 세무과로 신고해야 한다. 납부기간은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지로납부, ARS, 농협 가상계좌를 이용해 직접 은행을 방문할 필요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홍성군 관계자는 “주민세는 홍성군민이라면 누구나 부담해야하는 세금으로 홍성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된다”며 “가산세 등 불이익이 발생되지 않도록 납부기한까지 꼭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홍성군 지역경제 회복, 지금이 골든타임
홍성군 지역경제 회복, 지금이 골든타임 [PEDIEN] 홍성군은 지난 13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홍성읍 원도심 일원에서 공정한 가격 질서 확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휴가철 물가안정 및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독려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이번 캠페인에는 소상공인연합회 홍성지부 회원들과 군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휴가철 홍성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믿을 수 있는 먹거리 판매, 서비스 향상, 상거래 질서 등을 상점가에 안내했다. 또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을 권장하는 피켓을 들며 길거리의 소비자들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조속하게 사용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골목 상권 활성화로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사용을 독려했다. 홍성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률이 97%에 육박함에 따라 현재는 정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군민들의 신청을 위해 각 마을이장, 단체, 기관 등과 연계한 ‘찾아가는 신청’을 통해 소비쿠폰 지급의 조속한 종료와 더불어 소비쿠폰의 완전사용 홍보에 힘쓰고 있다. 황선돈 경제정책과장은 “홍성군을 찾는 모든 분들을 위해 상거래 질서 확립과 물가안정 관리에 최선을 다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상거래 환경을 만들고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조기 사용 독려를 통해 홍성군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소상공인연합회 홍성지부-건양대학교병원 업무협약 체결
소상공인연합회 홍성지부-건양대학교병원 업무협약 체결 [PEDIEN] 홍성군은 지난 13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소상공인연합회 홍성지부와 건양대학교병원이 종합건강검진과 장례식장 사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소상공인연합회 홍성지부 주남수 회장 및 임원, 조세제 충청남도소상공인연합회장, 건양대학교 김기복 건강증진과장, 홍성군 황선돈 경제정책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서에는 소상공인연합회 홍성지부 소속 임직원 및 회원 본인, 배우자, 직계가족이 종합건강검진 시 업무협약 패키지 항목의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또한 장례식장 이용 시 빈소 사용료를 30% 감면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이로써 소상공인연합회 홍성지부 소속 회원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건양대학교병원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와 장례식장을 이용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이 건강과 복지에서 든든한 안전망을 확보해 장기적으로 경영 안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소상공인연합회 홍성지부는 홍성군과 지역 소상공인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2023년 설립해 주남수 회장이 초대 지부장으로 위촉되어 현재 약 300여명의 회원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각종 보조 및 지원사업 등을 안내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아산시, ‘8월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아산시, ‘8월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PEDIEN] 아산시는 지난 13일 신정호정원 물놀이장 일원에서 ‘제360차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고 휴가철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시 안전총괄과와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물놀이 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과 응급조치 요령을 안내하고 시민들에게 홍보전단지 등을 배부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아산시민이라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 가입되는 ‘시민안전보험’ 제도를 알리는 홍보도 병행됐다. 시민안전보험은 사고 발생 시 일정 금액을 보장해 시민들의 생활 안전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이해 관광객 안전 확보와 아산의 안전도시 이미지를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도 실시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장윤창 안전총괄과장은 “물놀이 안전사고는 순간의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아산시, 도시재생사업 ‘할미마켓 골목시장’ 성황리에 마쳐
아산시, 도시재생사업 ‘할미마켓 골목시장’ 성황리에 마쳐 [PEDIEN] 아산시는 2025년 아산시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된 ‘온통 마을 공동체’의 ‘할미마켓 골목시장’ 이 9일 온양원도심 문화복합시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할미마켓 골목시장은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소통시장으로 지역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조성됐다. 체험 놀이, 수공예품 판매, 먹거리 장터, 다도, 전시회 등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며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사업의 성과가 주민 생활 속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확산하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주민들은 기획·홍보·운영 전반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문화복합시설이 지역민과 외부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모이는 생활거점으로 기능하도록 이끌었다. 이는 도시재생사업이 단순한 공간 조성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잇는 계기를 만들어낸다는 점을 보여줬다. 김창환 미래도시관리과장은 “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한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도시재생 거점시설이 지역 공동체의 활력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 주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