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성환 경기도의원,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 성과 공유회 참석…'플랫폼 농정' 강조

농어민 소득 증대를 위한 구조적 전환 강조, AI 연계 및 청년 농업인 지원 필요성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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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방성환 의원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 성과공유회 참석 2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방성환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이 경기도 농어업의 혁신을 위한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 성과 공유회에 참석해, 농어민 소득 증대를 위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

방 위원장은 16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성과 공유회에서 플랫폼과 시스템 중심의 농정 전환을 강조하며, 개인의 노력에만 의존하는 기존 방식의 한계를 지적했다.

이번 공유회에는 농어민, 청년 농업인, 귀농인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333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확산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방 위원장은 '플랫폼 농정'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체계적인 컨설팅과 제도, 시스템 안에서 농어민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플랫폼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333 프로젝트는 단순한 지원 사업을 넘어, 농어민의 경험과 기술을 유형화하고 축적하여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구조라는 설명이다.

특히 청년 농업인과 귀농인에게 333 프로젝트가 갖는 의미를 강조하며, 이들이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여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향후 추진 예정인 농어업 인공지능 정책과의 연계 계획도 밝혔다. 농어업 현장의 경험과 컨설팅 성과를 AI 기반으로 체계화하여 정책과 사업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방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가 구조적 농정 전환을 위해 제도와 예산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할 것을 약속하며, 농업이 안정적인 소득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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