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당 한라비발디 아파트, 이웃사랑 성금 150만원 기탁

입주민들의 따뜻한 마음, 지역사회에 온기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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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라남도 당진시 시청 당진시 제공



[PEDIEN] 당진시 원당 한라비발디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15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성금은 아파트 입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당진시 계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은 당진시청에서 진행되었으며, 오동원 입주자대표 회장과 김택근 총무, 오성환 당진시장 등이 참석하여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눴다.

오동원 회장은 “연말을 맞아 입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성환 시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원당 한라비발디 아파트는 710세대가 거주하는 당진의 대표적인 공동주택 단지다. 입주자대표회의는 아파트 관리 규정 제정 및 개정, 예산 및 결산 승인, 장기수선계획 관련 의사결정 등 단지 운영 전반을 책임지고 있으며,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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