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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업경영인회, 사랑의 쌀 2,000㎏ 기탁
지난 10일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서산시 농업경영인회 사랑의 쌀 기탁식 [PEDIEN] 충남 서산시 농업경영인회가 지난 10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쌀 2,000㎏을 기탁했다.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김영진 서산시 농업경영인회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기탁된 쌀은 500만 원 상당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김영진 서산시 농업경영인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온정을 전해주신 서산시 농업경영인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시 또한 지역 농업의 발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서산시 농업경영인회는 농업인 간 유대 강화, 영농정보 교환 등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천안도시공사, 세계 반부패의 날 맞아 ‘청렴 LIVE’ 개최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PEDIEN] 천안도시공사는 세계 반부패의 날을 맞아 11일 ‘청렴 LIVE’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신광호 천안도시공사장은 공사 유튜브 채널에 직접 출연해 청렴 서한을 낭독한 후 실시간 소통을 통해 직원들 청렴 다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직원들은 청렴의 의지를 다지며 청렴문화 확산에 동참했다.공사는 세계 반부패의 날을 맞아 청렴 LIVE뿐만 아니라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챗봇 정보 제공 기능 강화, 누리소통망 콘텐츠 제작, 청렴·인권 숏폼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신광호 천안도시공사장은 “청렴은 단순한 구호가 아닌 업무 전반에서 실천해야 하는 핵심가치”라며 “공사는 시민과 함께하는 책임있는 공기업으로서 투명경영과 부패 제로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원당 한라비발디 아파트, 이웃사랑 성금 150만원 기탁
전라남도 당진시 시청 당진시 제공 [PEDIEN] 당진시 원당 한라비발디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15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성금은 아파트 입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당진시 계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기탁식은 당진시청에서 진행되었으며, 오동원 입주자대표 회장과 김택근 총무, 오성환 당진시장 등이 참석하여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눴다.오동원 회장은 “연말을 맞아 입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오성환 시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원당 한라비발디 아파트는 710세대가 거주하는 당진의 대표적인 공동주택 단지다. 입주자대표회의는 아파트 관리 규정 제정 및 개정, 예산 및 결산 승인, 장기수선계획 관련 의사결정 등 단지 운영 전반을 책임지고 있으며,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
공주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쾌거
공주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3년 연속 선정 쾌거 (공주시 제공) [PEDIEN] 공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 주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선정으로 공주시는 총 29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 에너지 자립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택과 건물에 태양광 및 지열 설비를 보급할 계획이다. 총 321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설치될 예정이며,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공주시는 사업 선정 과정에서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컨소시엄 참여기업 선정 시 공개평가 방식을 도입하고, 읍면동별 수요 조사를 통해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단 공개평가에서 K-RE100 이행 확대 방안을 제시하며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최원철 시장은 이번 선정에 대해 시민과 행정의 협력으로 이룬 성과라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청양군, 청소년 드론 인재 육성 사업 성공적 마무리
청양군, ‘청소년 드론 미래인재 육성사업’성공적 마무리 (청양군 제공) [PEDIEN] 청양군이 지역 청소년들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청소년 드론 미래인재 육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사업은 충청남도 도민 참여 예산으로 진행되었으며, 청양군청소년재단이 위탁 운영을 맡아 전문 강사진이 실습 중심의 드론 교육을 제공했다.청소년들은 드론 조종의 기초, 안전 수칙은 물론 팀 경기 형태의 드론 축구까지 체험하며 미래 산업 기술을 익혔다.프로그램은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와 학교 연계형 교육으로 운영되어 접근성을 높였다.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매주 화요일 정기 수업을 진행했고, 학교 연계 프로그램은 각 학교 학사 일정에 맞춰 유연하게 운영했다.올해 11월 기준, 프로그램 누적 참여 인원은 700여 명에 달하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다.특히 방과후아카데미 중등반에서는 교육 수료 후 16명이 ‘무인동력비행장치 4종’ 국가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실습 중심 교육이 자격증 취득으로 이어지면서 학생과 학부모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청양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농촌 지역의 교육 인프라를 보완하고 청소년들이 미래 산업 기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드론을 포함한 미래 기술 분야에 청소년들이 폭넓게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서산시, 2026년 빈집 정비계획 수립 본격화
서산시가 올해 빈집 정비사업을 통해 인지면 일원 빈집을 철거하는 모습 [PEDIEN] 충남 서산시가 올해 빈집 실태조사를 마무리하고 2026년 빈집 정비계획 수립을 본격화한다.올해 빈집 실태조사는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빈집 추정 건축물 76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시는 조사를 통해 빈집 추정 건축물 중 실제 빈집 483개소를 확인했다.빈집은 1등급에서 3등급으로 나뉘며, 1등급의 경우 활용 가능한 빈집, 2등급의 경우 정비 요구 대상, 빈집 3등급의 경우 철거 대상 빈집으로 분류된다.실제 빈집 중 1등급은 157개소, 2등급은 287개소, 3등급은 39개소로 2등급 빈집이 실제 빈집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지난 2024년 대비 2025년 운산면은 67호, 동문동은 62호, 대산읍은 45호가 증가해 빈집 증가세가 두드러졌다.시는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빈집 정비계획을 수립, 등급별 정비 방향을 구체화할 방침이다.오는 2026년 3월 착수 보고를 시작으로 사례연구·자문회의 등을 거쳐 같은 해 10월 지방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계획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등급별 정비 방향은 1등급인 경우 리모델링 후 임대와 빈집은행 연계를 통한 활용을, 2등급인 경우 활용과 함께 자발적 안전조치 유도를, 3등급인 경우 철거를 중심으로 수립된다.특히, 시는 안전조치 명령이나 이행강제금 등 실효성 있는 조치도 병행할 방침이다.조수현 서산시 주택과장은 “빈집 문제는 도시미관뿐 아니라 안전과 생활환경, 지역 활력과도 직결된 과제”라며 “2026년 정비계획을 통해 실효성 있는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주민 체감도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빈집 정비사업을 통해 3등급 빈집을 철거해 왔으며,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100동 이상을 정비했다.내년에는 국·도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9억여 원 규모의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하며, 이를 통해 농촌·도심·소규모 지역을 구분해 맞춤형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겨울 효 나들이 추진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겨울 효 나들이 추진 (아산시 제공) [PEDIEN]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9일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을 모시고 ‘겨울 효 나들이’를 실시했다.이번 나들이는 부여 지역의 역사·문화 체험부터 자연 경관 감상, 첨단 농업현장 견학까지 아우르는 일정으로 운영됐다.어르신들은 정림사지박물관 관람을 시작으로 황포돛배를 타고 백마강을 둘러보며 겨울 풍경을 즐겼고, 이어 부소산성을 탐방하며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마지막 일정으로 스마트팜 ‘부여뜰’을 방문해 첨단 농업기술과 운영 시스템을 살펴보며 지역 농업의 변화와 미래를 체험했다.정림사지박물관 방문 시 부여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어르신들께 환영 인사를 전하며 뜻깊은 시간이 이어지기도 했다.참여 어르신들은 “오랜만의 나들이라 무척 설레었고, 함께하는 분들 덕분에 더 즐거웠다”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이규일 단장은 “오랫동안 계획했던 어르신 나들이를 실현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이번 일정이 어르신들께 따뜻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송경숙 인주면장은 “어르신들의 환한 웃음을 보니 준비한 보람을 크게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행복한 일상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충남 다소비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결과 ‘안전’
다소비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충청남도 제공 [PEDIEN] 충남도 내 유통되는 다소비 농산물이 잔류농약 검사 결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도내 유통 농산물 98건에 대한 잔류농약 정밀 검사를 실시, 모든 검체에서 잔류농약이 기준치 이내로 검출됐다고 밝혔다.이번 검사는 도민들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검사 대상은 시금치, 상추, 깻잎 등 도민들이 자주 섭취하는 농산물 위주로 선정됐으며, 대형 유통 매장, 로컬푸드 직매장, 도매시장 등 다양한 유통 경로를 통해 검체를 수거했다.특히 올해는 검사 항목을 지난해보다 6종 늘린 356종으로 확대하여 더욱 꼼꼼한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일부 농산물에서 미량의 잔류 성분이 확인되기는 했으나, 모두 법적 기준치를 넘지 않아 안전한 수준으로 판정됐다.정금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정밀 검사를 통해 도내 유통 농산물이 전반적으로 안전하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잔류농약 검사 항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유통 단계 감시를 강화하여 도민들이 안심하고 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연구원은 앞으로도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
웅진새마을금고, 신관동 취약계층에 사랑의 라면 전달
공주시 신관동 웅진새마을금고, ‘사랑의 라면나눔’실천 (공주시 제공) [PEDIEN] 공주시 신관동 웅진새마을금고가 지난 10일, 신관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라면 20상자를 기탁했다.이번에 웅진새마을금고가 전달한 라면은 신관동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웅진새마을금고는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진상호 신관동장은 웅진새마을금고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나눔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또한, 민관이 협력하여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논산 육군병장쌀, 충남 최고 품질 브랜드 쌀로 인정받아
충청남도 도청 [PEDIEN] 논산의 육군병장쌀이 충청남도에서 가장 뛰어난 품질의 브랜드 쌀로 인정받았다.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브랜드 쌀의 품질 향상과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충남 품질관리 우수 브랜드 쌀'을 선정, 시상했다. 올해 대상은 논산시의 육군병장쌀이 차지했다.이번 평가는 외관 품질, 성분 분석, 식미 평가, 품종 순도 분석 등 까다로운 과정을 거쳤다. 3월, 7월, 11월 총 3차례에 걸친 심사 끝에 육군병장쌀이 최고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당진시의 '당진해나루쌀', 우수상은 아산시의 '아산맑은쌀'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시상식은 충남도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열린 성과보고회에서 진행되었으며, 수상 경영체에는 도지사 표창이 수여되었다.김학헌 충남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한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충남 쌀 생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 개발에도 힘쓸 것을 약속했다.이번 수상은 충남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충남농업인대학·귀농대학 졸업식 개최, 전문 농업인 67명 배출
충청남도 도청 [PEDIEN]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11일, 농업기술원 중강당에서 ‘2025 충남농업인대학·귀농대학 졸업식’을 열고 6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이번 졸업식에는 졸업생과 가족, 농업인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졸업을 축하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유공자 시상, 졸업생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올해 교육 과정은 지난 3월 21일에 시작하여 농업인대학 치유농업학과 34명, 농업비즈니스학과 17명, 귀농대학 수경재배학과 16명이 참여했다. 졸업생들은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포함하여 75~100시간의 학사 일정을 이수했다.특히, 신율, 유민주, 이동혁 졸업생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성은영, 조영서, 권효진 졸업생은 도의회 의장 표창을, 김모니 졸업생은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김영 도 농업기술원장은 졸업생들이 충남 농업 발전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농업 현장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주역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충남농업인대학은 2008년 개설 이후 88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귀농대학은 2010년부터 722명의 귀농 인재를 배출하며 지역 전문 농업인 양성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
아산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 성과보고회 열고 나눔 실천 다짐
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 2025년 성과보고회 개최 (아산시 제공) [PEDIEN] 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9일 2025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하며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했다.이번 보고회는 지역 기관단체장, 복지관 관계자, 후원자, 그리고 행복키움추진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행복키움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함께 2025년 수상 단원 축하, 단원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순서가 이어졌다.특히, 사업 추진 성과보고와 후원금 결산보고를 통해 투명성을 높였으며, 2025년 활동 영상을 시청하며 한 해 동안의 노고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송현순 추진단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단원들과 후원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박재권 면장은 행복키움추진단의 지속적인 참여가 지역 복지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탕정면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성과보고회에 이어 ‘사랑의 물품나눔 행사’도 진행됐다. 추진단은 결연 가정을 방문하여 방한복과 생강청 등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겨울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
공주시, 아동정책영향평가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 선정
공주시, 복지부 아동정책영향평가 3년연속 최우수지자체 선정 (공주시 제공) [PEDIEN] 공주시가 보건복지부의 2025년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공주시가 아동의 권리를 중심에 두고 정책을 추진해온 결과로 풀이된다.아동정책영향평가는 국가와 지자체의 정책이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아동 관점에서 적절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제도다. 공주시는 이 평가에서 꾸준히 높은 점수를 받으며 아동 친화 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혔다.올해 공주시는 '공공드림 함께해요'와 같은 지역사회 특화 사업을 포함한 10개의 아동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공주시 가족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등 관련 법규에 대한 자체 평가를 철저히 실시하여 정책의 실효성을 높였다.공주시는 아동의 의견을 정책 결정 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등 아동 권리 중심의 행정을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노력은 아동이 정책의 수혜자를 넘어 정책 결정의 주체로서 참여할 수 있도록 보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은숙 여성가족과장은 “공주시의 아동 정책이 아동 권리 보장이라는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음을 확인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번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 선정은 공주시가 아동의 행복과 권리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다. 앞으로도 공주시는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천안시, 제22회 금강환경대상 대상 수상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천안시 제공 [PEDIEN] 천안시가 제22회 금강환경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상은 대전, 세종, 충청 지역에서 환경 보전에 뚜렷한 공헌을 한 기관이나 단체에게 수여된다.천안시는 '2030 환경안전도시'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환경 정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생태계 보전과 생물 다양성 증진, 도심 속 생태·친수 공간 조성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화학 사고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 보전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역 생태 환경을 지키고 미래 세대에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